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수중전을 해봤지만 지금보다 높이가 낮아서인지 흔들림이 덜 했던듯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수중전을 위해 80*90짜리의 자작좌대에 좌.우 그리고 뒷쪽을 연결하여 호봉소짜텐트를 올렸습니다.
그런데, 4개의 다리높이가 모두 1m50cm 정도라 그런지 흔들림이 있네요.
궁금한것은 다름이 아니라, 조구사에서 판매되는 기성품들 스마트, 수정, ....기타등등 제품들이 많은데...
기성품들은 흔들림이 어느정도 인가요?
예를들어 4개의 다리모두 1m이상일때 상판에 올라서서 좌우로 흔들어 볼때 흔들림이 어느 정도 인가요?
흔들림이 거의 없는지 아니면, 어느정도의 흔들림은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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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이 발생할땐 움직이면 발생합니다
스마트도 흔들림 있습니다 좌대에 올라가서 낚시를하지만 혹시 무너질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다리를 길게 빼면 뺄수록 강도는 조금더 심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흔들림 심해질수밖에없습니다
맨땅이면 덜해도 수중전뻘바닥이니 더심하구요
주의를 기울여 하심 괜찮습니다
세팅하고 초반은 심하게흔들리죠
그런데 좌대발이 뻘에 조금빠져서 자리잡으면
그나마 조금 괜찮습니다^^
110키로
스마트1000×1700쓰고있어요
다리를 빼면 뺄수록 제 다리도 후달달 합니다..
셋팅후 시간이지나면 들후달달 합니다..ㅈ
그래도..아직 문제는 없습니다
글쓰는데도 후달달 하네요ㅎ
접지가 제대로 안되는 뻘바닥이나 땟장위에 설치했다가
4다리 중에 다리 한개만 뻘바닥에 조금씩 박혀가도 불안해서 낚시가 안되죠.
수중전할때는 충분히 바닥접지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이 튼튼하지 않는 곳은 수중전 자체를 포기하고 좌대 뒷부분을 접지해서 낚시하는게 낫죠.
일반적으로 좌대설치시 밖에서 다리장착후
원하는 위치에 놓는데(물에들어가기 귀찬고
쉽게 설치할때) 그때는 흔들림이 좀더 크더군요.
장박이나 바닥이 불안전하면 가슴장화신고
물속에 들어가서 다리를 최대한 벌려 장착합니다.
오리발 상태도 확인하구요.
그리하면 흔들림이 엄청 줄어듭니다.
의견들 감사합니다~
저는 자작이라서 저만 엄청 심한가 보다 했습니다. 기성품도 거의 비슷한가 보네요.
물에 들어가기전 대략 조립하고 가슴장화신고 설치했습니다.
좌대위에서 뛸것도 아니구 조심하며 낚시해야겠네요.
엿가락 처럼 낭창대는 것은 똑같습니다.
다리를 길게 빼서 쓸수록 다리자체가 낭창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보통 2절로 나눠진 다리의 이음새의 유격에 의한 흔들림 커지구요.
그래도 위에서 누르는 하중은 견뎌줄 정도는 되니, 어느정도의 흔들림은 적응해서 쓰는게 좋죠.
그걸 극복하려고 한다면,
다리 굵기가 최하 50*50mm각관이나 지름 50~60mm짜리 강관은 되어야 할거에요.
그렇게 되면 4다리 무게가 엄청 날겁니다.
뻘발 사용하고 수심1m 사용시 전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아주 안정적으로 편한하게 낚시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수중전뿐만 아니라..4발 모두 사용하는 접지시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조구사의 거의 모든 좌대가 흔들림 많다고 생각됩니다.
아마도 시중에 판매돼는 좌대중 착한좌대와 유일좌대와 같은 구조를 가진 좌대가 가장 안정적인 좌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 있네요..수정 파라다이스에 전면 가새를 사용하면 가능하겠네요..
네발이 완전히 정착된 상태에서 상판 수평을 정확하게 맞출수록 흔들림이 덜해집니다.
그러니까 만약 낚시중에 부등침하가 생기거나 하는 경우 더 흔들릴 수 있는거죠
제 주변에는 철물점에서 파는 수평자도 가지고 다니는 친구를 봤네요
전 1200×1200좌대에 가로바사용으로
흔들림잡았네요
흔들림이없이 안정적입니다
제작하셔도 되구요..
파는 제품도 있습니다...근데 가격이 좀.....
저는 자전거 물통 거치대와 스테인 파이프로 X 제작해서
사용 합니다....
훨씬 유리하다고 합니다. 높이가 올라갈 수록
발의 중요성이 커지는 듯합니다.
교장님 말씀처럼 뻘발장착하시면 도움이 되지싶네요.
뻘발 다리당 2개씩 다리 4짝에 다 달고 1.5미터 이상 올리면 흔들리는건 똑같아요...
각자 쓰는 좌대에 애착이 가는건 다들 같은 심정이시겠지만.... 착좌라도 특별한건 없습니다.
정도의 차이지 흔드리는건 똑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 할듯요
수정파라다이스, 착한좌대, 스마트등 국내 어떤 좌대라도 1.5미터 이상 다리빼면 다 흔들립니다.
위 3가지 전부 사용해보고 수중전 년 20회 이상하는 사용기 입니다.
말씀드렸는데요..그리고 착한좌대에서 판매하는 롱롱다리를 사용해도 수심 1m50은 사용할수가 없네요..
아랫입술이 잠기는 높이입니다
그렇게 수중전하는 사람도 없구요
보통 아주깊이 들어가시는분들이 가슴높이
미터 20정도구요
대부분 일미터권이 수중전 최대깊이입니다
다리 1미터 앞뒤로 뽑으면 흔들리지않는 좌대는
없습니다
얼마만큼 흔들리느냐 차이입니다
휘청거려서 멀미하는 좌대도있고
나름 짱짱한좌대도 있고 차이일뿐입니다
전혀 안흔들리고 (동행출조.고래좌대)
오리발조립하는것은 그의 흔들거려 처분하고
지금은 단종되었지만 동행출조것 길이120.
넓이85.앞다리빼면100.뒷다리90.
지금도 주로 연밭에 사용하는데 초작업할때
모서리 서서 작업해도 안정성이 있습니다.
오리발은 연밭에 빠지면 골치거리~^^
수중전할때 옆에 날개달고~
뒷날개달고 호봉텐트중자치면
맞아요~^^
좌대옆에 52인치 파라솔 달아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다들 좋은 의견이시네요.
윗분들 중 1.5m이상에서 수중전하는 분이 없다하여....상세하게 몇자 적습니다.
좌대를 설치하고 3일정도 세차례 낚시를 했습니다.
제가 만든 자작 수중다리는 길이 1.2m * 2개로 이루어져 볼트 고정부위만 남기고 모두빼면
최대길이는 약 2m 10cm 정도가 됩니다.
우선 낚시대를 이용해 원하는 좌대 설치부분의 수심을 대략 측정합니다. 앞다리 두군데 뒷다리 두군데...
대략수심은 앞쪽이 1.5m정도가 되더군요.
가슴장화를 착용하고 네다리를 모두 설치하고 좌대를 뒤집어 모리에 이고 좌대포인트로 들어갑니다.
물론, 앞다리가 뻘층에 박힐것을 계산해 넉넉히 30cm이상 더 빼놉니다.
뒷다리도 마찬가지로 좀더 빼놉니다.
좌대 포인트에 좌대를 내려놓고 천천히 좌대에 오릅니다. 물론, 수심이 낮은 뒤쪽에서 말이죠.
좌대에 올라 좌대 앞쪽 중앙과 모서리 좌.우를 조금씩 눌러 최대한 안정화 작업을 합니다.
이후 최대한 앞쪽은 건들지 않고 뒷다리로 수평을 맞춥니다. 하지만, 좌.우가 너무 수평이 않맞는다면
좌대에서 내려와 좌대 앞쪽에 묶어놓은 끈을 이용해 좌대 앞쪽을 뒤로 제껴 앞다리를 조절합니다.
이후, 위와같은 앞다리 안정화 작업을 마친후 뒷다리로 최종적인 수평작업을 합니다.
호봉소자 텐트는 미리 펼쳐 좌대위에 얹어놓고 마무리는 좌대위에서 해줍니다.
좌대설치 및 낚시는 흔들림은 있으나 큰 불편은 없었는데 내리고 오르기가 그리 편치않아
접이식 알미늄 사다리를 이용해 오르내리니 아주편하더군요.
뭐랄까.....글로는 편하게 썼지만.........노력에 비해 조과는 그리 신통치가 않아서 그게 좀 아쉽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