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왠만하면 수면과 가까이 하되 땅위에
발판&좌대 다리를 설치하고 낚시하곤 하는데요
이유는 좌대 다리를 물속에 설치하면
좌대 특성상 조심한다 해도
소음&진동은 필연으로 동반된다는 생각입니다
좌대 소음&진동은 바로 좌대 다리를 타고
물속으로 그대로 전달된다고 생각하며
그것은 곧 붕어의 경계심을 자극하여
예민해진 붕어는 연안으로 붙지 않고
먹이 활동도 조심히 소극적으로 하며
그로 인해 조과는 확연히 떨어진다 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붕어란 놈들은...
경계심이 대단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제가 예민한 건지요??
단, 경사진 언덕부근에 수초가 많을때에는 접지좌대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수중전에 좋은조과를 보이는 경우도 많고,
또한 보트는 또 왜그리 조과가 좋은걸까요?
무언가 다른 요소들이 더 중요할 수도 있는듯 합니다.
항상 짐작은 하지만 명확한 답이 없는것이 붕어낚시인듯 합니다^^
정답도 없고
데이터도 안 통하고
결국 결과론이고
자기 만족 같습니다
그 누가 붕어 낚시에 수학과 같은
정확한 정답을 제시 할 수 있을까요
그저 미루어 짐작하고
어쩌다 그 짐작이 맞아떨어지면
그때만큼은 낚시인 최고의 즐거움이 아닐까요?
경계심 강할때와 그렇지 않을때.
대물낚시 제일 힘든게 정숙 입니다.
발판 다리가 물에 잠겼을때.. 진동이 그대로 물속에 전
달 되겠지요.
아무리 조용히 하려고해도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정답은 고기마음 이겠지만..
일반적으로 산란전후 빼고는..
인기척없이 멀리 앉아있을때. 덩어리가 가까이..발판
다리 아래래 까지 들어옵니다.
정답은 없고 참고만 하세요.
하지만 질문자님 께서 정답을 알고 계시네요.
붕어가 먹이활동을 안하면
숨도 안 쉬어도 입질 안합니다.
결론은 붕어 맘 입니다.
속으로 아닐꺼라고 쇠뇌하면서 낚시합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낚시....
아니 붕어인것 같네요ㅎ
안출하세요~
봉돌도 못 던집니다
봉돌 던지고 좌대 낚시 해도 붕어 옵니다
어복 차이 입니다
5대를 감았네 6대를 감았네...
자동빵..
등등의 글들이 보이는거죠...
그래도
편함이 최고죠...
1.발판에서 발생하는...
2.(진동.소음)은 없을 수는 없습니다.
3.낚시의 편리를 생각 했을때...
4.그정도의...진동.소음은 감수 했야겠지요.
5.편리한 부분이 많아서...
6.사용하고 있습니다.
7.이 시기에는...
8.(신발)을 벗고 (발판)위에 올라 가서 낚시를 합니다.
9.(발)이 편하고...피로도 줄일 수 있습니다.
대물낚시라는 특성상 조과가 없다면 별 이유를 찾게되죠.
붕어도 각종 소음과 불빛에 경계를 하면서도 먹어야한다는 본능이 강한날에는 어떤식으로 와서 먹습니다
긴대를 쭉 늘고 혹시나해서 연안에 짧은대 붙여 놓으면 꼭 그기서 고기 나오죠
연안에서 가장 가깝고 가장 시끄러울텐데 말이죠
쿵 하는 소리와 진동에 잠시 놀라 멀리가거나 숨었다가도 일정 시간 조용히 지내면 다시와서 먹습니다
보트진동은 수면이 울렁대는 물파장 이지만
좌대의 진동은 땅의 진동으로 연결되며 붕어의 경계심에 영향이 크고 씨알이 클수록 더합니다
그리고 소음은 별 영향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차 문을 세게 닫거나 팩 등을 박으면 소음보다 진동이 크게 영향을 줍니다
보트의 진동과 소음은 재질 특성상
튜프가 소음과 진동을
흡수해서 꿀럭임 정도이고
좌대 진동은 쇠와쇠가 내는
굉장히 날카로운 진동.소음 입니다
죄대위에서 조금의 움직임에도
삐그덕.찌그덕..
보트낚시와는 비교 대상이
아닌것 같아요
온도에 최고민감
진동에 민감
해뜰때 잘됨
해질때 잘됨
그외는 잘않됨
전 매일 않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