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낚시는 인기척 때문에 4.0칸 위주로 하는거 같은데요.. 포인트 제약이 좀 있네요.. 짧은대로 갓낚시 할 포인트가 몇군데 있는데요 괜찮을까요? 짧은대라 하면 2.2칸 미만 입니다~ 대구리 걸리면 짧은대는 힘들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고민되서 글 남겨 봅니다 경험담 및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래 전 일입니다만 수로형 습지였는데 2.3칸대로 많이 나왔습니다. 희안하게 가운데 쪽으로 낚시대를 틀면 입질이 없고 수심 낮은 갓낚시만 되더라고요.
수몰나무나 적당한 장애물이 있는 자리였고요. 아침낚시 한두시간에 열수 이상은 꼭 했었는데,,,사대강 공사로 없어져 버렸습니다..
시기와 포인트 여건 문제입니다. 붕어가 활발하게 회유하는 시기라면 붕어는 인기척이 어느정도 있어도 연안 가까이로 회유를 하기 때문에 짧은대 갓낚시에도 입질이 올겁니다. 그리고 포이트 여건이 수초지대라서 은신처가 많다면 충분히 입질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갓낚시가 붕어가 활발하게 회유하지 않는 시기임에도 경계심없이 연안으로
접근하기 좋은 상태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므로 아무래도 짧은대로 갓낚시 하는건 갓 낚시라기 보다 포인트 장점을 살리는 일반 낚시라해야 엄밀하게 정확하겠죠 ?
정확한 갓낚시를 하고 싶으시면 뒤로 3미터 정도 물러나서 긴대를 던진다면 갓낚시라 할 수있겠죠 아니면 옆으로 3미터 이상 앉을 자리를 옮겨서 던진다거나
활성도 좋을 때는 2칸 미만대 연안에 붙여놔도 월척도 잡히고 입질도 자주 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 갓낚시 잛은대로 해도 잘된다는 말은 할 수없고 활성도가 별로 없는날도
붕어가 쉽게 연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 다 잘잡는날 나도 갓낚시로 많이 잡았다면 구태여 갓낚시를 할 필요는 없고
다른 사람은 별로 못잡는데 나는 것낚시를 했더니 많이 잡았다 이래야 갓낚시 장점이 있구나 할 것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소류지가 있습니다.
영천 산속에 있는 작은 토종터인데 수심이 많이 나와요
주력대가 2.9이하 10대 편성합니다.
가쪽으로 1.7/ 1.9/ 2.1/ 2.3/ 2.9 양옆으로 이런식으로요. 정면은 3.0대 기준 4미터 이상이구요.
2m수심 이하로 갓낚시합니다.
월척 10마리 이상잡았습니다. 대부분 2.1칸 이하에서요. 정숙 뭐 그런거 전 잘 모릅니다.
사냥나온 붕어는 적당히 소란스러워도 다 먹고 쨉니다. 진짜 대물은 잘 안올지도 모르지만요.
상황과 시기만 맞다면 짧은대 갓낚시 효과 엄청납니다. 믿고 해보세요. 손맛 장난아닙니다. 계곡지 붕어 힘에 짧은대.. 긴대보다 훨 기분좋아요
금산 모 저수지 한방터 가보면
거기 처음 오신 분들은 긴대 정면에 3미터 넘는곳을 치고,
거기서 덩어리 보신 분들은 짧은대로 연안에 다 붙혀놨습니다
수심이 앞으로 2칸대 넘어가면 푹 꺼지는데 이 안쪽에만 찌를 다 새웁니다
그러다보면 정면은 2칸미만이고 측면도 거의 3칸대 안넘어 갑니다
그 상태로 며칠씩 장박도 하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하여간 잡는 분들은
좀 떨어져서 보면 탁트인데서 옹졸(?)하게 대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 보면은 50대니 55대니 60대니
하더구만여..14일 토요일 요즘 4짜가
한번씩 나온다는 지인에 추천으로
그곳에 도전 했습니다 평소 낚싯대는
제일 장대가 40대 이구요
1.2칸에서 3.2칸 까지는 갂3대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14일날 2.7칸을 우측을 시작하여
맨왼쪽은2.5칸대 폈습니다 수심은 1.5m에서2m요
2.7칸은 직선거리로 아마 1.2칸 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서 생애 두번째43.2cm 낚았습니다
사진을 찍었놓고 올릴줄을 몰라서 이난에
글귀로 나마 말씀 올립니다..
아주 어렸쓸때 부터 짧은대로 대물을 많이
걸어 보아서 지금도 짧은대 위주로만 낚시하고
있습니다
짧은대로 낚시 할때 지킬점은
1. 진동 누가옆으로 걸어오는것을 맊고
2.불빛 모자 후래쉬로 찌에 비춘다던지 하는행위
3.소음 그중 에서 소음은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 세가지만 주의 하신다면 얼마든지
묵직한 손맛 보실수 있습니다
10년전 4짜 낚을때는 2.9칸에서 낚았습니다
짧은곳에 수초가 있다면
그언저리는 절대 무시하지 말기를
조언 합니다 장대라고 해서
손맛 보는거 아닙니다 나중에 팔에
엘보 걸리면 고생 합니다
걱정 마시고 즐낚 하셔도 됩니다
수초가 잘 발달된곳에 정숙하기만하면 나올거같네요.
끌리는곳이면 이방법 저방법 다 써보세요~^^
수심은 찌만 세울수 있다면 좋겠죵 ~
갈대밭 자연 구멍틈에 2.0칸 넣고 월척 외 발갱이 끌어내는 형이 제 낚시 스승님입니다 ㅎㅎ
앉은자리서 우측 벽밑에다가... 만수라고 해봐야 수심 80정도 나오는 소류지에서 말이죠...
연밭처럼 장애물 많은 곳이면
분위기도 괜찮고 해볼만한거 같습니다.
수몰나무나 적당한 장애물이 있는 자리였고요. 아침낚시 한두시간에 열수 이상은 꼭 했었는데,,,사대강 공사로 없어져 버렸습니다..
접근하기 좋은 상태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므로 아무래도 짧은대로 갓낚시 하는건 갓 낚시라기 보다 포인트 장점을 살리는 일반 낚시라해야 엄밀하게 정확하겠죠 ?
정확한 갓낚시를 하고 싶으시면 뒤로 3미터 정도 물러나서 긴대를 던진다면 갓낚시라 할 수있겠죠 아니면 옆으로 3미터 이상 앉을 자리를 옮겨서 던진다거나
활성도 좋을 때는 2칸 미만대 연안에 붙여놔도 월척도 잡히고 입질도 자주 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 갓낚시 잛은대로 해도 잘된다는 말은 할 수없고 활성도가 별로 없는날도
붕어가 쉽게 연안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 다 잘잡는날 나도 갓낚시로 많이 잡았다면 구태여 갓낚시를 할 필요는 없고
다른 사람은 별로 못잡는데 나는 것낚시를 했더니 많이 잡았다 이래야 갓낚시 장점이 있구나 할 것입니다.
붕어란 놈이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특히 저수지는 더 예민하죠.
짧은대도 물론 가능합니다 본인께서 전혀 움직이지 안고 낚시를 하시면요 불가능하겠죠^^
갓낚시는 평지형 저수지모다 경사가 있는 계곡형저수지에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단, 저수지의 경우 수초 혹은 수몰나무등 뭐가 됐던 붕어가 은신.머물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수로의 경우 수초와 수초의 사이 즉, 장애물이 없이 붕어가 이동할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저수지는 2.2에 수로는 1.6에 씨알좋은 손맛을 많이 봤습니다.
저수지는 해진후부터 다음날 해뜨기 전까지...
수로는 해질무렵부터 해진후 약 2시간 전후까지와 다음날 오전 해뜨기전부터 해뜬후 1시간까지는 입질이 옵니다.
저수지든 수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정숙입니다.
독조로 아주 정숙...이건 필수입니다.
맹탕이건 수초분토가 잘되었건
갓쪽으로는 무조건 회유로가 아니더라도 미끼탐색하러 오는 녀석들이
많습니다
영천 산속에 있는 작은 토종터인데 수심이 많이 나와요
주력대가 2.9이하 10대 편성합니다.
가쪽으로 1.7/ 1.9/ 2.1/ 2.3/ 2.9 양옆으로 이런식으로요. 정면은 3.0대 기준 4미터 이상이구요.
2m수심 이하로 갓낚시합니다.
월척 10마리 이상잡았습니다. 대부분 2.1칸 이하에서요. 정숙 뭐 그런거 전 잘 모릅니다.
사냥나온 붕어는 적당히 소란스러워도 다 먹고 쨉니다. 진짜 대물은 잘 안올지도 모르지만요.
상황과 시기만 맞다면 짧은대 갓낚시 효과 엄청납니다. 믿고 해보세요. 손맛 장난아닙니다. 계곡지 붕어 힘에 짧은대.. 긴대보다 훨 기분좋아요
저녁 7시경 수몰나무 그늘아래 포인트였는데 불과 한시간 전에 우렁이 잡는다고 어르신이 물에 들어가 휘젖던 바로 그자리에서요..ㅎㅎ
소류지 특성상 4.8칸대로 건너편 물가로 아예 건너쳤습니다
기도비닉이 어렵다면 아예 긴대로 건너편으로 치는방법이 상당히 좋더군요
항상 느끼지만 수심이 너무 얕아서 찌올림은 거의 못보고 찌를 바로 끌고가는 입질이 대부분이더군요
갓낚시 책을 보고 시작한 이후 남들 꽝칠때 항상 대여섯마리 정도 평타는 쳤었습니다
짧은대라면 브레이크나 총알 확실히 걸어놓고 몇미터 뒤로 나앉는것도 좋구요
입질오면 가서 챔질해도 늦지않더라구요(초반에 이짓꺼리 하다 낚싯대 차고 나가서 수장시킬뻔 한적도 있습니다ㅋㅋ)
저는 되도록이면 정면으로도 2.5칸대 이하로 사용만 합니다.
저멀리 4칸대에 진짜 좋아보이는곳 있으면 한대정도는 긴대로 하고요
토종터에서만 하고, 수심도 50~ 150사이에서만 합니다.
그런데도 남들보다 월척이상 더 잡으면 잡았지 덜잡지는 않습니다.
짧은대 써보세요ㅎㅎ
긴대를 써도 양 옆으로 쫙쫙 벌려서 사용합니다(정면으로 치면 1.5칸대정도)
거기 처음 오신 분들은 긴대 정면에 3미터 넘는곳을 치고,
거기서 덩어리 보신 분들은 짧은대로 연안에 다 붙혀놨습니다
수심이 앞으로 2칸대 넘어가면 푹 꺼지는데 이 안쪽에만 찌를 다 새웁니다
그러다보면 정면은 2칸미만이고 측면도 거의 3칸대 안넘어 갑니다
그 상태로 며칠씩 장박도 하고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하여간 잡는 분들은
좀 떨어져서 보면 탁트인데서 옹졸(?)하게 대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더구만여..14일 토요일 요즘 4짜가
한번씩 나온다는 지인에 추천으로
그곳에 도전 했습니다 평소 낚싯대는
제일 장대가 40대 이구요
1.2칸에서 3.2칸 까지는 갂3대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14일날 2.7칸을 우측을 시작하여
맨왼쪽은2.5칸대 폈습니다 수심은 1.5m에서2m요
2.7칸은 직선거리로 아마 1.2칸 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기에서 생애 두번째43.2cm 낚았습니다
사진을 찍었놓고 올릴줄을 몰라서 이난에
글귀로 나마 말씀 올립니다..
아주 어렸쓸때 부터 짧은대로 대물을 많이
걸어 보아서 지금도 짧은대 위주로만 낚시하고
있습니다
짧은대로 낚시 할때 지킬점은
1. 진동 누가옆으로 걸어오는것을 맊고
2.불빛 모자 후래쉬로 찌에 비춘다던지 하는행위
3.소음 그중 에서 소음은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이 세가지만 주의 하신다면 얼마든지
묵직한 손맛 보실수 있습니다
10년전 4짜 낚을때는 2.9칸에서 낚았습니다
짧은곳에 수초가 있다면
그언저리는 절대 무시하지 말기를
조언 합니다 장대라고 해서
손맛 보는거 아닙니다 나중에 팔에
엘보 걸리면 고생 합니다
걱정 마시고 즐낚 하셔도 됩니다
걸면은 바늘이 펴져 버리데요
요즘은 강하고 좋은 바늘이
많이 나잖아요
월척까지는 못해봤지만.....
어떤 여건인지 글쓴이가 가장 잘 아실테니
정숙할 수만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합니다.
짧은대로 올리는 대구리 그 손만 보면 긴 대 안펴게 됩니다.
저는 정숙을 못해서 그런지 대물은 짧은대 갓낚시로는 못 잡아 봤습니다.
정숙이 답인걸 알고 있긴 한데 막상 잘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