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통대나무로 동네 들판을 누비다가
문방구에서 800원인가 주고 꽂기식 대나무 낚시대 샀습니다.
그후론 중.고교 때는 잠시 조기은퇴(?)했다가
군대 제대하고 86년도에 흑곰표 그라스대 20, 25, 30 샀습니다.
대나무 낚시대 쓰다 처음 접한 안테나식 그라스대는 정말 나무젓가락 드는 기분이었습니다.
낚시 장비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코페루니쿠스적 전환이었다고 봅니다.
나중에 버리기 아까워 장인어른 망둥이 낚시대로 드렸는데 2대는 분실하셨고
나머지 한대는 무려 27년을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초딩 방학때 시골가서 대나무에 100원인가 200원인가 문방구에서 파는거 묶어서 했었던 기억이...
그뒤에 성인이 되어서 묻지마 글라스대 두대 트렁크에 싣고만 다녔어요 ㅋ
어느날 보면 없어졌다가 어느날 또 어디선가 나타나곤....
가끔 지인들 낚시한다고 하면 살짝 들러서 한대 던져놓고 노가리만 까면서 방해만 하고 먼저오고...
불혹이 다된 올해들어 처음으로 독야를 풀셋으로 사들고 미췬듯 출조했네요..ㅠㅠ(취미가 바뀜)
친구들 낚수대도 많이 뿌샤먹었었는데...이제 제 취미가 되어 제 장비를 들고다녀보니
그게 얼마나 가슴이 아픈일이었는지를 알겠삼요...ㅠㅠㅋㅋㅋ
예전에 아버지가쓰시던 대나무 낚시대로 시작했습니다
그뒤로 항상 아버지가 쓰시던대를 받아서 낚시했는데
용성그라스대 쓰다가 은성대쓰다가 원다대까지 쓰면서 낚시에대한 재미를 느껴 첨으로 구입한대는
머털에 장독대골드였습니다 한동안 행복감에 젖어 잘사용하다가
어느순간 드림대를 알게되고 드림을 쓰면서 또 만족감에 몇년 잘사용했습니다
어느날 설골대를 만져본후 그 느낌에 빠져 한두대 구입하다보니 이제는 설골만 이십여대를 가지고 있네요,,ㅎㅎ
현재 설골대를 피고 만지며 행복감에빠져 사용하고있습니다, ^^
17년 되었지만 아직 소장,사용 중입니다.
이쁘고 아까워서요!
그 전에도 은성 로얄 글라스대... ㅎㅎ
먼 옜날이야기네여
절연테잎으로 손잡이 감겨나온놈들로 계속하다가
처음 돈들여 구매한게 콤비수양 20 26이었는데
완전 신세계였습니다ㅎㅎ
지금 좋은대들 새로 사도 그때만큼의 쇼크는 느끼기
힘드네요
금성
횽성
슈퍼포인트
원다보론옥수
수파
신수향
설골
현제는
피싱 순수에이클라스
피싱 빨갱이사몽하고있습니다
그 당시는 두칸반이면 긴대라고 생각하고 낚수하던 시절이었는데~
아직도 짱짱해요...
향어 양어장 다닐때 슈퍼포인트
대물 시작할 때 월척특급 → 드림 → Q
은성글라스
로얄글라스
은성수향 지금까지~~36대는 너무무거워ᆞᆢ
낚시대뿌러지면 수리가 너무불편해ᆢ
철치기 초딩
릴낚시(반도ss5000번요즘도 가끔써요) 수향
중학교때
슴살되서 슈퍼포인트
군대갓다와서 슈포쓰다 케브라포인트ㅎ
슴일곱 드림 큐
슴아홉 자수정매화 중층내림 동와 귀주도인 운류도인 시마노 경선경식 등등
서른 설골
현재 서른넷 강포 쓰고잇네요
가만보니 장비병이심햇네요
문방구에서 800원인가 주고 꽂기식 대나무 낚시대 샀습니다.
그후론 중.고교 때는 잠시 조기은퇴(?)했다가
군대 제대하고 86년도에 흑곰표 그라스대 20, 25, 30 샀습니다.
대나무 낚시대 쓰다 처음 접한 안테나식 그라스대는 정말 나무젓가락 드는 기분이었습니다.
낚시 장비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코페루니쿠스적 전환이었다고 봅니다.
나중에 버리기 아까워 장인어른 망둥이 낚시대로 드렸는데 2대는 분실하셨고
나머지 한대는 무려 27년을 현역으로 뛰고 있습니다.
원다 콤비카본 수양 용돈 모아(삥땅?)으로
30대36대26대 차례대로 세대 모아서
방에 널어느코 대딱다가 아부지 한테걸려
되지게 맞았지요...
시프르뎅뎅한 바통대가 그때는
참 신기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이후 슈포 케옥 등등 넘어오다 일땜에
낚수접고 있다가 우연히
유료 낚시터 구경갔다가 중층낚시 하는
모습을보고 빠져들어 시작은 국산으로 끝은 일산
최고급대로 퇴직금 정산까지 해가며 ...
제정신이 아니였죠..
지금도 똑같지만...
에효... 이늠 장비병엔 매맞는게 약이겠죠?
낚시점에서 추천해줬는데,
초보조사인걸 너무 티냈나봅니다.
거금주고 그라스대 3대로 시작.
근디 막내늠이 낚시대루 장난치다 다 해먹었슈.ㅠㅠ
사용하고있고 새것같아요
진짜잘만든낚싯대입니다
19는 분실 15, 22인가?는 지금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중입니다..
그뒤에 성인이 되어서 묻지마 글라스대 두대 트렁크에 싣고만 다녔어요 ㅋ
어느날 보면 없어졌다가 어느날 또 어디선가 나타나곤....
가끔 지인들 낚시한다고 하면 살짝 들러서 한대 던져놓고 노가리만 까면서 방해만 하고 먼저오고...
불혹이 다된 올해들어 처음으로 독야를 풀셋으로 사들고 미췬듯 출조했네요..ㅠㅠ(취미가 바뀜)
친구들 낚수대도 많이 뿌샤먹었었는데...이제 제 취미가 되어 제 장비를 들고다녀보니
그게 얼마나 가슴이 아픈일이었는지를 알겠삼요...ㅠㅠㅋㅋㅋ
그뒤로 항상 아버지가 쓰시던대를 받아서 낚시했는데
용성그라스대 쓰다가 은성대쓰다가 원다대까지 쓰면서 낚시에대한 재미를 느껴 첨으로 구입한대는
머털에 장독대골드였습니다 한동안 행복감에 젖어 잘사용하다가
어느순간 드림대를 알게되고 드림을 쓰면서 또 만족감에 몇년 잘사용했습니다
어느날 설골대를 만져본후 그 느낌에 빠져 한두대 구입하다보니 이제는 설골만 이십여대를 가지고 있네요,,ㅎㅎ
현재 설골대를 피고 만지며 행복감에빠져 사용하고있습니다, ^^
10대중반 이름없는 프라스틱 낚시대
20대초반 카본 여러가지
30대초반 은성 수파
40대초반 명품순수
현제 럭셔리 순수
이후 로얄 나오고 카본 나오고 ...
낚싯대도 엄청 발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