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로 24부터 52 쌍포로 카본 라인 쓰고 있습니다.
fc basic 3호 라인 사용 중인데, 바닥걸려 당겨서 끌어내면 줄이 20센티 이상 길어 집니다.
앞치기가 갑자기 안돼서 확인해 보면 길어져 있네요.
다른분은 비중이 무거워서 문제 있지 않냐고 하시는데, 솔직히 조과가 안좋아서 그런지 잘모르겠습니다.
비싸다고 하는 라인으로 선택해야 하는건지,가성비가 좋다고 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쓰시는 라인중에 추천할 만한 카본 라인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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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시가 줄 덕용으로 되어있는거 150메타짜리... 시가 뒤에 이름은 모륻것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낚시하면서 카본라인이라고 되어있는데... 생에 첨으로 시가 뭐시기 덕용 늘어나는 줄봤습니다.. 당황스럽다구요...
다른 제조사꺼 줄써보세요.. 대부분은 안늘어납니다..
1.(바늘)이...
2.(밑걸림)이 발생하여...줄을 당기면 (팽팽)하게 버티다가 순간...훅 (줄)이 늘어납니다.
3.(카본줄)의 특성입니다.
4.(나이론)줄은...지긋히 늘어나는 성질이 있습니다.
5.늘어나지 않는 줄은...(케브라카본)...(케브라)줄 입니다.
6.이...(케브라카본)줄은 전혀 (신축성)이 없습니다.
7.(떡밥낚시)의...(목줄)로 사용하며...(대물낚시)..(목줄)로도 사용합니다
대어를 걸어 한참 실갱이한 후 라면 (차이는 있으나) 많이 늘어납니다.
지나치게 늘어났으면 새 줄로 교체해 사용함을 권합니다.
^^;지인분도 바닥낚시는 카본만쓰시는데
이거저저쓰다 끝내쓰시던 그랜드맥스쓰시더군요
좋은줄 나쁜줄 장단점만아시면 쓰시는데문제없을듯하네요
나일론은 흡수성이 있어서 물을 먹으면 줄어듭니다.
강도도 약 85%까지 약해지고요.
그리고 카본줄 밑걸림에 당겨서 늘어나는 것 역시 정상입니다.
임계치 이상의 힘으로 당겼을 때 재료의 영구적 변형이 오는데
이 때의 강도를 항복강도라 합니다.
만약에 항복강도라는 게 없다면 인장강도 이상을 당기면 바로 끊어지게 되겠죠.
영구적 변형과 상관없이 단순히 인장강도 까지 당겼을 때
최대로 늘어나는 비율을 연신률이라고 합니다.
이건 베이직FC의 문제가 아닙니다.
모노, 카본 원줄 외 모든 줄에는 항복강도가 있습니다.
다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모노줄 심하게 당기면 퍼머현상이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낚시줄은 항복강도와 인장강도의 차이가 적을수록 사용하기 편하겠죠.
메이커마다 어떻게 다른지 아직 알려진 자료는 없을 겁니다.
대체로 연신률은 측정값이 나오는 편인데
항복, 인장강도의 차이는 아직 한번도 보지 못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