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날 낚시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문득든 궁금함이있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지난3월부터 지금까지 월평균20일이상 낚시를 다녔습니다
요며칠 일주일이상 비가내리더니 어제밤엔 큰비가오더군요
솔직히 요즘 낚시가별로 재미가없어지는데요
어제도 낚시방가서 20여만원을쓰고왔네요.....
여기서 제가궁금한 질문올립니다
왜 낚시를 갈까요?
참고로 오늘도 낚시를갑니다....
슬럼프인가요?
회원여러분들께서도 이런생각들을 하시는지요?
큰비에 피해없으시길 기원하며 주절거려봤습니다
빗길조심운전하시고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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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생활에 맞게 적당히만 지출하면 힐링이죠...
그리고 장비,채비는 그냥 현 주머니 상태를 보면서 구입하니
그다지 부담은 되지않네요..
낙시방은 최대한 자제하십시요 가서 이것저것집으면 1~20그냥나옵니다
검정봉지로 조금만담아도 10만원 우습게 나오더군요
마음을비우시고 힐링하시길바랍니다
그냥 물가에 세팅하구 가만히 쳐다만 봐도 마음이 편하죠.
힐링입니다
매주 가지만..
철수할땐 전 늘 그래요..올해는 이만하고 쉬자...
3일 지나면 다시 달아올라요..찌보고싶고...금단현상인가요;;ㅎㅎ
그러실땐...대 다 접어두고..
대하나 달랑들고 가벼운낚시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물가에 가면 행복하고
마음이 즐겁지 않은데 낚시가서 뭐하겠습니까??
가고 싶어질때 가시면 됩니다.
취미는 즐기는거 입니다.
주변 주말만 되면 술퍼먹고 잠만자고 할거 없다고 빈둥대는사람들을 보면
저는 낚시를 좋아하게 되어 참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 듭니다.
그 오늘이 기다려지고 가슴두근대는 날이라 더할시 기쁩니다 ㅎㅎㅎ
아님 오랜기간 잠시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어리석은 질문아닙니다. 지금 너무 자주가셔서 힐링에 무뎌지고 고기들에게 기대감도 떨어지신겁니다.
한번 외대일침 해보시든가 슬럼프를 극복하려고 노력해보시고 월척회원님들과 많은 교류로 해쳐나가시길 권장합니다
출조의 설레임 . 조우들과의 다정다감한
이런저런 이야기.붕어야 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걍 스트레스 풀러간다 생각이들지요
그래서 잊지못하는겁니다 낚시를...
제가입니다..
그러실땐 주위에 지인들과 동행출조 어떨까요
고기를 잡고안잡고를 떠나서 출조할때 설레임과
장비셋팅후 뿌듯함..캄캄한 밤에 수면위의
케미 불빛만 봐도 흐뭇한것이
그게 낚시라고 할수있지않을까요
파이팅 하십시요
잔챙이 터 나 개체수 많은 곳, 노지면 좋겠지만 알고 계신곳이 없으면 힘들기에
노지랑 최대한 비슷한 분위기의 개체수 많은 양어장 이라도 일단 다녀오시구요.
이후, 낚시가서 잡는것에만 너무 혈안되지 마시고
시원한 바람 이라던지, 주변 다른 여러 소리들 등에 조금씩 더 집중해 보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주변 자연에는 별 감흥이나 관심이 없다.....하시면 낚시는 점점 더 스트레스만 받으실 가능성이 큰꺼 같네요~~
안출 하세요~
아침에글올리고 다시 낚시하러왔네요ㅎ
한두대만깔자한것이 오늘도습관처럼12대편성..
습관인가봅니다 ㅎ
월급쟁이라 거의 주말에만 습관적으로 다닙니다
어떨때는 재미없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온전히 내 자신만을 위한 재미가 낚시더군요
못잡아도 좋고 잡으면 더 좋고
그래서 일주일을 버티고 낚시를 합니다 ㅎㅎ
그때는 그냥 낚시좀쉽니다 좀지나면 슥 땡길때가
있죠 그때갑니다ㅋ 그리고 낚시 좋아하는분들 낚시
못끈어요 금연보다 더 어렵죠ㅋ
월평균 20회 출조를 하신다는건 취미생활 이라고 얘기하긴 조금 지나치신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몸도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돈도 많이나가고....재미가 없어지는거죠..
직업이 아닌이상 출조횟수를 조금 줄이시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주가 정말 정신이없이 바쁘고 힘들었던 사람들은 낚시를 힐링삶아 저수지를 찾곤합니다.
낚시를 가기로 마음먹는 그 순간부터 설레임이 찾아오고 한주가 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낚시를 끝내고 철수할때는 미련과 아쉬움..그리고 피곤함이 몰려오지요... 바로 그순간 내가 지금
머하는짓인가 할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곧 일상으로 돌아가고 어느새 또 다음낚시를 꿈꿉니다.
그런데 한달20일 출조를 하려면 밤낚시를 한다치면 거의 매일낚시를 간다는 소리고 짬낚시라면 2일에 한번꼴 이상
낚시를 다니시는 건데요..그러다 보니 재미도 없고 고기를 잡아도 의미가 없는거에요..
낚시횟수를 줄이시고 그시간에 다른 일들을 해보시다가 짬짬히 한번씩 출조를 해보신다면 아마도 처음에 느끼셨던 그
설레임과 만족감이 드실수 있을겁니다.
" 맛난 고기도 매일먹으면 질리고, 예쁜 아가씨도 매일보면 지겨울수 있겠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