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선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찌 안착 시 너무 안 이뿌게 안착이 되어서 문의드립니다.
채비를 던져서 찌가 발딱 선 후 천천히 내려가게 하고 싶은데요.
채비를 던져서 찌가 발딱 설때 찌 톱 중간부분까지 이미 잠긴 상태에서 찌가 내려갑니다.
또한 내려가는 속도도 빠릅니다.
채비를 아무리 가볍게 해도 똑 같습니다.
너무 가볍게 마춰서 찌톱이 1~2마디 나올때 까지 봉돌을 깍아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됩니다.
참고로 원줄은 세미줄로 비중이 1.14정도 됩니다.
찌는 5g짜리 40cm를 사용중입니다.
찌 위 스토퍼2개 아래 2개,
봉돌은 스위벨, 원봉돌 2가지
이 찌 자체가 무거워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저는 찌 올림도 중요하지만 찌 내림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채비를 던졌을 때 찌 몸통위주로 빨딱 선 후 천천히 내려가기를 원합니다.
찌를 바꿔야 할까요??? 방법을 바꿔야 할까요???
찌는 낚시방송에 아오는 찌를 사용합니다.
대물** 3**일찌 입니다.
찌의 바란스가 맞지 않을 경우와 찌맞춤이 잘못 됐을 경우입니다.
그런데 본문에 내려가는 속도가 빠르다고 하는것으로 봐서는 후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로 찌의 바란스 라고하는 것은 찌의 중심점이 아래(찌다리)쪽으로 와야 하는데
가분수일 경우도 삐딱하게 내려갑니다.
찌가 지나치게 저부력일 경우도 그렇습니다만 여긴 해당 사항이 없는거 같네요.
간단하게 해결방법은 편납을 다리에 살짝
감아보세요
전자케미나 낮케미가 무거워서 찌자체 밸런스가
무너진걸수 있습니다
또는 찌몸통이 깨져서 물을먹는경우....
찌몸통 잠기고
찌톱만 나오게 해놓으심
원하시는 그림 나올겁니다
나노찌가 아닌 물먹는 소재의 찌라면 크랙으로 습기가 스며드는 중일수도 있으며, 첨부터 그래다면 순부력은 낮고, 자중이 무거운 찌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물 풍덩찌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아마 찌의 자중이 부력대비 너무 무거워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포인트가 부드러운 육초가 잠긴 곳이나, 검정말 같은 바닥수초가 빼곡하거나, 청태가 빼곡한 곳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수면에 부유물들이 많아서 찌의 직립을 저해하는 경우에도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찌 전체 길이에 대비해서(정확히는 찌 부력과 찌 하체부의 길이에 대비해서) 지나치게 찌톱의 길이가 길고 찌맞춤 마저 섬세한(가벼운) 맞춤의 경우,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보통은 3g이하의 저부력찌에서 나타남)
길이
몸통 상부에서 찌탑길이
테이퍼 톱 일경우
길이 비율이 어케 나오는지요
제가볼때 찌탑의 길이가
찌다리보다 조금 많아
보입니다
방법은 찌탑이 찌다리보다
1cm정도 짤라 주시면
되는데
케미고무 손톱으로 잡아
당기면 빠져요
그리고 찌탑 짤라 주시고
케미고무 장착
순접마감 하시면
문제가 해결 댈껏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안되면
저에게 보내주시면
해결해드릴께요
여건이 당장 안되면 5g짜리이니 찌다리에 편납 1g만이라도 감아주고 봉돌 깎아내면 벌떡벌떡 일어날듯 합니다.
찌탑 19cm
찌다리 21cm 입니다
그니까 찌다리는
찌몸통 상단부 길이 21cm
찌탑은 찌몸통 상단에서
찌탑까지 입니다
바꾸셔요....불량인것같네요....
여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찌 제원 올립니다.
찌는 40이 아니라 38이네요. 정확히 46대 있습니다. 모두 바꿀려니 엄두가 안납니다.
저한테 줘보실래요
맞게 튜닝 해드릴께요
그닦어려울건
없는것 같습니다
내삐는 왜 문제가 안생길까???? ㅋ
있어야 제가 좋아 합니다
제원표에서 찌의 전장과 찌톱의 길이가 맞게 표기됐다면...
전체 길이 38cm인데 찌톱이 23cm이면 몸통상단부터 찌다리 끝까지 길이가 15cm라는 얘긴데 그정도 비율이면 이쁘게 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부력과 전장으로 미뤄 볼 때 찌톱이 약간 긴 것은 문제되지 않겠습니다만, 지금의 제원은 문제가 있네요. 찌톱과 몸통+찌다리 길이의 차이가 8cm는 너무 커요.
찌톱을 5cm 가까이 잘라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전장이 35cm 안팎인 찌가 된다는 게 문제네요.
저라면 오히려 잘 쑬 길이이긴 한데, 글쓴이께 너무 짧다면 찌를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원표에서 찌톱과 몸통, 찌다리의 길이를 다 합하면 전장이 41cm가 됩니다.
제원표에는 38cm라고 나오는데 뭐 하나는 잘못 나온 것 아닐까요?
찌톱의 제원이 잘못되고 찌몸통과 찌다리의 제원이 맞다면 그 찌는 문제가 없는 찌입니다.
이번 주말 낚시에 함 해보겠습니다.
장마로 인해 낚시 불가하다면 다음주에요 ㅎㅎ
저도 길이를 합하니 이상하긴 하네요.
정확한 길이는 자로 재 봐야겠습니다.
싼 찌도 아닌데 제원표시가 저래서야 ㅠㅠ
봉돌을 맞추면 찌몸통이 보이다 안착 될 것입니다.
단 찌톱 직경이 1.5밀리 이하 정도로 가늘어야 합니다
몸통 의심할 여지는
절때 없어 보입니다
자중을 2g이하로만들려면 도료의두께는
뒤로하고도 찌다리와 찌톱굵기는 무조건 1mm이하로
제작하고 도장두께도 최소로해야 나올수있는자중입니다
저찌가 실제 찌다리와톱굵기가 1.2m정도의 굵기이고
찌톱이 몸통+찌다리 길이보다 5cm가 길더라도
5g의부력이나온다면 자립은 가능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사선입수가 이루어진다고하면
제생각에는 실부력이5g이 나오지않는다거나
아니면 몸통아래 찌다리연결부분에 크랙이가서
몸통이 물을 먹었다고 판단이됩니다
하지만 지식이 있는사람이 제작하면
찌톱을저렇게 길게만들지않죠
방법이라면 찌톱을 화무님말씀처럼
5cm정도잘라내서 사용하면 밸런스는
잡혀지겠지만 35cm전후의길이라도
괞잖으시다면 잘라내서 사용하시고
아니라면 버리시고 바꾸셔야할겁니다
제생각에는 원글을보니 지금상태에서는
채비를 가볍게변화를주어도 밸런스는
잡히지않습니다
원줄에 연결된 찌고무의 링 구경이 타이트하면 그런현상 많이 일어납니다
케미없이 찌의 중심을 찾아보세요. 찌를 검지손가락 위에 올려서 수평이 되는 순간의 중심점을 찾아보세요.
사용하는 유동찌고무과 케미를 모두 끼우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중심점을 찾아보세요.
무거운 대물유동찌고무, 무거운 스마트전자케비 등이 찌의 순순한 순부력이 200%이상이라고 나와도 찌의 부속물에 의하여 순부력이 제법 낮아집니다.
필드테스트 찌 제품이라면 위현상이 나올수도 있겠지만,
판매중인제품을 테스트없이 판매를 하지않겠죠. 사용중인 찌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특정목적의 채비로 인하여 생겨나는 현상일 것입니다.
유동찌고무를 가장 가벼운제품으로 케미 없이 찌맞춤하여 테스트하여 보세요. 순부력을 최대한 유지하여주면서도 같운 현상이 보이는지요.
놀려주신 제원표로 간단히 순부력을 체크하니 200%가 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원대로라면
1. 현장에서 사용하시는 케미를 빼고 캐스팅 해보세요. 분명 입수가 달라졋을겁니다 그렇다면 케미무게를 줄여주세요
2. 그런 후에도 원하는 모양이 안 나오면 찌톱을 1센치씩 잘라가며 케미 다 끼우고 캐스팅 해보세요 조금씩 달라질겁니다 ㅡ 비율 1대1을 넘기시지는 마세요
3. 그래도 맘에 안드시면 찌다리에 나루애 유동촉 무거운것으로 끼워 보세요 확연히 달라집니다
단 변형을 준후 다시 그에 맞는 본인 찌맞춤을 하시는 전제입니다
그리고 2미터 이상 권에서 테스트 하시길.
저수심에선 조금 틀려집니다
위 3가지를 순서대로 하시면 답이 나옵니다만
저는 캐스팅후 누워서 제수심까지 와서 발딱 일어서 천천히 들어가는게 좋더군요
절대 시중에 찌가 잘못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믿고 조금씩 변형해가며 원하는것을 찾아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랄께요
말씀하신 채비상으로는 딱히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찌 문제로 보입니다.
과거에 저도 한번 이런 경험이 있는데 찌 바꾸니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