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찌에 봉돌은 무겁게가져가고
찌가 물에들어가겟지요?
그걸 찌를 올리고..
초보라 이걸설명을못해 발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이러면 어떻게되나요
찌의부력은 3그람인데
봉돌은 6그람으로 가져가는 식으로요
답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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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들인데 3그람부력에 6그람봉돌입니다
던지는거야 어렵지않내요
음....
붕어가 찌를 정확하게 올려주나
이걸 여쭤보고싶습니다
유속이 심해 찌2호 봉돌 부력에 엄지손 마디 한마디
만한 봉돌달구 중통으로 낚시했는데 찌를 쭈욱 쭈우
올리더군요 후킹두 정흡으로 되더라구요 저는
올린다에 한표드립니다
그전에 바닥에 묻힐듯하네요...
근데..궂이 이런찌맞춤을 하시는 의도는 뭔가요,.. ?
다만 조과면에서 현저히 떨어지겠지요. 뭐든 발란스가 맞아야 합니다. 물살이 센곳이 아니라면 봉돌좀 깍으세요.
확률적으로 제대로 맞춘 찌에 비해서 낮을겁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이정도 무겁게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붕어는 새우무게보다 3g더 나가는 미끼를 먹는 샘이죠!
예신이 없을것 같습니다
답변달아주신 모든분에게 감사합니다 ^^!!
15년전인가요 낚시를 15년 했다는 동네 사람과 여름 장마철에 이천에 낚시를 갔는데
다른 사람은 다 잘올리고 잘잡는데 유독 그분만 찌야 기가막히게 올라오는데 고기는 없더군요
하도 이상해서 가서 던져보니 그냥 꼬로록하고 잠기더군요 찌맞춤이 전혀 대있지 않더군요
본인도 그러더군요 하루에 두세마리 잡으면 만족이라고요 자동빵만 잡히는 거죠
찌맞쳐주기가 귀찬아서 찌 두개를 주고 해보라했더니 잘잡더군요 (물론 미리 찌는 맞추어놓은몬으로요)
밤에 비가 많이와서 모두 낚시포기하고 잠자러갔는데 혼자서 날밤을 새고 5단 살림망을 가득채워났더라고요
찌맞춤이 무거워도 올리기는 합니다 그러나 정도것 무거워야 합니다
또한 잔챙이가 건들면 천천히 올라왔다가 순식간에 가라 앉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바다 원투대에 사용되는 납봉돌에 바늘 3개 주렁 주렁 달린것으로
민물 낚시 하시는분 뵌적이 있습니다..
그 바다에서 사용되는 큰 납 덩어리도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정작 문제는 그게 아니고,
봉돌이 지나치게 무겁다 보니 찌와 봉돌이 사선입수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첫째, 정확한 찌수심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던질때마다 찌 높이가 달라질 겁니다.
둘째, 처음 예신시 봉돌이 찌쪽으로 당겨와서
예신임에도 불구하고 찌가 몸통까지 불쑥 올라오거나
몸통까지 올라와 드러눕게 될 것입니다.
즉 챔질타이밍 잡기가 아주 어렵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약한 물흐름이 있는 수로권의 경우
작은 좁살봉돌을 하나 추가하여 사용하고,
흐름이 빠른 강계권의 경우 끝보기 낚시를 합니다.
목줄 길게주고 깜박하는 입질에 챔질하면
후킹률 좋아요~~~~가끔 사용하는 채비 입니다.
참고로 저는 새우 콩 참붕어만 쓰지요
그외 미끼는 관심이 읍어서^^
붕어가 미끼를 수직으로 들어 올리지도 않습니다.
찌는 항상 스스로 올라가려 하고, 그것을 봉돌이 밑에서 잡고 있습니다.
붕어가 미끼를 물고 고개를 젖히거나 이동할때에 봉돌의 아래로 내려가려는 침력이 일부 상실되고
그렇게 상실된 침력은 위로 올라가려는 찌를 붙잡지 못하면서 찌올림이 시작됩니다.
붕어는 찌를 올리는게 아니고 봉돌을 당기게 되는 것입니다.
물속의 찌는 그 자리에 말뚝처럼 서 있지만, 0.1초도 쉬지않고 위로 떠오르려 하고 있으며,
봉돌 또한 0.1초도 쉬지않고 밑으로 내리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물밖에서 사람이 생각하기에 참 정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찌와 봉돌의 상하운동이 계속해서 정면충돌하고 있습니다.
물론 입질 시에 미끼가 원래 있던 바닥에서는 당연히 뜨겠지만, 미끼의 움직이는 동선은 수직이나
위쪽으로 치우친 움직임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상태가 봉돌의 침력과 찌의 부력이 비슷할때 나타나는 원활한 찌올림의 상태입니다.
물론 부력을 훨씬 웃도는 침력으로 잡고 있다해도 찌올림은 나타납니다만,
붕어가 깨뜨려야 하는 침력이 너무 커지게 되면, 옆으로 끄는 형식의 입질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붕어의 힘이 약하다기보다는 애시당초 붕어가 봉돌을 띄우는게 목적이 아니고,
미끼를 잡고있는 뭔가로부터 뜯어내는것이 목적이므로, 봉돌에 가해지는 힘은 위 옆 어느 방향이라고 딱
정해져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럴때 봉돌의 침력이 그리 크지 않게 잘 맞춰진 상태라면 찌의 부력이 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7호 부력찌에 8호 봉돌을 쓰시는 분들은 찌맞춤이 "귀찮아서" 그렇게 쓰시는것이지,
무겁게 써서 크게 득 보는게 있어서는 아닙니다.
물론 수중에 바닥안착을 방해하는 수초줄기 등을 뚫고 내려가기 위해 더 무겁게 맞출 수도 있고,
무겁게 맞춘 찌맞춤이라고 찌올림이 나타나지 않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제 부력에 맞는 봉돌을 가감하는것은 좀 더 원활하게 찌올림을 받기 위함입니다.
3g 부력에 6g 봉돌을 써도 개중에 올리는 입질은 있겠지만,
옆으로 잠기는 입질의 빈도가 매우 많아집니다.
부력이 커질 수록 같은 입질 시에 찌가 옆으로 움직일 확률이 줄어듭니다.
그만큼 대부분의 힘이 찌의 부력에 묻히기 때문이고,
침력이 커질 수록 붕어주둥이의 움직임이 부력을 묻는 경향이 강해져서
찌 역시 붕어주둥이의 움직임에 더 많이 따라가게 됩니다.
예민한 입질은 표현이 잘안나타나지만 정상적인 입질시 찌올림은 정상적으로 나타날겁니다
친구들과 저를 포함해서 5명으로 기억되고 강에서 했는데 저만 3시간 정도 입질 한 번 못받았습니다.
친구가 보더니 한마디 하대요. "으이구~~~ 이걸로 낚시한다고...."
친구가 봉돌을 절반 정도 자르고 던져보더니 뙜다고 하며 주었는데 그때부터 엄청 잡았습니다.
결론은 찌가 아예 움직이지를 않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붕어 입장에선 올리기 쉬운 무게가 아닙니다.
10번 입질에
올림 1번
끌고 가는거 9번~
유속이있는곳에 사용 하려하신다면... 그것도 힘든것이.. 봉돌은 바닥에 안착이 잘 되겠지만.. 찌는 물속에 누워버릴겁니다 ㅋ
어느 정도로는 바란스를 맞추어야하지요
찌맞춤 자체가 않됩니다.
던지면 "뽕" 툭하고 가라앉습니다.
뭘 질문 하시는건지?????????????????
바늘에 콩 새우나 참붕어달면 생미끼 낚시가 됩니다
또한 여기서 대를 많이 피시면 다대 편성이 되고요
바늘만 큰거 쓰시면 큰놈만 노리시는 한방 낚시가 되지요
다만 떡밥 집어 낚시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봉돌 무식하게 큰거 달아서
던져 놓으면 입질은 받는데
거의가 빨고 들어가는 입질입니다.
올리는 입질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댓글이 상당 하네요
찌를 올릴수가 없겠죠 먹이를 취하다 저절로 바늘 걸림이 되면
붕어가 돌아서다 끌고 가던 발광을 하다 올라오든 둘중 하나
별이상이 없는듯한것과 틀리는지요?
저도 활성도가 좋을땐 간혹 위와 다르게 5배수도 쓰는데 입질 표현을 자세히
보면 사선으로 할땐 까박까박 올맀다가 바늘에 후킹이 되면 거의 톱까지 올리면서 바로 내려가는
형태로 챔질시 후킹 확률이 높으며 수직입수에서 2배수 혹은 1.5배수 거의 2-3마디 아래로 내려갈때
챔질 하시면 후킹률이 좋읍니다
저같은 경우엔 주로 떡밥으로 손맛 유로터서 위와같이 사용을 하면서 고기도 올림에 버금가게 잡아봤읍니다
잉어가 아니라면 바늘도 붕어바늘 7-8호 정도 쓰도 무방합니다
합니다 입질은 정직하고 정확합니다
잔입질이없어 심심할수도있구요
저수온기나 고기가 예민해지면
경치구경만하다오기좋구요
다만 입질오면 잔챙이보다야 큰놈이겠조
또한 바닦이 진흙탕이면
미끼가 진흙속으로 들어갈수도 있겠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