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찌고무는 현우 대물유동찌고무 쓰고 있습니다
다리가 얇은거부터 조금 두꺼운거까지 안빠지고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찌맞춤이 정말 많이 무겁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캐미꽃고 서서히 올러오는 맞춤으로 노지낚시 하는데요
찌고무 무게를 재보니 0.4그람정도 나가더라구요
다른거 재보니 보통 0.15그람 정도 나가는데
일반 찌고무에 비해 3배정도 나가는데 풍덩채비가 되네요 ㅎ
유료터에서 왜케 무겁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찌고무가 제일 원인
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찌고무 무게 무시해도 될까요?
꽝을 자주처서 그런가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ㅎㅎ
찌 맞춤을 달리 하시나 봅니다. ~~^^;
물에 비해 비중이 월등히 높은 금속성 재료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요즘 많이들 쓰시는 분납봉돌(0.25~0.3g) 저리가라 할 정도의 수중 무게 값을 가지겟죠.
하지만, 찌맞춤 하실 때 다 포함되었던 거라면, 자체 무게가 무겁고 가볍고의 문제는 상관관계가 크게 없다는....
찌맞춤을 하게 되면,
봉돌 외의 채비부속들이 무게값이 크다면, 그만큼 봉돌 무게가 작아진다는....
낚시하면서 최선의 저부력 채비를 지향하게 되면,
봉돌 이외의 채비부속(원줄무게, 멈춤고무, 찌고무, 각종도래류 등등.....)들이 무겁게 되면,
채비안착의 기본 기준이 되어줘야 할 봉돌이 다른 채비 부속들의 무게 값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워 져서 채비 밸런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줄 같은 경우도 카본줄로 60칸 전후의 긴 장대에 채비하면,
채비에 주는 부담감이 1g은 쉽게 넘는 무게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극저부력 채비나 극히 민감한 채비를 지향하면 할수록, 평소에는 전혀 생각치도 않던 상황들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런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적당히 무겁고 안정성이 보장된 채비를 구사하는 경우에 비해
채비부속둘도 사용가능한 범위가 크게 좁혀지기 마련이죠.
전 예전부터 그냥 표준맞춤만 하고 원봉돌채비로 항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핀도래를 써서 찌맞출때 캐미와 핀도래무게까지만 생각하고 노지낚시다보니 줄무게는 무시하고 해왔는데 관리터를 여름에 한번쯤 가는데 아무리 해도 무겁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물어본거예요 노지낚시도 조금은 가볍게 해야 될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찌고무에 편납감는 거도
팔잖아요
유료터에서 찌다리편납이나
수중봉돌 물리시는분도
계시고
빨채비사용시 저부력화 시키려고
그리쓰기도 합니다
(예민한 저부력 낚시아시시면 상관 없습니다)
극동계 하우스 초저부력 찌들은
면사매듭으로
찌고무 대용으로 쓰시는분들도 계시구요
문제는 수조 찌맞춤인데
최대한 현장과 동일하게 채비해서
수조에서 찌맞춤 하셔도 현장가면 차이가 납니다
어떨땐 소품에 의한 찌맞춤 영향보다가
50cm와 5m의
수심에 따른 찌맞춤 차이가 더 클때도 있습니다
유료터 예민한 채비가 아니라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낚시가는데
쌓인다면 안간만 못합니다
찌고무의 사양에 따라 무게가 달라 지니까요^^
무게값도 변하니
당연히 찌맟춤 다시 하셔야겟죠^^
노지에선
약간 무거운듯
찌맞춤은 케미 머리만 보이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찌파는 사이트 Q&A란을 보면 부력 4.3그램짜리 팔때 봉돌도 그거에 맞춰서 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사면 1.5그램을 힘겹게 제거해야합니다. 별....
왜 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저 찌고무가 엄청 무겁더라고요?
다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