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초 낚시에 있어서 초기 제압은 필수 인것 같습니다.
챔질시 늦거나 랜딩시 제압이 안되면 감아버려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원줄 짧게 하기위해 36이상 긴대에 50~60cm 짧게 매어보니
몇가지 단점이 생기는군요. 채비 회수때 바늘이 얼굴 높이에 와서 위험할 수 있겠더군요.특히 야간에 잘못하면 걸리겠더군요.
또 투척시 줄 텐션이 강해져 자칫 봉돌을 놓치게 되면 바늘이 손가락에 걸립니다.
물론 연습과 적응으로 극복이 되겠지만 원줄짧아 손해 볼거없다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통초리로 하자니 마음에 안들경우 비용도 문제고 투척시 무게감이 걱정이고요.
제 경우 차라리 초릿대를 자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얼마정도 잘라내면 좋을까요?
초릿실 접착은 순접해도 괜찮은지요?
경험 있으신 분들께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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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대였기 때문에, 초릿대를 잘랐습니다.
저는 주로 수초 낚시를 위주로 해서...^^;;
낚시대는 보론옥수이고요...
사실 어떤 낚시대에 몇 센티를 짤라야 한다는 기준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길이에 대한 기준보다는 자신이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해야겠죠...
저같은 경우 보론 옥수 36대를 20센티 정도 잘랐고요,
낚시줄도 두 뺨정도 짧게 매고 씁니다.
초리실은 초릿대의 잘려진 부위에 끼워넣고, 강력본드로 그 위를 덮어씌워줍니다.
초릿대는 커터칼로 초릿대를 굴리면서 자르면 깨끗하게 잘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댓글이 수정이 안되서^^...
짤라서좋다안좋다는 사용자맘이나
추후판매시-가격요인됩니다
원줄짧게하심이좋아요
연질장대로앞치기는하지마시고요건강에해롭습니다
큐대씁니다만 36까진바통에봉돌마추고
그이상은20~40센티짧게44대까지
48은 바톤윗대까지원줄잘랏네요
봉돌이너무무거워도앞치기안됩니다
전고리6호깍음으로48대까지씁니다
짧은대고리5호깍음
저수온기엔 저부력고리2호깍음 원줄은더짧게하고
목줄을길게해씁니다
그 이상 자른다고 해도 저는 별 차이를 못 느껴서요~
월척특급은 초릿대가 너무 가늘고 약해서 굵은 봉돌은 앞치기가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대물대 입니다.
통초릿대(완전 통초릿대, 월척특급 4.0칸대 이상에 들어있는 정품) 다 사용해봤지만 작대기 사용하는 느낌 때문에 포기하고, 결국 초릿대 자르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팀을 드리자면 초리실(릴리안사)도 굵기가 있으니 자르실 위치의 초릿대 굵기랑 맞춰서 사셔야 합니다. 그리고 순접하시고 마무리는 수정액(일명 화이트: 글씨 지울 때 쓰는것)으로 순접한 부위를 칠해 주시면 물도 안들어가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단, 작업 하실 때 가능한 2번대를 끼우고 하셔야지 초릿대 절단 작업하고 순접하고 화이트 칠하면 2번대 끝보다 굵어져서 안빠집니다.
20cm정도 잘랐는데 좋더군요..
한번에 자른건 아니구요 조금씩 자르다 보니 거기까지~
자르고 싶은 부위까지 자르시고 순접해서 초리실 끼우시면
아무렇지도 않더 라고요~
짧은대일경우 10-20cm 사이로 날리구요
너무 많이 자르면 2.3번대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사용자가 편하게 앞치기를 할수 없다면 분명 피곤한 낚시가
될겁니다. 그래서 보통 초릿대를 자르거나 줄을 짧게 매어 사용합니다.
초릿대를 자른다면 32대 이상 길어질수록 초릿대가 점점 짧아져야
원줄을 당겼을때 낚시대의 휨으로 인한 탄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초릿대를 자를때에는 예를 들어 36대의 초릿대를 3cm을 자르고
초릿실을 연결하고 원줄을 낚시대에 원하는 길이로 매어 당겨봐서
낚시대의 휨으로 인한 탄성이 나오는지 확인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5, 7, 10cm 이런식으로 늘려가면서 확인해보면 몇cm을 잘라야 할지
답이 나옵니다.
줄을 짧게 매지 않거나 초릿대를 자르지 않고 낚시대와 원줄의 탄성을
얻는 방법 중에 하나는 봉돌 위의 원줄에 스토퍼를 하나 미리 끼워놓고
앞치기를 할때 스토퍼를 이동시켜 원하는 탄성이 나오는 부위에 위치시켜
놓고 엄지와 검지로 스토퍼를 잡고 던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초가 낚시이니 경질대라고 본다면 초릿대를 자를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최적의 밸런스를 기준으로 출고가 되었으니까요~
또한 줄의 짧음은 말씀하신대로 경험으로 충분히 극복이 되는 부분입니다.
원줄 짧아 손해볼것 없다는 말이 아닌것 같다 하셨는데, 제 경험으론 원줄 짧아 손해 보는 것보다 원줄 길어 손해 보는 것이 더 많더군요~
혹, 연질대라면 통초릿대를 권하고 싶구요~
경질대를 굳이 자르신다면 10cm 이내에서 대의 길이에 맞게 절단하여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36대 넘어가면 5cm
40대 넘어가면 10cm정도 자르고 셨는데..
처음자르실때 조금식 잘라보고 발란스가 맏다 싶을때 마무리하세요
저의 경우 36칸부터 20 40대 30 44대 40정도 짧게해서 쓰는데
저는 일단 원줄이 짧아서 손해볼것 없다는 말이맞다고 생각합니다. 투척 제어 집행 모든면에서 훨씬 이득이라고 봅니다 대 길이가 짧아지는것 아니냐고하신다면 원줄을 짧게 한 그게 한계치라고 봅니다 오히려 원줄이 길면 투척이 덜되더라구요
안전성문제를 언급하셨는데 유동채비를 통일해서 하시면 문제없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아랫쪽 찌멈춤고무높이를 찌길이 +10센치 정도로 다 해두면 밤낚시에도 캐미불아래 10센치에 봉돌이 있는 것이니 숙달되면 다칠 일이 없습니다. 수심상 어쩔수 없을 경우는 차라리 단찌를 쓰구요...
출고시 밸런스가 맞추어져 나옵니다. 통초리도 매한가지겠지만 한두번은 몰라도 지속되어 데미지가 누적되면 분명히 2~3절번에 과부하가 걸려 무리가 갑니다 저는 초리절단은 정말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32칸=5센치정도.29=34센치정도.대들어서봉돌이36칸은25-30센치 짧게.29대는20센치.40대는40센치.44대는45센치.
48대는50-55정도32대는20-25정도29대는15정도로 전 대략 이정도에서
대물낚시하기에 전혀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짧은대 원줄 짧으면
앞치기 더 안 좋습니다.사람마다 차이가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40대도 줄 그리 짧게 매지 않아도 투척 잘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반복 숙달이 좀 필요 하지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손맛도 괜찮고 나름 짱짱해서 제압도 좋고 투척시에도 어느 정도의 앞 바람에도
잘 던져 집니다 너무 많이 자르면 초리대의 중심이 무너져 잘 부러진다는 말도 있어서 10cm만 짤라 씁니다
초리실은 순접으로 붙이시면 됩니다
답글 주신 분들의 말씀대로 잘라냈습니다. 순접했고요.
이렇게 또하나의 경험이 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