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지인분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예전 4대강 사업후 정부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붕어 치어를 방류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낚이는 붕어가 그때 방류한 치어들이 자라서 낚이는 거라고도 하더군요
위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어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1.정말 치어를 방류훈게 사실인가요?
2.사실이라면 그 붕어는 출생이 어디인지?
3.이붕어들은 1년에 몇cm나 자랄까요?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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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설일것 같고
내수면개발 사업소에서 우량종 붕어치어를 받아
다량 방류 한것과
붕어 치어 뿐만이 아니고
어름치.마호종개 같은 멸종위기 치어들도 방류 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붕어의 성정 속도는 일반적으로는
일년에 5~6 센치 정도지만 무려 20센치 가까운 성정속도를 보이는 종도 있다 합니다
사대강 붕어의 경우
예전과 달리 체고좋은 붕어나 4짜급들이 많아 졌는데
이는 배스터 붕어와 같은 이치로
정체된 물에 동물성 플랑크톤 같은 먹을게 풍부 해져서 그러지 않을까 추측 해봅니다
쏘가리등
해마다 방류했습니다
예산, 세금낭비, 시간낭비, 치어낭비
배스 밥준꼴이죠.
방생할려거든 여덜치이상으로 방생해야지..ㅈ
그어린것들이 몇놈이나 살수 있을까요.ㅉ ㅉ
아주 오래전부터 붕어는 잘모르겟고 장어나 쏘가리 참복 참게등.. 방류사업 하는걸로 알고 있슴니다
치어방류안하는것 보다 하는게 났다고 생각합니다
베스밥이 되는 놈들도 있지만 건강하게 자라서 지금우리들에게 즐거운 손맛을 주고 있잖아요 그나마 방류사업을 안했더라면 지금쯤 강에 붕어가 남아있을까요
그리고 여덟치까지 키울려면 몇년은 걸릴텐데 그동안에 인권비나 장소 사료는 예산 아닙니까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모르겠죠 얼마나 살았을지...
제생각엔 그런 사업 안할것 같은데요.ㅋ
저도 관급공사해봤지만 대놓고 돈주라고 합디다.
제 순익에30% 씩이나...얼마남는다고...
그래서 이제 관급안합니다.
배스.블루길.강준치.끄리등...공격성이 강한 어류들이 방류한 치어를 그냥 놔뒀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국립 수산과학원 이완옥박사는 4대강사업이 시작되면 모래무지 피라미등 계류성 어류들은 개체수가 줄어 들고 붕어,잉어,누치등 정수성어류들의 개체수가 현저하게 늘어 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부터 살던 붕어들이 낚이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치어방류사업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치어방류사업을 한시적으로 지자체에서 전시용으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등도 매년 정부예산을 들려 치어방류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외래어종을 많이 퇴치 시켜야 하는데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