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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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채비에 따른 조과차이.

IP : 6419fe2b94a01ac 날짜 : 조회 : 13469 본문+댓글추천 : 0

한창 채비에 관심이 많을땐 옥내림 사슬채비 방랑자 채비 스위벨 관통 다 해보았지만 몇년전부터는 원봉돌 꼬르륵 채비로 줄곧 낚시해왔는데요. 

월척글이나 조황을 보면 옥내림만 입질을 받았다 예민한 채비 아니고선 입질 받기가 쉽지않다는 글들을 종종 보고있습니다. 현재의 제 생각은 원봉돌채비에서 부력조절과 목줄길이 바늘크기정도만 조절해서 사용하는데 과연 8치 이상의 붕어들은 채비에 따른 입질 빈도가 나타날까요? 

8치 이하가 아닌 8치이상급 붕어들을 기준으로 경험을 해보신 조사님들 궁금합니다


1등! IP : 22178ac026366e4
예민한 만큼 조과 차이는 있을겁니다
포인터에 붕어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옥내림이나 슬로프 채비가 정통올림보다는 조과가 좋다고 봅니다
특히나 바닥이 지져분하거나 청태가 심한 지역이라면 조과차가 극명하게 날겁니다
개끗한 바닥에는 일방적인 차이는 없을거라보고요

정통올림을 즐기는분들은 조과도 조과지만 이쁜 찌올림 그거에 만족하고 다른 채비로 안가시는게 아닌가합니다
추천 0

3등! IP : f76b0a4739cd51c
조과는 내림이 우세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노지의 다양한 현장 상황에 내림은 제약이 많이 따르지요.

억센 수초 포인트, 요즘처럼 심한 대류등

모든 것들을 감안 했을때 노지에서 가장 원만한 채비가 원봉돌 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돌고돌다 결국 원봉돌 채비로 돌아 오는게 아닐까요?
추천 1

IP : cd8ef2793e9b0be
수초지역에 대물들이 많이있다는데 옥내림은 수초에 못세웁니다ᆢ언저리쯤에세워도 끌고나오다 바늘걸리고ᆢ맨바닥에서는 원봉돌 보다는 월등하네요저는보통 6바닥 4옥내림 일케 마니하는데 맨바닥이든 수초에넣든 붕어 20 마리 잡았다면 15마리는 옥내림에서 나오더군요
추천 0

IP : cbaee8b202894f1
예민한 채비가 무거운 바닥보다는 상당히 조과가 좋겠지요.
허나 그 포인트에 괴기가 있다는 전제 조건하에서 말입니다..
추천 0

IP : c3d8410d44d01d6
섬세한 채비가 고기가 잘 잡힌다는 이야기는
일종의 종교처럼 믿고 안믿고는 본인들에게 달렸죠.

그다지 멀지않은 인류역사속 과거에는 어느 누구도 지구가 둥글다고 믿는 사람이 없었듯 말이죠 ^^
추천 0

IP : 8ad817dc7bdec91
늘 같이 다니는 조우가 굉장히 예민한 체비를 선호합니다. 저는 정통 바닥 ..약간 무겁게 사용하구요. 조과차이요? 하루 이틀 차이가 나면 그려러니 하겠는데요. 아닙니다.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근데 너무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전 제스타일 대로 하지만 전보다는 좀 더 가볍게 씁니다.
추천 1

IP : 15923fb4687f1c5
기우 환경 채비 영향 분명히 있습니다 많이 공부하셔야 합니다.
추천 1

IP : e8c768272dd1557
저도 이것저것 다해보았지만...
결론은 원봉돌이더군요 ^^
하지만 베스터는 달랐습니다
내림이 유리했습니다
해서 결론은 원봉돌과 내림 양방으로 할 수 있는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추천 0

IP : c68073b9beee1d3
이건 제 생각입니다.
저도 옥내림.슬루프.스위벨.등등 여러채비를
해보았지만 저는 입질표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았습니다.
입질 표현때문에 원봉돌이 조과에서 밀리지
않을까 합니다.
원봉돌도 한마디나 깔짝이는 입질을 다 잡아낼 수
있으면 조과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불가능하죠.
확실히 조과 차이는 있는것 같습니까.
추천 0

IP : 52384909b3a575c
노지 대물에서 채비 기법은 조과와 무관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펴야 할 것은
고기가 타는 바닥, 바늘 크기, 목줄 길이 이상입니다.
추천 0

IP : 52384909b3a575c
부연하여 터쌘 한방터 중에서도 주로 계곡지로만 다니지만, 배스터 붕어가 예민하다? 는 것에도 동의못하겠습니다. 좋은 바닥에 채비 안착된 상태에서 입질들어오면 중후하게 끝까지 다 밀어올리고 긴목줄 옥수수는 높은 확률로 자동빵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시기와 바닥 이상입니다.
추천 2

IP : 6b2f7e061a0eeae
양어장 낚시는 옥올림이 조을꺼 같고
노지는 원봉돌에 낚시하렵니다
긴목줄 사용하면 입질인지 여부가
분명치 안코 나중에는 모가몬지도 ㅋ
원봉돌이 확실한 입질에 챔질도 막해도
되고 줄꼬임도 없고 일단 잡아서 처리할때도
편해서
이젠 노지낚시는 원봉돌로 가렵니다
한마리 더 잡아서 모할려구요 ㅎ
추천 0

IP : 0786a5f7afea971
저의 짧은 조력의 결론은
들어올릴놈은 무겁든 가볍든 채비상관없이
들어올린다
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추천 0

IP : 2d09549c091f4ad
동일 조건일때 채비에 따른 조과 차이는 있으리라 봅니다만
고기 안무는 날이나 고기 별루 없는 데에서는 어차피 똑같지 싶습니다.
지 잡을 묵을라고 앞에 버티고 앉아서 노려보는 사람의 영향이 훨씬 클겁니다 아마.
추천 0

IP : cc29580689ba8d1
붕어가 예민 한게 아니고 확신 없는 내 마음이 예민 할뿐.....
추천 3

IP : 565c426c3336c0d
외바늘과 쌍바늘의 조과도 차이가 있는데

채비의 차이도 확실히 조과 차이가 있다고

느낍니다
추천 0

IP : 985be6f1dd0dd74
예민함은 단순히 찌맞춤을 가볍게 했다고 다가 아닙니다. 분납형태인 스위벨채비와 외봉돌채비에서 찌맞춤을 동일하게 했다고 예민함이 동등할 까요? 아닙니다. 붕어의 먹이 섭이시 느끼는 이물감은 사실 찌맞춤보다는 '입질에 영향을 주는 봉돌의 관성'에 있습니다. 관성은 질량에 비례하고, 물속에서는 부피에 의한 유체저항까지 영향을 줍니다.

돌고 돌았더니 외봉돌이다...라는 분들은 제 의견으로는 달관하신 분들입니다. 어차피 올릴 놈들은 올려준다라는 긍적적 철학을 지니신 분들이지요.

그런데 정말 찌를 죽죽 올려주는 경험을 1년에 몇 차례나 하시는 지요? 겨우 시간을 내어 출조했더니 바람, 보름달, 배수, 수온 등 '오늘은 얘들이 무지 예민하네'라는 말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는 게 우리네 꾼들의 습관이지요. 사실이 그렇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 채비의 예민함과 적절한 찌맞춤은 수 많은 낚시의 변수 중 적어도 이것만큼은 틀림이 없다라고 상수화 시킬 수 있는 쉽고도 쉬운 요소입니다. 따라서 포인트 환경을 고려하여 가능한 예민한 채비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추천 6

IP : e08027b47609ef6
제경험으로는 생미끼 원봉돌
떡밥은 분납 그리고 마지막 옥수수?
글쎄요 채비안착만 잘된다면 그어떤 채비도 OK
이정도네요
결국은 원봉돌로 돌아옵니다.
참고로 저희 고장에서 일년에 한번 낚시대회를 하는데
그어떤 채비와 편성대수 제약없이 행사를 치루는데
늘 일등은 바닥채비,수초를 찌르는 원봉돌에서 나오더라구요^^
추천 0

IP : e08027b47609ef6
원봉돌 바닥채비의 장점 몇가지~
1.저수지를 들어 올릴수있는 강한챔질
2.잔입질 걸러주어 눈의 피로도 줄임
3.겨울 사랑방에서 샛팅한 채비로 일년내도록 쓸수있음
4.숨막히는 중후한 입질표현
5.생미끼에 특히 강하다.
6.자고 일어낫을때 자동빵을 기대할수있다.
등등등등등 이네요^^
그래서 전 풍덩채비네요
추천 1

IP : 8b2c4b0e695ea4b
저도 돌고돌아 원봉돌 채비로 왔습니다.
분납, 스위벨, 슬로프, 옥내림, 옥올림....결국 원봉돌로 복귀함!!
위에 몇분도 말씀하셨다시피 바닥 상황과 바늘크기, 목줄 길이 및 종류에 따라 결정되는듯 싶네요. 또한 포인트의 상황도 영향을 미치고요.

제가 경험한바로는 포인트의 상황에 따라 조과가 차이가 나도라구요.
제가 주로 출조하는 곳이 평택호, 남양호, 삽교호 인데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은 낮에 정오가 되면 똥바람이 터집니다. 평균 4~5m/sec 는 그냥 불죠. 수면은 바다처럼 파도가 칩니다. 물론, 바람방향에 따라서 물의 유속도 같이 발생하구요. 어마 저수지 낚시만 해본사람들은 태풍분다며 초기하기 일수입니다.

가벼운 채비는 바람방향과 물흐름에 따라 흘러가 버립니다.
저는 원봉돌 케미 노출 맞춤으로 낚시하다가 바람불고 파도치면 좁쌀 봉돌 채워서 둡니다. 일명 풍덩 채비가되죠.

그런데, 그 바람과 파도 속에서도 그 무거운 채비가 둥둥 떠올라옵니다.

글쓴분의 말씀대로 8치 이상이라면 채비보다는 바닥상황과, 낚시대를 펼쳐놓은 포인트의 붕어 회유경로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자기만의 채비를 찾으시고 믿음을 가지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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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7545346466d94
돌고 돌아 원봉돌로 오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적절한 찌맞춤과 원봉돌로도 충분히 붕어를 끌어올릴수 있는 조력과

포인트 선정능력 등 낚시 고수님들이 되셨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추천 0

IP : 7307c1de6dd5b5e
고수분들이시네요.

몇해 전 한 저수지에서 옆조사님의
챔질 소리가 밤새도록 있었지요.

제 채비는 원봉돌 채비였는데 밤새 꽝 ....
다음날 아침에 그 조사님께 따뜻한 커피한잔을
드리며 조언을 구했네요.

그 분이 저의 채비를 보시며
원줄과 목줄을 당신이 사용하는 줄로 달아 주시며
현장 찌 맞춤을 해 주셨네요.

그리고 다음 기회에 같은 자리에 출조해서
이때까지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당히 좋은 조과를 봤네요.
(그 채비가 긴 목줄 슬로프 채비였습니다.)

지금은 옥내림과 원봉돌 채비를 같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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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85c19044ec9577
나는 돌고돌아 원봉돌이다

이 글을 단순히 본문만 생각하면 좋은 조언이 아닙니다

포인터를 대박친 차리와 꽝친 자리를 동일시했을때 만약 두자리 모두 청태가 가득하거나 바닥이 지져분했다라고 가정한다면 원봉돌이 무조건 패자입니다

미끼가 함몰되어 채비를 회수할 때마다 청태를 가득안고 나오는데 원봉돌이 못이기는게 당연하죠
바늘이 살짝 청태위에 올려질 정도로 가벼운 채비면 당연히 붕어가 발견할 가능성이 높으니 원봉돌의 무거움보다 유리할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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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11cadd7e828561
여러 채비들을 해보셨으니 장단점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조과만 따지면 내림이 좋죠. 다만 포인트 잘못잡으면 바닥보다 못하죠.
결국 붕어가 있어야 물어주는것...

내림이나 바닥이나 조과차이 없다 - 아직 내림을 제대로 모르거나 귀차니즘으로 해보지도 않은분
돌고돌아 원봉돌이다 - 취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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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0d708cc9a057d5
제가 다니고 있는 약간 물흐름이 있는 노지에서는

원봉돌~!!

양어장이나 소류지쪽에서는

원봉돌과 분할봉돌 섞어서 사용합니다
추천 0

IP : 981bbd012e1cbc3
알려진 채비종류도 너무많은것도 사실이지요
조과 올리자고 무작정 따라하기엔 가랭이 찢어질까봐
편하게 원봉돌만 고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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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58f9504e81bb3
원봉돌 10년동안 잡은조과를 옥수수슬로프낚시로 바꾼후 1년안에 잡았네요.ㅋㅋ
이물감이나 지저분한 바닥에서 붕어눈에 먹이 어필하는데는 슬로프낚시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1

IP : 6c933d0e6b9195e
채비의 매커니즘이 다른데 차이야 당연히 있겠지요.
극단적인 예로, 달걀만한 봉돌을 쓰고 찌톱 자리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엄청난 가지찌톱과 수십개의 전자케미가 달리는 찌로 낚시하는 걸 보신 적 있으세요?
저도 처음 보고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저런 살벌한 찌가 과연 올라올까? 그런데 과연 올라옵니다. 그것도 찌톱만 2m나 되는 놈이 몸통을 드러내며 동동거립니다.(찌오름은 동영상으로만 확인했네요ㅎㅎ)
만약 그 찌에 일반적인 원봉돌 풍덩채비를 하면 꿈쩍이나 할까요?

제가 아는 동생은 채비와 찌맞춤에 엄청난 공을 들입니다. 그런데 그게 단순히 봉돌을 깎고 더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3분할 채비를 쓰는데, 3개 봉돌의 분할 비율을 수시로 조정하며 원하는 찌오름을 만들어냅니다.
결국 남들은 까대기할 때 그 동생은 만세 부르는 찌를 보고 챔질합니다. 조과도 혼자 월등합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낚시를 안하면 안했지 그렇게는 못합니다ㅎㅎ

저의 경우 원봉돌을 씁니다만, 원봉돌이라고 다 같은 원봉돌은 아닙니다.
지금 시기엔 사실 어떻게 해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동절기엔 말이 달라집니다.
제가 초겨울에만 다니는 강 포인트가 있는데요.
10월 말쯤 포인트가 드러나면서부터 낚시를 시작합니다.
처음 가면 찌오름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매주 입질이 눈에 띄게 까칠해집니다.
그러다가 12월쯤 되면 찌가 꾸물거리기만 하고 올라오지 못하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머릿속에 좀 복잡해집니다.
짧은 지식이나마 총동원해 찌오름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원줄 굵기부터 찌부력 크기, 목줄 굵기와 길이, 바늘 크기, 미끼의 크기와 물성, 찌맞춤 등 찌오름에 유리한 조건을 최대한 만들어줍니다.
그렇게 하면 꾸물대던 찌가 반마디부터 많게는 반뼘 정도까지 올라와 줍니다.
꾸물대는 것과 반마디 오름, 1cm나 될까 싶은 차이지만 이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챔질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니까요.

활성도 좋을 땐 4g 먹는 찌에 5g 봉돌을 달아도 찌는 올라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경우엔 사정이 달라질 수 있으니 그에 대비하는 게 좋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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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74ed77f76f2db4
일단 시중에서 도는 채비는 90%이상
테스트&실전사용했습니다
그중에서 옥수수미끼를 자주사용하다보니
원봉돌과 옥내림에서 갈렸습니다

경험상 마릿수에서는 옥내림이 확연히 월등합니다
예민성과함께 찌에 전달돼는 예민한입질도
챔질타이밍은 확실하게줍니다

다만 바람과 포인트의 제약등으로
낚시가힘들어지는 시기가옵니다

그리고 낚시하다보면 찌올림 입질에대한
욕망이 생깁니다

그럼 원봉돌로 복귀합니다
그러다 꽝치면 옥내림으로 다시가곤하죠

정답은...원봉돌 옥내림 두셋가지고서
상황에 맞게 운용하는게 답이없습니다..

주저리주저리...결론은 내림채비가 조과에서는
월등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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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90996f14a21d70
조과차이요???

안나면 이상한거아닌가요


원봉돌채비로 잡히는고기
내림으로 쉽게잡힙니다.

원봉돌로입질표현안되고
못잡는고기

내림으로. 10번중에 2번만잡아도
조과차이아닌가요.

귀찮아서 풍덩할뿐이지.

조과차이납니다
추천 0

IP : f76b0a4739cd51c
단지 붕어를 많이 낚아야겠다 생각 한다면 내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붕어를 대상 어종으로 하는 이유가 찌올림 때문이다 라면 바닥을 하는것이죠.

많은 마릿수와 손맛 때문이라면 굿이 붕어만을 대상 어종으로 할 이유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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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8aa3a788d6ec6
낚시터 여건 상황(바닥상태, 바람 등)
개인의 성향, 성격, 스타일 등
저는 게으르고 한밤중에 올라오는 찌불이 더 맘에들어서 원봉돌 사용 합니다.
특히 낚시 준비과정이 쉽고 편해서 사용합니다.
추천 0

IP : 3b22edd110d43ec
해보세요^^
해보시면 답 나올겁니다...
옥내림, 옥올림 조과차이가 월등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초에서 옥내림 못할것 같지만 가능하구요, 바닥채비로 옥내림, 옥올림 절대 못 이깁니다...
그리고 옥내림에 생미끼 운용도 가능하다는거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ㅎㅎ
그리고 채비만큼 중요한건 바늘인데...바늘 우습게 볼게 아닙니다. 바늘도 연구해 보세요^^
추천 0

IP : e8fe0319d7df6fb
본문으로 8치 이상 입질시 동절기에 약간의
차이만있을뿐 나머지시기엔 예민하다 머 그런거
없습니다 먹이보이면 먹고 올립니다 다만 바닥상태과와배수, 환경적인영향등을 더 받지요
추천 0

IP : 711e10af0f25446
많은 분들이 외봉돌이라는 채비를 무식하고, 무겁고, 투박하게만 생각하는 일반적인 오해가 큰 것 같습니다.

제 사견으로, 돌고 돌아 외봉돌이라는 말은 “무식한 풍덩 채비로도 올릴 놈은 올린다”라는 근거 없는 믿음이 아닌, 외봉돌의 찌 맞춤과 목줄의 종류 및 길이 조절로 분납 및 내림이라 명명된 채비들을 갈음할 수 있는, 올라운드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실 찌맞춤이 어떻게 되었는가에 따라 ‘둔한? 풍덩’도 ‘예민한? 슬로프’도 되는게 외봉돌이죠. 특히나 옥올림(?) 이라고 명명된 채비를 많은 분들이 새로운 채비인듯 착각을 하시는데, 그냥 외봉돌에 단사 긴 목줄 조합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옥내림이야 찌맞춤의 방법이 바닥이랑 다르기에 그 명칭의 차이가 합당하나, 옥올림을 외봉돌 바닥 채비와 구분 짓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고 보이네요. 게다가 바닥 좋은 곳에서의 긴 목줄(소위 말하는 옥올림)에 글루텐을 사용 하면 오히려 짧은 합사 목줄 채비에 비해 어신 전달이 어설픈 채비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다음으로 청태나 삭은 수초가 수북하게 깔린 바닥은 피하거나 일부 작업하는 것이 좋겠으나, 부력 조절과 직진성 있는 긴 목줄에 지렁이가 아닌 옥수수나 글루텐 같은 고형 미끼를 사용, 혹은 외봉돌 가지바늘과 같은 약간의 채비 변형(목줄의 결속 위치)을 통해서 상당 부분 극복이 됩니다. 또한 요즘같이 와셔로 무게 가감이 가능한 친환경 봉돌들은 다양한 현장 상황에 맞게 부력 조절이 용이해졌죠.

‘원봉돌 채비는 무식하고 무거운 채비다’ 라는 일반적 오해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다양한 채비 실험이 낚시의 큰 즐거움 중 하나겠지만, 지나치게
사로 잡히면 행복해야 할 시간이 스트레스가 됩니다. 우리의 채비와 우리 자신의 낚시에 믿음을 갖고 즐거운 기다림의 낚시 여정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안전 출조하시고 대물하십시오.
추천 1

IP : 4f82f875eba60e2
원봉돌..원바늘슬로프해보세요..다달고..그냥캐미만나오게맞추고..반마디에서한마디내놓고써요..저는...올리면중후한놀림..내림입짇..다수입니다..목줄모노2홌요..80짜리잉어도강제제압함.
추천 0

IP : 5906911b5fb845d
낚시의 편함 때문에 다시 원봉돌로 돌아왔지만...솔직히 비교가 됩니까? 옥내림이 조과로만 따지만 몇배는 좋지요....
추천 0

IP : c2e8810e0f4df7f
채비에 따른 조과차이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원줄목줄호스 바늘크기 목줄길이 봉돌크기 등등
채비보다는그날 고기가 타는날이냐가 중요하고 그다음이 포인트를 어디잡을것이냐 그포인트에서 대편성은 어떻게 할거이냐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7fb5d8476147753
채비의차이에서 조과의차이도있겠지만..

집앞 목욕탕에도 뽀인트가 중요하다란 말이있습니다ㅎㅎ
고기가있는곳 즉 좋은뽀인트에 대를세우는게 조과의 차이를 가져오지않을까하고 조심스레 견해를 내봅니다
추천 0

IP : a19d6ea361f176d
심하다 할 만큼의 채비변화를 운용해 보진 않았으나
조과차이는 차치하고 일종의 자기만족이 더 크지않나 싶습니다.
언제부턴가 조과라는 것을 낚시의 중심이 아닌 하나의 과정이라
여기고나서는 붕어 잡히고 덜잡히고는 그다지 중요치 않더군요.
물론 상황에 따라 채비변화를 주어야 하는 경우에는
그에 맞게 해주야겠지요.
추천 0

IP : a74143fbac8fb2c
원봉돌 꼬르륵채비라고 하셨는데..퐁당~풍덩 어느정도의 꼬르륵인지 모르겠으나.
꼬르륵보다 단순히 가벼운 원봉돌채비나 약간의 채비변경으로 일정부분 득은 볼수 있겠으나 실제로 상상이상의 엄청난 조과차이는 없을겁니다..
같은 원봉돌이라도 최소 마이너스급은 되야 비교되는 조과차이를 느낄수있으며
똑같은 마이너스맞춤 역시 운용하는 사람에따라 조과면에서 미미하거나 확연한 차이가 생길겁니다..
그것은 100%아는것과 100%이해하는것은 엄연히 다르기때문이죠.
님이 접하셨던 옥내림역시 마이너스채비의 일종이라고 보시면 되고,
옥내림처럼 긴목줄을 사용하여 목줄이 똑같이 바닥에 깔리는 상황이라도
통상적인 전통바닥채비에서 긴목줄을 사용할경우 일반적인 긴목줄 바닥채비이지만
마이너스채비에서 긴목줄이 적용된 경우 슬로프 채비가 되는 원리랑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채비에 따른 조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게다가 개인별 실력에 따른 조과의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하지만 득과실은 분명히있습니다.
여럿 글들의 간접경험보다는 본인 스스로 실전에서 경험하시고 판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낚시를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낚시꾼들의 귀는 아마 모두 팔랑귀일겁니다.
저는 절대적으로 완벽한 채비는 없다고봅니다. 그건 개인별 판단과 선택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각 채비별 장단이 있으므로
본인의 기준과 취향에 맞는 채비가 본인에게는 최고의 채비가 아닐런지요...
추천 0

IP : 98c35a0170a5382
수로에 30여분이 나란히 앉아서 낚시를 하는데 내림낚시하는 한분만빼고 는 ... 전부꽝 ~!
그분은 거의 2~3분 간격으로 월척 에서 허리급을 연거푸 걸어내더군요
오존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동안 월척급만 30수 정도를 했습니다
나머지 29명은 전부 꽝 이었구요 전부 원봉돌 바닥낚시를 하시는분만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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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가 떠다니나?
바닥이 지저분해서 미끼가 함몰되나?
내림하는 저곳에만 붕어들이 모여있나?
혹시저분은 바닥지형을 다 읽고있어서 붕어가 지나가는 자리에다가 미끼를 드리운건가?

집에와서 잠이 않오고 이생각저생각하다가 ...
그래도 나는 중후한찌올림을 보지않는가? ,라는말로 위로를 해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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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d8410d44d01d6
채비는
여우와 학이 서로의 집에 식사초대를 해서
서로 먹기 힘든 식기에 밥을 담아주고 밥먹는
동화의 경우랑 같습니다.
여우는 핥아먹기 좋은 납작한 접시에 음식을 내와서 학이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학은 자기 입만 들어갈수 있는 기다란 꽃병같은 것에 음식을 담아내서 여우가 식사를 제대로 못했죠.

채비도 결국 현장상황과 궁합이 좋아야 낚시도 가능하고, 이상적인 조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유료터 유저(채비) 데리고,
찌가 가만히 서있지도 못할만큼
똥바람에 수면이 출렁거리는
수십번 캐스팅해서 겨우 찌자리 찾아 세울 정도의
완전 찌든 갈대밭 포인트에
앉혀놔 본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스트레스 받지 않고 초연히 낚시를 즐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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