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물낚시 초보라서 차타고가가다 종종 저수지에서 낚시하는분들 구경도하고 배우고 그러는데요
다섯칸도 장대소리 못듣는 요즘에 어쩌다 한번씩 1.6 /1.4 /1.2 심지어는 한칸짜리까지ㄷㄷ
정말심하게짧은대로 하는분들이 한번씩 계시더라구요
주로 할아버지조사님들이 그러시던데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요 장대로해도 큰거잡을까말까인데 도대체 할아버지조사님들은왜 이런극단적인 짧은대로 하는건가요??
노인이라서 팔이 아프셔서 그렇다면 이해가가지만..
갓 낚시가 바로 그런 낚시지요.
물가에 조용히 앉아 기다리는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주로 짧은 대 많이들 사용하지요.
예전에는 3.2대 도 장대였습니다.^*^
주위 환경에 맞게 낚시대 사용하면 됩니다
산란철에 특히 많이 쓰이고요 덩어리들 연안에서
뒤집는거 보면 안살수 없습니다^^
대부분 하우스 유료 낚시터에서 발밑 노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구사하는 거지요.
낚시 자체를 즐깁니다.. 맘을 비웠다고해야 하나요??? 암튼 그런 ㅎㅎ
작은붕어는 작은붕어대로 잔손맛 있거든요^^
어르신들도 그런분이 많으실꺼라 생각이듭니다...
여유롭게 나오면 나오는대로.. 안나오면 안 나오는대로요^^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44대 이상에서는 4짜이상을 구경도 못했는데
산란기가 아닌데도 5짜이상 기록어들은 전부 2칸 아래서 나왔습니다.
여기서 긴대보다 짧은대가 잘된다는 뜻이 절대아닙니다.
짧은대도 여건만맞고 정숙만 해준다면 밤낚시에 승부를 걸어볼만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발앞에 수초군락이 잘 형성되어 있다면
우선적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짧은대로 공략합니다.
하지만 다른 조사님들이 주변에 몇분 계시다면 그날은 여지없이 꽝이더군요.
그만큼 짧은대는 절대적인 정숙이 필요한거겠죠.
한때는 갓낚시도 즐겨했었는데
4칸대 이상을 물가에서 1m안쪽에 찌가 떨어지게 하고
한참뒤에서 낚시하곤했죠.
1m안쪽이면 한칸대 미만일텐데 이게 무시못할 정도로 잘됩니다.
여기서 무시못할 정도라는것이 3,4,5칸이상 긴대에비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본문에 어르신들이 극단적으로 짧은대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짧은대는 낮낚시에는 대물을 보기힘들겠죠.
소일거리로 잔씨알을 재미 보시는게 아닐까요.
또, 수로나 저수지도 수초에 붙이거나 하는등의 상황에 따라서 장대가 필요하기도 합니다만
반드시 장대로 해야 고기 많이 잡는다는 보장없습니다.
어떤때 보면 위에 분이 얘기하신대로 갓낚시가 마리수 및 씨알 측면에서 좋을때도 있습니다.
수초끼고 하는 낚시를 좋아하다보니.. 맛있어 보이는 포켓에는 무조건 넣어야해서 ^^
다대편성 하시면서 짧은대 사용하시는 분들 많아요
물론 개인차이지만 저는 6칸이상보다는 1.6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긴대보다는 짧은대를 더 구매하고 싶어용~~ 가격도 싸고 ㅋㅋ
꼭 장대에서의 보장된 조과는 아니라봅니다 ^^
그래서 장거리 캐스팅이 가능한 릴낚시보다는 멀리 던져봐야 20미터 이쪽저쪽인 대낚시로 공략하는 편입니다.
단, 먹잇감이 연안에 바짝 붙어있는 시즌의 이야기겠죠.
활성도 좋을 때나 혹은 먹잇감들이 연안에 바짝 붙었을 때는 물속에 잠긴 발판이나 좌대 상판 밑까지 들어와서 먹이 활동을 합니다.
1.옛날에는...짧은대를 많이 사용을 했습니다.
2.( 1990년)도 전후에는...
3.짧은대: 한 칸에서 두 칸이하에 낚시대를 사용했었습니다.
4.그때는...조용하게 낚시를 할 수있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5.(현세)에는...짧은대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6.그때 그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7.짧은대 사용 나름...
8.낚시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1년에 허릿급 이상만 200여수 합니다
주말꾼이고
붕어가 노는 포인트 보는 안목이 높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몰려서 있는 곳은 피합니다
정숙낚시를 즐겨하며 주력대는 2.1~3.6칸대 입니다
길낚시 유림 검색해 보세요
궁금함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어르신들은 장대는 몸에 무리가 오죠. 저도 나이먹으면 짧은대만 쓸듯합니다.
뭘 하든지 건강과 몸이 받쳐주지 않으면 짧은대 낚시도 못하는법이지요
자기가 이렇게 한다고 남들도 그렇게 해야한다는건 잘못된 생각같습니다.^^
여럿이 와서 쳐먹고, 싸지르고, 떠들고...
장대 자랑한답시고 퐁당퐁당.
많이 피는거 자랑한답시고 퐁당퐁당.
장비 자랑한답시고 퐁당퐁당.
요새 낚시 트렌드가 이런거라죠?
이런 놈들 들어오면 걍 접고 나갑니다.
1.5 , 1.7 두대를 발밑에 던져놓아요~
근데 너무 좌대랑 가까워서 안나올것같은데
희안하게도 잘 나온다는~^^
그리고 장대는 못던지는 분들이 참 많은듯 옆사람들 피해 주지 말고 던질수 있는건만 하시길..ㅠㅠ
17부터 20,23,25,27(2대),29,30,32,34,36,38,40,42,44까지 27대만 2대
나머지는 1대씩 있습니다
6단 받침틀이라 다펴도 6대
전에는 40대 전후로 많이 사용했는데
1~2년전 부터는 짧은데 위주로 낚시를합니다
정숙때문에 발판도 꼭 써야될때 아니면 사용하지않습니다
의외로 짧은대에서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20대에서 큰거나오드라구요
그때 상황에맞게 하는게 좋을듯요
낚시점주들에 상술에
불과하다 생각하는1인 입니다.
낚시대 사십몇대 가지고
있지만 1.2칸에서 40대 이상이없고
지금도 주력대가 1.6칸에서
3.0대 입니다.
사짜도 두마리나 했씀니다.
문제는 진동 입니다.
짧은대를 펴고 낚시하는
조사님이 계시면은 옆에
가는것 삼가해야 합니다.
궁금해서 접근 하더라도
조용히 접근해야 합니다.
그런데 뭐하러 조용히
낚시하는데 방해 하러가야
하는지요.
수중전을 하고 있어도
첨벙첨벙 옆으로 오더만요
참~
시기에는 장대가
필요 하겠지요.
장대에서만 대물나온다는 보장없구요.그렇다고 짧은대에서 대물나온다는보장도 없습니다.
시기에 따라 짧은대.장대로 운영하시면되구요.
어르신분들은 아마 짧은대로 소소하게 손맛만 보실려고 하는걸로 보여지네요.
간혹 잔챙이 수십마리 잡아서 약해 드신다고 가져가시는분들도 종종있습니다.
소소하게 손맛보고 짬으로 낚시한다고 장대보단 짧은대가 좋겠죠.
포인트 여건마다 골고루 씁니다.
터세고 맹탕에 물색까지 맑은 저수지라면 어쩔수없이 장대 피고
수초가 멀리있거나 땟장이 바로앞을 덮고 있어 어쩔수 없이 장대 필자리면 피지만
수초여건 좋고 물색 좋은데 굳이 긴대 안씁니다.
짧은 대로 재미도 많이 보기도 하고 짧은대로 고기잡을때 랜딩은 금방끝나지만
짧은대의 손맛 재미집니다^^
저도 일전에 옆에 나이 지그시 드신 어르신이 낚시 하시고 계셨는데
아무리봐도 글쓴님처럼 그렇게 낚시 하시고 계셨지요
제 표정을 읽으신건지 나한테 말씀 하더이다.
나이가 들어 낚시대를 긴거 못들겠다고 하시더군요
젊었을때는 본인도 긴대 여러대 장비도 많이 가지고 다니고 하셨다고 하시는데
맘이 좀 그랬어요
나도 언젠가는 어르신처럼 되겠구나 하고 생각이 만아졌죠
이런 곳에서는 길어봐야 26칸 넘지 않습니다
짧은대 사시게 되있습니다
캐미가 정말 신기할 정도였고 그때는 칸델라 쓰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시기에 2칸대 정석이였어요
물론 2.8 3.0 3.2~5.8 6.3 6.8 다수 있지만
물가에 가면 짧은칸수는 꼭 펼칩니다.
짧은칸수를 잘 활용 하시면 긴대 보다도 효율이 좋습니다.
칸대로 예당지 버드나무숲에서 재미보고..짧은낚시대 세트를 샀죠..
그중 제일 짧은놈이 1.6미터..한칸이 안되네요..
물색만 받쳐준다면..코앞에도 있고..
수로는 진짜 발밑에도 있더군요..
발 앞이 도랑처럼 좀 깊고 , 중심으로 갈수록 얕아지는 지형도 많아요..
산란철특수나
오름수위특수 일때는
여러대보다는 한두대가 낫을때가 있고
긴대보다는 짧은대가 빠르게 투척 빠르게 챔질등 수훨할때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넣으면 입질한다 고 가정했을때.짧은대가 엄청난 조과를 냅니다.
경기장 낚시, 떡붕어 산란철 낚시할때는 거의 고수들이 짧은대를 많이 선호 하는 편입니다. 중층낚시하시는분은 거의 짧은대를 많이 합니다 무거우면 쉼없이 계속 떡밥질을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