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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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채비와 조과의 관계...

IP : 165ec2350fb93dd 날짜 : 조회 : 14470 본문+댓글추천 : 0

횐님들 무더위에 다들 무탈하신지요? 오랫동안 낚시를 다니면서 채비와 조과의 관계에 대해서 제 사견은 특별히 둔한 채비가 아니거나 동절기등 특별한 시기가 아니라면 조과에 별 차이가 없다. 또는 설령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도 신경쓰지 않고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였습니다. 물론 노지 낚시일때죠. 한번씩 찾는 대형계곡지에 저만의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외래어종이나 살치 성화가 많은 저수지인데 그 포인트는 사람들이 잘 찾지않는 급심 지역인데 만수위에서 3m이상 배수간 된 상태이면 언제 찾더라도 꽝이 없는 자리죠. 급심 지역이라 30대 던지면 대략 4m정도 수심을 보입니다. 낚시 방법은 여타 배스터와 다르게 다대 편성보다는 2~3대 정도 펴고 꾸준히 집어하면 월척급으로 몇마리하는 곳입니다. 다만 블루길과 살치의 공격이 잠잠한 시간에 공략해야하는 곳이죠. 제가 얼마전 찾았을때 겪은 일입니다. 제 채비는 대부분 4~5g정도의 발사 전천후 찌이고, 원줄은 카본3호, 목줄은 세미 2호에 찌맞춤은 표준찌맞춤 보다는 약간 가벼운 원봉돌 채비에 목줄길이는 약 15cm입니다. 여분으로 가지고 다니는 옥내림 채비와 떡밥채비도 몇대있는데 떡밥 채비는 3~4g 정도의 공작 슬림찌에 세미 3호 원줄, 세미 2호 목줄의 원봉돌 채비입니다. 즉, 전천후 채비와 떡밥채비의 차이를 크게보면 약간의 봉돌무게와 원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바늘은 미끼에 따라 크기를 달리할 뿐이죠. 짬낚이나 할까해서 저녁먹고 느즈막히 밤 11시경 대를 펴봤습니다. 당일 떡밥채비 1대(30칸), 전천후 채비 2대(28칸,36칸)를 운용하였는데 다섯번정도 밑밥질을 하니 떡밥채비에서 연타로 두마리가 올라오더군요. 미끼는 도봉 글루텐 단품이었습니다. 급경사 지역이라 그런지 찌올림은 약 2~3마디 정도밖에는 못 올립니다. 어떤날에는 내려가는 입질이 올때도 많구요. 떡밥채비로 3마리째 잡는 순간 입걸림이 덜 됐는지 바늘이 빠져서 뒷쪽 나무가지에 채비가 걸려 30칸을 전천후 채비의 낚시대로 펴봤습니다. 이제 3대 전부 전천후 채비였던거죠. 약 3시간동안 입질한번 오지 않더군요. 고민하다가 전천후 채비였던 30칸과 36칸 낚시대를 접고 떡밥채비가 있던 32칸 두대를 펴 봤습니다. 그러니깐 낚시대는 전천후 채비(28칸), 떡밥채비(32칸 두대)로 다시 시작하는데, 미끼 던진지 5분도 안지나서 떡밥 채비에서 한마리 나와주기 시작하는데 그 이후 날이 밝기 시작할때 까지 약 2시간동안 6마리정도 잡았습니다. 전부 턱걸이 월척급으로 말이죠. 집에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채비의 조합에서 오는 차이인지 아니면 요행인지...분명 요행은 아닐것 같습니다만.. 아직까지 이런걸로 고민하는걸 보면 저는 여전히 초보인거 같습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오해가 없도록 자세하게 적어보았습니다. 위와 유사한 포인트에서 동절기에는 채비의 예민성에 대해을 충분한 경험을 해봤지만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떤지요?

1등! IP : 9bb3f1d9df5f1f5
하~

저도 궁금한데요ㅎㅎ

떡밥 낚시는 내림만 하거든요

고수 선배님들 답변 기다려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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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57a4be84ed14eb
붕어마음 알수가 없죠..
입질이 없던 그 전천후대만 사용한 3시간이 그 저수지에서 입질이 없는 시간대일수도 있고 정말 채비탓일수도 있다고봅니다
둔한채비는 입질을해도 미약한 입질에는 찌를 못올려 꾼이 못볼수도 있는데 같은 상황이면 가벼운 채비가 그나마 찌를 밀어올리겠죠
추천 0

3등! IP : 165ec2350fb93dd
네. 정말 붕어맘 알수가 없네요.
짧은 제생각이지만 만약 포인트가 완경사
지역이었으면 어땠을까?
또는 미끼가 옥수수나 생미끼였더라면
저러진 않았을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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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3d8410d44d01d6
요행이죠 ^^
붕어가 낚시를 알아서 채비를 알아보는것도 아니구요

생각해보십시요
채비종류야 인간이 분류하고 이름까지 만들어 붙이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구사하는 낚시 대부분의 공통점은 미끼속에 바늘을 숨겨논것은 똑같습니다
심지어 루어낚시도 마찬가지로 가짜미끼속에 바늘이 숨겨져 있죠

어떤이가 꿈속에서 돼지를 보고 난생처음 로또를 샀는데
1등에 당첨 되었습니다
돼지꿈 덕에 당첨된걸까요.
아니면,
지지리도 운이 좋아서 단한번의 복권구매로 1등 당첨이 된걸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간밤에 만난 돼지꿈 때문에 복권을 사시는분도 있고, 지난낚시의 요행수에 현혹되어 채비재료 쇼핑을 하시고 계시는분도 있을겁니다

고기없는 수족관에서 낚시로 별짓을 한다한들
없는고기가 귀신처럼 생겨나서 잡히지는 않는겁니다

한적한 시골길에는 하루종일 차가 한대도 안지나갈때도 있고, 어떤날은 수백대가 지날때도 있고, 어떤날은 초저녁에만 잠깐 몇대 지나갔다가 동이트고 나서야 겨우 한두대 지나가는 날도 있을겁니다.

그런길에서 카풀하려고 기다린다고 해보십시요
여장하고 미인계를 쓴다한들 없던 차가 생겨날까요?
추천 4

IP : c3d8410d44d01d6
그래서 붕어낚시가 어렵기도 하고,
가만히 앉아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 참으로 쉽기도 하고,
꽝을쳐도 핑계될 이유도 많으니 편하기도 합니다.
추천 0

IP : 6105ef9af559846
그정도 채비 차이는
우연의 일치로 생각하고 무시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내 채비를 믿고 맘 편하게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추천 0

IP : 3ce33d6525481f4
맞습니다.
저도 요행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하신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경험담을 듣고 싶었을뿐..
답글 감사합니다.
추천 0

IP : 5fa4e22c2547883
얼마전에 2박3일 일정으로 계곡의 토종터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새우도 서식하고 제법 괜찮은 소류지 였습니다
첫날은 굵은 바늘에 옥수수 1알을 꿰고 낚시를 했습니다
깔짝깔짝만 하고 올리지를 않더군요
둘쨋날
옥수수만 짤라먹고 없어지고 해서 투덜거리고 있는데요
후배가 놀러 왔습니다
행님! 바늘이 너무커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붕어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바늘로 바꾸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한수 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정말 궁금했죠
첫날엔 한수도 못했는데 둘쨋날은 6마리 잡았네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정말 바늘이 문제일까요 아님 타이밍이 적절했을까요
지금도 저는 궁금하답니다
무더운 혹서에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추천 0

IP : 54fb90f9be6d27b
저도 계곡지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토종터인데 30대 기준, 수심은 3.5M 내외 나옵니다.
급심지역이라 봐야겠죠.
원줄은 모노 1.7호, 목줄은 케브라 1호 8cm 내외, 붕어바늘 5호, 3g내외 다루마형 발사찌가 채비였죠.
28, 30, 32 총 3대로 낚시를 시작했고 입질 형태는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9할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7치급 내외로 5수정도 했었는데 모두 28대에서만 나왔습니다.
채비간격은 50cm 내외인데 말이죠.
접점님처럼 채비를 달리하진 않았지만 동일한 채비에서도 잡히는 칸수가 따로 있더군요.
30, 32대은 어떠한 예신도 없었구요.
참 신기하더군요.
그당시 느낀것은 낚시는 역시 붕어마음이구나 였습니다. ^^;

접점님의 채비에 대한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같은 저수지에 여러번 출조해서 테스트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전천후 채비와 떡밥낚시를 병행해보기도 하고 전천후 채비만 해보기도 하고 떡밥낚시도 해보기도 하구요.
과연 채비문제인지 요행인지 확인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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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fd596222d22a6
이채비 저채비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저 낚시가 피곤해지고 돈만 많이 들어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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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737b82a147f7bb
채비와 조과의 관계라.....
제 생각은 본인이 하고 싶은 채비는 맘껏 해보시라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후회가 안 남습니다.
노지에서 별 차이 없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혹시 채비때문에 그러나?? 이런 생각 할수있죠..전 그래서 이채비 저채비 시험삼아 해봅니다.
고기못잡으면??에잇 여기 고기없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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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a278a828d7d351
채비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잘 듣는 채비는
믿고 꾸준히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완벽한 나만의 채비로 만들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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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4058b265996812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격는 딜레마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여러 채비를 해오면서 나름에 노하우를 가지고 낚시 하는 편입니다.

일단 채비 중요하다 생각하는 1인이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찌 5.2g~5.6 사이로 씁니다. 전천후 백발사 찌 입니다.

봄철은 기본적인 영점마춤에서 약간 가벼운 마춤.

갈수기, 여름, 초가을까지 약간 예민한 마춤으로 낚시를 합니다.(봄철보다 쇠링 1개에서 2개 빼고 찌마춤. 템포낚시할땐 원줄로 눌러서 찌마춤 완전 예민하게)

찌마춤으로 보면 군계** 대자 쇠링 1개에서 2개 차이 입니다.

그리고 한번 찌마춤하더라도 낚시 하면서 예외적으로 2~4대 정도는 찌마춤에 변화를 주고 시작 합니다.

좀더 가볍게 할때도 있고...바닥이 좀 지져분하면 무겁게 4대정도만 다른 마춤으로 해봅니다.

기다리는 낚시도 좋지만 저같은경우 이것저것해보고 꽝쳐도 이것저것 해보며 노력하는 스타일 입니다. ㅎㅎ 목줄도 길게 했다 짧게 했다... 1년에 바늘 100개정도는 쓰는듯 합니다.

노지 낚시 쉬운듯하며 어렵고 어려운듯 하며 쉬운낚시 인거 같네요.

이렇게 하며 해법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ㅎㅎ 아직 해법을 못찾았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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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12ab434bcaf814
제가 문의한 글이 지식 포토란으로 옮겨졌네요.
추가 답글들...감사합니다.

궁금증이 발동하여 지난주 동일한 장소에서 비슷한 채비로 테스트삼아 낚시를 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최대 37이하 턱걸이 몇마리 했습니다만
테스트가 주 목적이라 조과보다는 찌올림을
보느라 몇마리 잡지는 못했습니다.

낚시하면서 지켜본바로는 채비의 조합이 찌의
표현력에서 차이가 난다는걸 느꼈습니다.
급경사 지역이라서 둔한채비나 목줄의 길이가 너무길면 깜빡하고 한마디 내려가는 입질이 많았는데
깜빡할때 채보면 입걸림이 덜되서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예민하면서도 가벼운 채비의 낚시대는
깜빡하다가 끌고 들어가는 입질, 두세마디
자연스럽게 올리는 입질, 살살 내려가다가
다시 올리는 입질...여러가지 패턴을 보였지만
확실히 찌의 표현은 좋았던거 같았습니다.
단. 장소가 급경사라는 요소와
섬유질 떡밥이라는 미끼의 제한적인 요소가
있었기에 이런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슷한 예로서 오래전 배스가 들어간 터센 대형급
다른 저수지의 급경사 지역에서 혹한기 밤에 낚시대 한대로 대박을 친경험이 있었죠.
조금 둔한채비로 바람쐬러 우연히 갔다가 찌가 깜빡일뿐 올려주지를 못하거나 떡밥 교체할려고 대를
드는순간 입걸림이 제대로된 붕어가 올라오는걸
보고 며칠뒤에 아주 예민하면서도 가벼운 채비로
미약하지만 정확한 찌올림으로 하룻밤 최대 50수
이상 뽑았다고 말하면 못 믿는 분들이 많더군요.

솔직히 이런 낚시는 정확한 찌올림이 별로없으니
재미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것도 있구나하는
경험일 뿐이죠.
낚시 참 알수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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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de482cd2a9aae3
예민한 찌맞춤 분할봉돌 원줄종류.. 등등은 내구성이 중요하지 조과랑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채비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딱 두가지
목줄길이, 바늘홋수 이상입니다.

부연하여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닥지형, 바닥상태, 필드 상황에 따라 잘 듣는 미끼선택...
이라고 봅니다. ^^
추천 0

IP : 06e8842f6c3912c
입질 없는 곳에서는 책비가 둔하던 예민하던 상관없이 입질을 못보는데요
제경우 입질을 하는 곳에서는 채비에 따른 조과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찌의 입질표현도 많이 다르고요
똑같을거라는게 이상한거죠
배구공을 발로 찰때와 농구공을 발로 찰태 발에서 느끼는 무게나 느낌 이런건 당연히 다르죠
그렇게 보면 찌, 원줄, 바늘, 목줄 이런데서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이 다를테고
이에 따른 찌표현도 제각각이죠

제가 경한한 최악의 상황
3명이사 밤낚시에 아침까지 낚시했는데 꽝
그런헤 아침에 들어온 동생 2시간동안 옥내림 5대 펴서 사짜 못미치는 붕어 5수
물론 포인트가 다르니까 그럴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

한번은 2주간 장박하면서 4명은 대물채비로 하고 저는 소물채비로 했는데
여기는 오전에 입질이 많은 곳인데도 저는 출되근을 하면서 결과는 평균 4:1정도로 제 조과가 월등했습니다.
포인트는 여러번 옮겼는데도요

상황마다 변수가 많이 결과를 단정짖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현장 여건에 맍는 채비가 있겠죠
물론 그러다보면 피곤한 낚시이기는 합니다.
추천 1

IP : b07cbc169734275
왜 다들 채비만을 생각하시는지요 우린 물속일을 아무도 모릅니다 고로 바닥 상황도 잘알수가 없지요 물론 채비도 낚시에서 빠질수없는 기법이지만 그 채비에 달린 미끼 안착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똑 같은 길이에 좌우 위치만 다른 곳인데 꼭 나오는대에만 나오는 경우가 다들 있을실겁니다 붕어들도 잘보이고 잘먹을수 위치에 있는 곳을 더 선호해서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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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05dc630bd9ccc
에구ㅡ머리아파ㅡㅎㅎ
S모그님 말씀에격하게 공감합니다ㅡ
어렵기도,쉽기도,편하기도한게 낚수놀이ㅡㅡ
낚수놀이하면 손맛이라지요ㅡ
근데 저는 손맛보다 찌맛에 더큰비중을둡니디ㅡ
마눌은 찌맛 손맛다원하고ㅡ^^
그래서 저는 아주무겁고 둔한채비ㅡ마눌은 저보단
조금가벼운채비ㅡ점빵펴놓고 그냥찌불만보다옵니다ㅡ
무겁다보니 어쩌다한번 찌올림보여주면 황홀그자체이지요ㅡ그래서 맨날 꽝이지만요ㅡㅎㅎ
마눌은 가끔씩 찌맛 손맛보는거보면 채비도 영무시할건
아니라생각하지만 물가에서그냥놀다오는게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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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cb70dfa810023
전 조과는 사람에 따라 있는것이라봅니다
즉 실력이란 예기죠
채비+포인트 보는 능력+부지런함- 조과
채비는 옥올림이 좋긴한데
전 완봉돌 채비가 좋더라고요
예전 같이다니던 분
전 못잡아도 엄청 잡아내는 사실에
느끼겠더라고요
내공이 중요해요
쌓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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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5540f85d0ba8e4
물속을 알기란 힘들죠 그래도 알고 싶어서 수초제거를 물에 들어가서 수경끼고 바닥보면서 하기도 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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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c6f402e0e7613
찌는 붕어가 입질하는것을 표현해주는 도구입니다
찌의 무게나 생김새에따라 움직임이 다르고 아예 표현을 하지못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물속상황이 같은 조건에의 미끼와 채비는 분명 조과에 영향이있다고 봅니다만,
36칸과 32칸의 바닥상황은 다를것입니다 32칸에 전천후 채비로 변화를 주셨더라도
입질 표현은 다르겠지만 분명 조과는 있었겠지요
낚시대를 바닥상황에 맞게 배열하고 변화를주는 부지런함도 조과차이는 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조과에는 포인트 선별능력과 바닥에 맞게 낚시대를
배열하는것이 채비보다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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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b750fc175010a4
요즘 날이 더워서인지 붕어 입질이 예민한거 같습니다.
이럴때 아무리 노지라도 카본과 세미줄의 입질표현은 한마디 이상, 거기다 윈줄도 1호 차이가 난다면 두마디 이상 입질표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두마디 입질 할때 카본줄 채비는 움찔만하다 말거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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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7e80cc6a9e2ee
누가 뭐래도 채비가 예민 할수록 입질 받을 확율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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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9cd610a7f366c
맞습니다.
요즘 날씨 영향탓인진 몰라도 찌놀림이 별로인건
공감합니다.
6월달엔 동일한 장소에서 낚시할땐 그러지 않았는데 말이죠.
각자 의견 적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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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ec738691b34f1c
채비 관계로 조과차이는 있습니다 .
하지만 내자신의 채비에 자신감을 가져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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