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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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부력 다시 맞추는게 답일까요?

IP : 266860ce9555767 날짜 : 조회 : 5818 본문+댓글추천 : 0

올한해 어복 충만하세요.모두들~~~

다름이 아니라, 저는 바닥채비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찌는 2년전 수조통에서 0점 맞추고 지금까지 사용했는데요~~~

어제 저녁 밤낚시 시원하게 꽝쳤어요.ㅋㄷㅋㄷ

늘 그래요.ㅋㄷ

근데 혹시나 하고 찌수력이 맞나해서 노지에서 찌 다내리고 보니, 전부다 무거워서 수면 아래로

내려가 올라올지를 모르네요.

그래서 끼워져있는 와샤를 모두 빼니, 수면 맞춤이 되네요.

 

여기서 질문요.

지금같이 저수온기는 지금 한 방법처럼 찌가 무겁다 느껴지면 와샤를 빼고

낚시 하는게 맞나요?

아님 처음 맞춘 그대로 하는게 맞나요?

낚시 진짜 어렵네요.

그리고 고수온기가 되면 다시 와샤 끼워야 되겠죠?


1등! IP : d75b6b0c360590f
가감할수 없는 깍는형태의 봉돌을 사용하시는게 아니라면 예민할 시기엔 나도 예민하게 채비하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아니면 저처럼 구차니니즘의 화신 이시면 그냥 쓰시고 마음을 비워 버리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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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c34aeae361b17ec
찌맞춤에 변화를 보이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수온과 탁도는 다른 요인에 비해 그 영향이 크죠.
그래서 일부꾼은 현장 찌맞춤을 권고 하기도 하지요.

찌맞춤을 다시 하느냐 ? 걍 하느냐는 ?
본인의 낚시패턴을 우선적인 판단의 기준이라 보시면 될 것 같고, 찌의 소재 또한 참고 하시면 될 듯 하네요 !

즐낚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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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7e5215b74a0494e
다시맞춰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집에서 찌통에서는 대략적인 맞춤을하고 현장에서 정밀맞춤 하는걸 권하고 싶네요
노지에서 하신다면 대충 맞춰서한다고 누가 뭐라고할사람 없지만
기본적으로 원줄이 카본 3호라고보면 최소 찌탑 두마디이상 차이가 날겁니다
같은 저수지에서도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부력의 차이가 있는데.......
집에 찌통에서 영점 맞춤한걸 현장에서 던저보면 찌는 무조건 가라않죠
현장 찌맞춤이 귀찮다면 집에서 맞출때 한두마디 나오게 맞추는것도 한방법이 돼겠죠

모든조사님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하시고 오실때는 흔적을 지우는것 잊지않으셨죠
올해는 모두들 대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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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772bf5b779ec4
쓰시는채비로 바닥하시고
고기보고싶으시면
서브대로
짬낚가방에 옥내림채비 따로 해다니세요
저도 간간히 고기욕심나면
꽝맞을거 같은자리 바닥빼고
옥내림대 찔러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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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d70e58fd2752e1
채비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예민한 채비면 바꾸는게 맞고 카본 2.5호 이상 사용하시면
그냥 쓰는 것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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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e2f999a89a5060
각지역마다 수심 수온에따른 미세 찌부력이 다
다르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현장 도착해서 대필때마다
찌맞춤을 하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추천 0

IP : 0efb781b3c4a7dd
예민한 맞춤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붕어가 미끼를 물로 몸을 틀거가 들어올리거나 하는 행동이 극히 작아 입질 표현이 안될 수도 있다 봅니다.
대부분의 조사님들도 한번쯤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미끼 갈아주려고 들어보니 붕어가 물고 있는 경우 말입니다.

오래전 예당지에서 노령의 조사님께서 사용하신 방법이 생각 나네요..
캐미불빛이 흐려지도록 캐미까지 물속으로 가라앉혀놓고 깜빡거리는 불빛의 움직에 챔질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하려면 무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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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42b2b29f394386
모노줄이나 모노 부담스러우시면 세미줄로 에어봉돌쓰세요
그럼 돌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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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5d5f07b3cd9d2
저런~ 2년 동안 찌맞춤을 한번도 안하셨군요.
평소 현재 님 찌 부력만큼 무겁게 사용하시는분도 있고
케미 전부노출로 가볍게 쓰시는분도 있습니다.
다만 내찌의 맞춤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는 확인하고 알고 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그래야만 입질 상태에 따라 변화를 꿰할수 있습니다.
여러대를 같은기준으로 0전 맞춤 하셨으니 대 편성시 1대를 먼저 확인 해보시고
적당하다 싶으면 그대로 대 편성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찌도 처음 구입할때랑 2년이 지난 지금은 부력이 다를수 있습니다.
간만에 출조 하실때는 한번씩 현장에서 부력확인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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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21dfdb36f148d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헙니당.
귀차니즘으로 모든걸 한번에 한 찌맞춤으로 믿고 갔는데, 제가 부족함이 많았네요.ㅋㄷ
모두들 올해는 원하시는 손맛 원없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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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6d6404f01e6b0e
수조통에서 표준으로 맞추면 실제로 무거워 집니다. 찌고무, 스토퍼, 원줄, 혹시 캐미를 안끼고 맞췄다면 캐미.. 무게들이 더 해지죠...
거기다 저수지마다, 시기마다 물에 밀도? 하여간 부력이 달라져요... 예민한 찌맞춤을 하시려면 항상 현장에서 한번 넣어보고 확인하고 해야 됩니다.
근데 양어장이 아니고 일반 노지에선 초정밀로 안맞춰도 고기만 입질한다면 왠만치 무거운 채비도 올려 줍니다. 한여름처럼 입질 활성도가 좋은날엔
11~12호봉돌 달고 쓕하고 바닥 쿵 찍는 채비도 4치붕어가 시원하게 올려 주죠...물론 베스터나 동절긴 좀 가벼운 채비가 유리하겠지만요.
그냥 그날 고기가 안온 거 일 수도...^^;ㅎㅎ

찌맞춤은 와샤등으로 가감이 가능한 봉돌이나 이노피싱의 부레찌나 이런 류 쓰면 현장에서 좀 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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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4d41f09f648b1
별헤는밤님께 한표 보탬니다.
저도 대 펼때마다 부력조절합니다.
그게 제일좋을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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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a21bbfe0cc37c5
요즘처럼 밤낮의 기온차가 심할때는 예빈하게 찌맞춤 하셔서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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