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환상적인 포인트....

그림좋은곳 수초많은곳 .....몇차례 꽝을 치고나니 요령이 또 생깁니다 ㅡㅡ 오늘은 기필코 차에서 가장 가까운자리에 대를 널어야지..... 룰루랄라 저수지에도착 차에서 가장가까운자리 둘러봅니다 ㅇㅎㅎ 이자리가 좋겠군.......혹시나 여기말고 더좋은 자리가 있나.... 두리번.....두리번......헉~! 건너편 환상적인 포인트발견.....아~저기는 짊어지고 100m는 가야겠네 ㅡㅡ 일단 눈에들어온 포인트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우와~우와~머이리 멎진포인트가 다있찌......... 부들.땟장.마름.연. 저수지에 있을법한 수초란수초는 다여기에 모인듯.... 거기에다가 멎지게 작업돼있는 구멍......우와~감탄만 나오고...... 여기앉을까.....아니면 차에서 가까운자리 앉을까.......고민 고민 하다가 그래도 낚시는 그림이 받쳐줘야지..........수초많은곳 결정 100m ....... 장짐을......두번이나 옮기고 기진맥진 뭔지모를 기대감에 한참을 대를널어 구멍 구멍에 안착시키고..........간단하게 요기한후 케미를꺾고 밤낚시돌입......금방이라도 쭈~~~~~~욱 찌를 들어줄것같은 설램......ㅇㅎㅎ 한시간이 훌쩍지나고......두시간......세시간.......시간은 자꾸자꾸 흘러가고..... 미동도없는 찌를 뚫어져라 ᆢ레이져빔 .....막.....나오고...... 새벽이 다가오자 으실으실 추위를 느끼며 방한장비 꺼내서 방한단디 하고... 언제 잠들었는지 눈떠보니......우쒸.......ㅡ.ㅡ;; 아침이고.....나의 정직한 찌들은 누가.....콘크리트를 쳐놨을 뿐이고..........으헝 ㅠㅠ 100m 장짐 두번 나를일이 꿈같을뿐이고.......... 다음출조땐 꼬옥.....꼬옥......차에서 가장가까운 포인트에 난전을 펴리라 맘속에 다짐할 뿐이고......... 과연......다음출조때는 차에서 가장 가까운자리에 앉을수 있을까예~??? 대물들이 꿈틀거리는 시기입니다~^, 월님들 기록경신 하시길........... 이상 꽝조사의 푸념 이었습니돠~~~~~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