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월척선 후배님들께선 건강 잘 챙기고계시는지요?
차안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허접한질문하나 드려봅니다.
토종붕어는 꼭 바닥에 있는 먹이만 주워 먹나요?
아님 수초위에 얹혀있는 먹이도 흡입할까요?
낚시하다 보면 간혹 찌를 바닥에 안착시키지못하고
수초위에 얹혀져 있을때도 있잖습니까? 그럴때도
입질이 올까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암쪼록 추운날 건강챙기십시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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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치만은 않습니다
붕어는 통상 15~20cm정도 바닦에서 떠서
유영을 합니다
떠다니다가 바닦에있는 미끼를 보고 흡입한후
다시 원위치 하는 과정이 찌에 어신을 전달
하는 것이구요 동절기로 갈수록 그 폭이 좁아
집니다
중층 내림 낚시에서도 토종붕어들이 곧잘 낚이곤
합니다
수초에 걸려서 미끼가 떠있더라도 얼마든지
입질을 받을수 있읍니다
하지만 여러대의 낚싯대중에 유독 한대만 찌가
많이 올라와 있다면 찌보기가 영 아니겠죠~~!!
대부분의 낚시하시는분들은 다시 케스팅해서
제자리에 세울려고 노력 하실겁니다
특히 글루텐 낚시를 하신다면 그냥 놔두셔도
됍니다
하지만 찌몸통까지 다올라올 정도라면 다시
케스팅하는게 맞다라고 봅니다
건강 하세요~~^^
대부분의 붕어의 입질은 주로 (1본과 2본)에 집중되었습니다.
바닥에서 30cm정도까지 떨어진 (3본)은 간헐으로 입질 받았구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3본) 같은 경우 좋은 씨알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
(4~5본)은 대부분 살치나 갈겨니 부류의 공격 대상이 되더라구요.
수초밭을 옆에 붙이는 경우 (2~3본)의 입질이 일반 맨바닥권에서 낚시할때보다 입질빈도가 더 높아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장마철 뻘물이 지면 (4~5본)같은 높은 위치의 바늘에도 붕어나 잉어가 붙기도 했습니다.
철저한 바닥고기라고 여기는 동자개나 메기도 (4~5본)같은 바닥에서 높은 위치에서도 병행해서 붙기도 했습니다.
짧은 여름 한시즌에 걸쳐서 한정된 낚시터에서 개인적으로 시험낚시해본것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 역시도 참고사항 정도일 뿐이지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는 딱히 정해진 정도는 없다고 생각한답니다.
고로 고정관념으로만 일관한다면 고수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한번쯤 직접 시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1.바닥에있는...
2.미끼를 취합니다.
3.(참붕어)가 산란을하는 3-5월에는...
4.(참붕어)가 떠서(수초)등등...
5.찌에도 산란을 합니다.
6.이때...
7.(붕어)도 떠서...
8.(참붕어)를 잡아 먹습니다.
9.(바닥)에 있는...
10.먹이를 취하지만...
11.(붕어)입 높이에 맞으며 입질을 합니다.
12.(바닥)에서...
13.약(10cm)전후 높이에있는...
14.미끼는...
15.언제나...
16.먹이를 취합니다.
강좌게시판에 토종 띄울낚시에 대한글을 올려놨습니다
바닥채비로 수초에 얹힌 미끼는
미끼 상태나 입질파악이 문제겠지만요
입모양이
밑으로~잉어.누치.광어
중간??수직??~~붕어.감성돔.참돔
위로~~가물치.갈겨니.숭어.학꽁치
100%로는 아니지만 먹이를 취하기 위한 입구조가 주 서식층을 표현합니다
이중 붕어나..감성돔처럼 중간을 향한 어종은 대두분 바닥에서 활동을하지만 유형폭이 워낙커
바닥에서 중층까지가 유형범위라 볼수 있습니다.
예전에 붕어 플라이낚시도 선보였죠??ㅎㅎ
바닦에서 표층까지 나옴니다 붕어 수심에따라차이는 나지만요 5치미만은 전층에서나온다고보심대구요
월이상은 바닦에서 1미터네에서 잡은적이 또기후 계절 밤낯에 따라서
한겨울에 표층에서 나올때두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