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이 어떠셨나여??
여러분들이 답변에 개고생이 훤하다고 하셨지만....마지막 시즌 친구 친척과 동출이기때문에 감행을 했습니다!!
조행기에 써야하지만!! 답변해주신분들을 위해! 대물에 올리겠습니다!
세명 출조!!
지인1:바닥채비 4대 재미삼아 릴 1대!
초저녁~~다음날 아침 8시까지 총조과 33/31/30.6 여섯치~일곱치 합쳐 총 8마리~
지인2:바닥채비 총 6대
밤 10시30분~~ 다음날 낮 12시까지 총조과 34/32/ 여섯치 한마리 총 3마리 ~~
본인: 바닥채비 총 10대
밤10시30분~ 다음날 아침 9시까지 총 조과 30.4(턱걸이) 일곱치 한마리 총 두마리~~
그외 4~5치까지는 바로바로 방생했어요~~
마지막 마무리를 모든 동출인과 함께 월척이상을 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새벽2시넘어서부터는 정말 강풍이여서 낚시가 불가능했습니다!! 낮 1시까지 있었는데 저는 대는 일찍접구 지인2를 구경했지만 역시나 바람이 문제.ㅠㅠ 이제 너무춥네요~
대물낚시 게시판에 간간히 글을 올렸었는데~ 첨으로 월척 자랑해보는듯하네요..한달에 한번출조라.ㅠㅠ
붕어는 다들 즙내린다해서 취했어요! 집으로~ ㅠㅠ 싫어하시는분들껜 죄송하지만~ 어쩔수가~~ㅎㅎ
염장샷을 올려야하는데! 폰에있는 키패드가 안먹히네요! 사진만 댓글에 달아야할란가봐여.ㅎㅎ
사진은 지인2와 제꺼만.ㅠㅠ 가운데가 정확히 턱걸이입니다..위에사진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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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조금씩 불던 바람이 갑자기 강풍으로
변하면서 파라솔과 바람막이를 흔들더니
다 찢어놓고 부러뜨리고...
파라솔 봉 붙들고 한참 울면서 버티다가 ㅠㅠ
차로 피신했는데 밤새 불던 바람이 담날 해가
떠도 계속 불길래 눈물을 머금고 철수했습니다
옆에서 하던 분도 파라솔 아작나고
밤새 잠만 주무시더군요 ~~ 평택호에서...
홀씨아저씨님! 저랑 같은 상황이셨군요!! 전 바람불기전 비만올때 조과를 올렸네요^^;;;
새벽2시까지 버티고 버텨봣지만 도저히 안되어서~~ 저도 피신했죠.ㅎㅎ 아침장보려고 어떻게든 자리지켜볼라했지만 맞바람.ㅠㅠ
시간만 때우다가왔네여~글두 악조건전에 조과를 올려 올한해 기분좋게 조행 마무리했어요^^;;
옆에 낮낚시 하신 분은 입질이 없다고 하였는데 초저녁부터 평상시보다 더 많은 입질을 받았습니다.
지난주까지는 물안개가 많이 피었는데 이번주는 물안개가 전혀 오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입질이 많았는지...
낮에는 이만한 님이 입질을 주었지만 밤에는 말뚝이었네요
새벽4시경 잠에서 깨어 미끼를 갈아끼우는데 돌풍으로 파라솔이 저수지로 휘떡날아가더니
조금있으니 그 날아간 파라솔이 내앞으로 와서 내 낚시대를 아작내어 걷고 날이 밝아 철수했네요.
전 엄두가안나 토요밤낚 포기했어요.ㅠㅠ. 평태호바람 대단하죠.역시 공공의적은 강풍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