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즌이 오는것 같습니다.
월척회원님들 올해 2가지 월척들 하십시오 (하나는 붕어월척 또하나는 쓰레기 월척)
대물낚시를 접하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채비투척시 발생하는소음 "푱"은 대물들에게 어느정도의 경계심을
유발시킬까요? 완전히 도망 가나요 아님 살짝 비켰다가 다시 올까요?
2,상당한 영향이 있다면 낚시자리는 어느정도 띄우고 자리잡는 것이 좋을까요?
출조시 대물낚시를 하고있는 분들에 피해를 주지않는 여러분들 나름데로의 거리?
출조시 아름다운 밤을 위하여 알아두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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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잘 모르겠응게...ㅠ.ㅠ
걍 제가 생각하는 오개념을 주저리주저리 하겠습니다. 악플...사양 합니다...ㅎㅎ
1,채비투척시 발생하는소음 "푱"은 대물들에게 어느정도의 경계심을
유발시킬까요? 완전히 도망 가나요 아님 살짝 비켰다가 다시 올까요?
---> 분명한건 영향은 있겠지요. 그래서 채비 투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고 특히
투척시에 수초를 건드려 이리저리 이동시키는 것은 입질 타이밍이나 대물의 접근 시간대에는 피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하지만? 결코 100% 실천은 안된다는 거...ㅎㅎ
글고 떡밥과는 다르게 '푱' 소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요것두...분명 장르의 차이로 영향은 있으리라 봅니다.
근데 이 '푱' 소리가 사람에 따라 차이도 크더군요.
저는 좀 적게 나는 편인데...앞치기의 스타일에 따라 겁나게 크게 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이점은 어느 정도 숙달을 하시면 변동 가능하실 사양인데..분명 변동해야 하고 저 역시 최대한 더 노력 중입니다.
언젠가 수중카메라로 촬영하는 거 본적이 있는 데...발로 둥둥 구르고 했더니...잔씨알이 집어 되어 있다가..
흩어졌다가 잠시후에 나타나더군요. 허나 여기서 확정지을 수 없는 점은 우리가 상대하는 넘들은 잔씨알이 아니라
예민함이 큰 대물급들이라는 것이 문제겠지요.
여튼 낚시꾼이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정숙한 방법으로 낚시를 하는 길이 대물과의 만남을...^^
하지만? 역쉬 실천은 잘 안된다는 거...
이론상과 실제 상황은 마니 다르기때문에....ㅠㅠ 걍 제 스탈대로 하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아무리 시끄럽고 진동주고 후레쉬 비쳐도 나올넘은 나옵니다..ㅎㅎㅎ
경험이 다수 있기 때문에....^^
혹은 자리를 비워두고 주낚의 기법으로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하지만?
입질은 받아도 잡을 확률은 적다는 거..(다 감아 버리거나..낚시대를 가져 가블거나..)
2,상당한 영향이 있다면 낚시자리는 어느정도 띄우고 자리잡는 것이 좋을까요?
출조시 대물낚시를 하고있는 분들에 피해를 주지않는 여러분들 나름데로의 거리?
옆 사람과의 거리를 말씀하시는 건지...대편성과 의자와의 거리를 말씀하시는 건지..
여튼 지간에 두가지다 멀면 멀 수록 좋고...아무리 좋은 포인트다 해도 저는 상류 중류 하류를 구분하여..
상류에 한분이 계시면 상류는 안가고 중류권에 갑니다. 대부분 소류지이기때문에 많은 수가 잇는 경우는 드물었고
혹여나 많은 수가 있다면 늦게 들어간 제가 포기합니다.
이건 걍 제가 생각하는 매너라 생각하고 둘이 모두 살 수 잇는 방법이라 여깁니다.
암튼 지간에 낚시는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과 스타일이 곧 정답이겠지요..
붕어와춤을님이 춤을 즐기시는 것처럼...
반갑습니다.
들렀자 글안쓰고 가면 붕어와 춤을님이 서운해 할까봐 몇줄 쓰고 가렵니다.
1. 1,채비투척시 발생하는소음 "푱"은 대물들에게 어느정도의 경계심을
유발시킬까요? 완전히 도망 가나요 아님 살짝 비켰다가 다시 올까요?
---> 밤낚시에서 찌와 봉돌..그리고 미끼까지 달고 앞치기를 한다면
푱이 아니고 찰싹+푱 이 아닐까요?
분명 경계심을 유발할수 있겠지만, 완전도망가지는 않고 잠깐 긴장했다가
다시와서 먹이 활동을 할겁니다.
그래서 대물낚시는 작은 구멍에 조용히 채비를 안착시키는 연습이 필쑤!! 입니다.
참고적으로 제가 아는 낚시터 쥔이 여러번 실험에서 얻어낸 비밀인데,,,
두분께만 살짝 공개하면..
같은 크기의 콩알낚시로 일정한 시간에 계속 해서 미끼를 투적하다보니
그소리를 듣고 오히려 붕어가 몰려 들더라 이야그입니다.
다시 말해 프로이드의 조건 반사이론에 입각혀서..험!!
붕어도 길들일수 있다는 말입니다.
조용한 소류지를 혼자만 알고 있다면 붕어를 길들여서 잡았다 놔주기를 반복한다면
붕어 춤을님 발자국만 들려도 물속에서 붕어들이 난리 부루스를 출겁니다..ㅋㅋㅋㅋ
2, 상당한 영향이 있다면 낚시자리는 어느정도 띄우고 자리잡는 것이 좋을까요?
----> 큰소리로 애기해야 들리는 거리가 적당합니다.ㅎㅎ^^*
가급적 멀리...조용히 ~
대물 잡고 싶은 맘이 없거나 두꺼비를 잡겠다는 일념이 있다면
최대한 가까이서 낚시 하시면 됩니다.ㅋㅋ
좋은 하루 되십시요~~
왜냐구요?
아~~무 이유 없어!!! ㅋㅋㅋ
1. <투척 시 발생하는 "푱"하는 소리가 낚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수심대에 따라 영향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솔직히 그것때문에 낚시가 안 될 정도의 큰 영향력은 없다라고 봅니다.
물론 큰 붕어는 더욱 더 경계심이 강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대물붕어만이 유독 그 자리를 피해간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투척 시의 큰 소음이 대물붕어의 경계심을 유발하여 낚시에 영향을 준다 라는 주장에 대해 제가 약간의 의아심을 갖는 그 배경에 있어선...
첫째, 낚시가 잘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해 하는 조사들의 귀엔 "푱"하는 소리가 유독 크게 들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구요.
둘째, 대물을 아예 영물로 취급하여 모든 낚시 조건에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낚기 어렵다는 인식도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는 것이구요.
셋째, 대물의 개체수와 생존 비율을 생각했을 때 단지 투척 시의 큰 소음으로 인해서 낚이지 않을 확률은 극히 낮다는 것입니다.
넷째, 붕어의 경계심을 유발하여 낚시가 부진한 이유에 있어선 투척 시의 소음보다는 오히려 더 큰 원인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는 겁니다.
다만, 밑걸림으로 인한 잦은 투척은 소음도 소음이지만 물속 수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붕어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라서 그다지 믿을 만한 정보는 못 되구요.^^
단지, 될 수 있으면 소음을 적게 내어서 손해 볼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2. <어느 정도 떨어져 앉는 것이 좋은가?>
대물로만 한정시킨다면 제 답변은 또 "모릅니다"입니다.^^
그래서, 준척급 이하를 놓고서 생각을 해 보자면...^^
옆 사람과의 적당한 거리란 나와 옆 사람이 서로의 낚시에 영향을 주는 정도와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옆 사람이 어느 정도 나에게 영향을 미칠 지, 내가 옆 사람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저는 한적하게 멀리 떨어져 앉습니다.
그것이 마음 편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아서 조과에 상관없이 부득이하게 딱딱 붙어 앉아야 할 경우라면...
저는 제가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거리를 먼저 생각하여 앉습니다.
대충 따져 보자면, 제 가장자리 찌가 선 지점과 옆 사람 가장자리 찌가 선 지점의 거리 사이에
다른 분이 오셔서 점빵을 하나 더 차려도 좋을 정도?
사실 그 정도의 거리도 상대방에겐 조심스러울 수 있기에 양해를 먼저 구하고 결정해야겠지요.
아무튼 최소한 그 정도의 거리는 확보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허접한 제 경우와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았구요.^^
다른 님들께선 어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끝으로, 붕어와춤을님?
춥고 지루한 겨울 동안 제 허접한 장단에도 아랑곳않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 적자라 게런티를 못 드려서 그것이 송구할 따름입니다.^^)
저두 흔적 남깁니다....
저의 의견은 낚귀님, 노랑붕어님, 무지개붕어님과 상동합니다.
앞치기 동작이 아주 요란하지 않으면 볻돌이 떨어지는 소리는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봅니다.
만약 주위환경이 소란스럽다거나 하면 예외일수도 있겠지만요.
주위가 고요한 정막이 흐르고있어도 꽝.
옆집동네 잔치를 벌이고 시끄러운데도 덜커덕 한수.
생각과 고민이 많으면 머리카락만 더빠질뿐 덩어리
구경하기는 더욱 힘든것 같읍니다
걍 좋은 하룻밤 보내려 마음을 비우고 나서는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소음 진동 불빛등 이모든게 조금은 악재로 작용은
되겠지요 하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과
베려해주는 마음이 앞선다면 붕어와춤을님의 마음처럼
아름다운밤은 쭈ㅡ욱 이어질거라 보여집니다
붕어 대물 때대면 잡힙니다,,,주변이 어떻튼.....(저의 주관임다)
저의 의견은 낚귀님, 노랑붕어님, 무지개붕어님과 상동합니다.
저 역쉬~~~~~~~~~~플라톤님과 동일합니다^^
유발시킬까요? 완전히 도망 가나요 아님 살짝 비켰다가 다시 올까요?
-> 제 경험상 봉돌이 떨어져서 푱소리는 사실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버님께서 정년퇴임하시고 시골에 조그마한 연못을 파서 거기서 종종 낚시를 하곤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붕어와 춤님께서 지금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실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우선 발자국 소리입니다. 3.0칸대에 고기를 집어시켜놓고 입질이 올때 챔질을 안하고 쿵쿵 뛰어보았습니다.
그래도 입질할 늠은 다 하더군요.. 하지만 연안가까이 1.5대 낚시대를 포진시켜놓고 해보니까... 입질이 잠시 멈칫하더군요..
그래서 나온 결론은 연안가까이 낚시대를 피면 발자국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물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자리에
구경하러 갈때도 빙 돌아서 조심 조심 발자국 소리 없이 가야한다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그리고 푱 소리입니다..입질들어오는것 보면 전혀 상관이 없더군요.. 그정도 소리에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사실 큰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빛입니다. 밤에 잠시 낚시를 하면서 입질이 올때 랜턴을 확~ 찌로 비추어보았습니다.
순간 입질이 없어지면서... 한참동안 입질이 없더군요 ㅡ_ㅡ;; 밤에 랜턴은 정말로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푱 소리보다 더욱더 조심해야할 부분이 고기를 끌어낼때 물의 파장입니다.
잉어 / 향어의 입질을 받아서 끌어내는 도중에 물의 파장은 대단합니다. 몇번 손맛좀 보면서 끌어냈더니 한동안 입질이 없어지더군요.. 종종 낚시를 해봐도 이것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연못에서 (떡밥)낚시를 해보면 항상 패턴이 붕애->잉어,향어>중급붕어>8치 이상 요런식으로 달라붙더군요..
어차피 제 고기라 생각해서 대물낚시는 안해보았지만 ......떡밥낚시에는 그렇더군요..
물론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면 저와 지인들은 정말로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낚시를 하고 있는 와중에 그냥 놀러온 분위기에 조사님들이
후라쉬 비출것 다 비추고 저수지에 낚시하는 사람 모두 듣게끔 떠들고...그래도 ㅡ_ㅡ 월척하는것을 본지라..
문제는 이것이 한두번 있는것이 아니었기에........ㅡ_ㅡ;; 그래도 이왕하는것 다른 분들께 피해안주고 즐겁게 노시다가 안오신듯 가시는게 제일 좋겠지요~~
2,상당한 영향이 있다면 낚시자리는 어느정도 띄우고 자리잡는 것이 좋을까요?
출조시 대물낚시를 하고있는 분들에 피해를 주지않는 여러분들 나름데로의 거리?
제 생각에는 우선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기본적으로 까는 낚시대가 많기때문에 적당한 거리를 두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있으면...요즘 밤손님(?)도 많고.... 커피타임이나 야식먹을때도 불편합니다.
제 생각딴에는 10M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제일먼저 달려오시는 낚귀님!!
님께 항상 악플성(?)댓글로 따라다녔는데도 느그럽고 인자한 군자의 모습으로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저는 춤을 안추려하는데 어느 님께서 집요하게
강요하는 바람에 춤꾼이 다되부렀네요~~ㅎㅎ
경험으로 들려주신 예기가 정답이겠죠.
그리고 낚시자리는 서로 안보일 정도의 먼거리가 상대방에 피해가되지않는 거리, 그러면 동출과 함께일때도
그렇게 멀리 떨어져 앉는가요?(너무 심심할것 같아서?)
노랑붕어님!! 왔다가 그냥 가셨으면 큰일 났죠
찰싹+푱 그게 맞네요 진작 가르쳐 주셨으면 월씬 재밌는 제목이 됐을건데요 ㅎㅎ
프로이드의 조건 반사이론" 또 기막힌 공부합니다, 제 꿈이 나만의 소류지를 만드는 건데
오늘 님으로 하여금 붕어 길들이는 방법을 알았어니 빨리 못을 하나 장만해야 할텐데~~~~
노랑붕어님 언제 함 두꺼비 잡으러 가입시더~~~~~~ㅎㅎㅎ
집요하신 무지개 붕어님!!
휴! 한시름 놨심더 또 춤추라 카는건 아인지 조마조마했는데~~
그렇네요 입질이 없어면 원인이 뭔지 오만 생각을 다하게되죠(수온,물때,달빛,소음,불빛등등)
푱 소리에 원인을 두는건 각 개인의 차이라고 보면됩니까?
"자리 선정에 있어 먼저 양해를 구한다" 역시 그러네요 제 경험으로도 20m정도 떨어져도
"여기좀 앉을 게요" 하고 앉으면 기분좋고 그냥 앉아서 시끄러우면 속상할때도~~~~~
무지개 붕어님 게런티 못 받았는거 차곡차곡 정립하고 있사오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한꺼번에 주세요 그래도 안 주면 낚시장비, 특히 다이아에 차압 들어갑니다.
위대한사상가 플라톤님!!
님의 명성만으로도 충분 한데 발자국 까지 주시니
황감할 따름이옵니다.
한방부르스님!!
챔질할때 물파장 소리면 고기를 걸었을때를 말하는건지요
걸었다면 다행인데, 헛챔질시 소리라면 고기도 못잡고 다른고기 다 도망가고 설상 가상 이네요.
저는 죽으나사나 춤추는데(난리부르스) 님의 한방으로 끝내는 부르스가 부러버요!!~~~~
연어님!!
"걍 좋은 하룻밤 보내려 마음을 비우고 나서는게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님의 말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꽝쳐도 즐거운 낚시 자연을 벗 삼는 낚시 그런 낚시꾼이 되어볼게요
악성댓글의 일인자인 저를 마음 좋은사람으로 봐주시니 숙연할 따름입니다.
붕어재님!!
방문을 환영합니다. 때 돼면 잡히니 마음 푹 놓고 낚시 다녀야죠
저도 월척의 주옥같은 글들에 감동 받을때가 많습니다. 그런고로 푹 빠져있죠
월척의 거포 조포님!! 안녕하세요
발자국 남겨주셔 감사드리옵고 저역쉬 조포님과 동일 합니다.^^
건곤일척님!!
운을 하늘에 맞기고 승부를 한다. 조과는 하늘이 알아서 내려주고 꾼은 그냥 낚시만 한다.
이 해석이 맞는가요
"불빛" 소중하면서도 짜증을 유발하는 메체, 누구나다 경험하는 짜증의 대표중 일등 아닐까요?
동출시엔 작은 대화 가능한거리 10m정도~~~
오직 고기잡으러 가는 낚시인지(아무고기나)
오직 대물만을 잡으러가는 낚시인지
그냥 자연을 즐기러 가는 낚시인지
동출과의 풋풋한 정을 나누러가는 낚시인지
낚시 가는 패턴에 따라 많은 차잇점이 있다는걸 배웁니다.
모든것의 결과는 스스로 터득하느것!
이제 짧은 겨울은 가고 봄은 오느데 경기도 같이 살아나야 낚시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울건데~~~~~
경기야 살아나다오!!
옷깃만 스쳐가신 월님들 발자국 찍어주신 월님들 월척의 춤을 한번 춥시다.
유발시킬까요? 완전히 도망 가나요 아님 살짝 비켰다가 다시 올까요?
상황에 따라 다르나, "푱"소리는 먹이 떨어지는 소리로 알고 고기를 불러 모은다.
사례 1. 재작년 첫 큰물 질 때, "푱"소리나고 5초도 안되어 4짜 잡았읍니다.
사례 2. 작년 3월 초에 다시 "푱"소리에 5초 안되어 찌끌려 가능 것 챔질하였다가, 엄청난 힘에 바늘 펴졌습니다.
사례 3. 지난 여름 첫 큰 물 질 때와 가을 아침녁에 "푱" 소리 나고 10분 안되어 각각 월 하였습니다.
사례1, 2는 베스였습니다.
2,상당한 영향이 있다면 낚시자리는 어느정도 띄우고 자리잡는 것이 좋을까요?
출조시 대물낚시를 하고있는 분들에 피해를 주지않는 여러분들 나름데로의 거리?
멀면 적적하니
낚시대 서로 무딪치지 않고, 사이에 다른 분 끼어 들지 않을 정도의 거리면 어떨까요
물리적 거리보다 낚시예절의 깊이가 더 중요한 것 같기두 하구요
잔채이 또는 피라미 들은 푱 소리와 합께 모여드는것을 목격하였는데 대물을 틀릴것 같아서요?
님의 경험으로 올려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여기모인 메니아님들 낚시예절이 제일중요한 덕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