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서 작년 이맘때 첨만나 낚시뿐 아니라 친구가된 녀석이 있습니다
첨본날 풍속8 속에서도 허리급 턱거리 마리수등
잘나왔었지요
그런대 첨본날 그후론 한달 두세번 간혹2박3일도
같이 가지만 준척급도 구경을 못했으며 대부분이 고기 구경도 못하는 꽝이였습니다
하지만 따로가면 잘잡아냅니다 올해도 작년에이어
그친구랑만가면 꽝입니더 둘만의 시조회라도 해야할까요
저만 이런 낚시 친구가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문득 들어 올려봅니다
비록 맨날 꽝이지만 이글 보면 본인인지 알고 박장대소할 친구 얼굴이 그려지며 웃어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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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조우가 있는데 매주 같이 출조가는데
독조하는것 보다 조과가 안 좋습니다~ㅋ
나름 원인을 분석해보면 같이 이바구하느라
낚시에 집중 안해서 그런것같네요~^^
그래도 함께해서 너무 좋습니다~~^^*
같이가면 저만잡습니다
따로가도저만잡습니다
친구가다른사람과같이가면 둘다꽝입니다
잘먹고 잘자공!!
ㅜㅜ 그래도 고기는 보고싶넹ㅜㅜ
이번에 울첨만난곳 가서 징크스 깨자잉~^^
추억도 하나둘씩 쌓이고 ^^
느끼며 배울려고 노력하거나
아님 하늘이 왜 저놈을 낳고 나를 낳았는지 원망이라도 할텐대 저흰 늘 날씨탓으로 위안 삼습니다
ㅋㅋ
저도 꽝쳐두 좋으니 낚시같이다닐 친구
하나있으면 좋겠습니다^^
머 독조해도 꽝이니ㅎㅎ
너무 멀지 않으시다면 연락주십시요 이래저래 꽝
인대 같이 쾅한번 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