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로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물 사랑님이라면 저수지를 공개해 드릴 생각도 있읍니다
: 그동안
: 물사랑님의 글을 충분히 보아 왔으니까요
: 저도 딱한번 낚싯대를 담궈 보았으니까
: 조황은 어떤지 모릅니다
:
: 저수지를 소개하면
:
: 산 중턱 아래에 위치함
: 정확한 수심은 모르지만 둑이 높은 편임
: 2칸대를 넣으면 초리끝 50cm정도에 옴
: 오후에는 그늘이져서 무지 시원함
: 크기는 약 2000평 정도(?)
: 축조된지는 엄청 오래된것 같음
: 저수지 전체에 수초군은 전혀없음
: 상류에 개울이 있어서 산 물이 그대로 유입됨
: 위로는 민가나 밭 과수원같은 오염원은 전혀없음
: 뿌구리새끼(?)들이 다니는것은 확인됨
: 이런 곳인데도 과연 고기가 있을까요?
: 혹 물이 너무 차가워서 붕어가 산란을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
: *물사랑님의 인격을 믿고 공개해 드릴수는 있지만
: 혼자는 무서워서 쬐끔 곤란할것 같읍니다^^
: 웬만한 저수지는 저도 혼자 밤을 잘 새는 편이지만
: 그긴 좀 깊은 곳이라서................
:
목로님 감사 드립니다.
열대야에 노릴만한 조건이 되는 저수지 같습니다.
근데 제가 알게 되면 그못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입이 가볍진 않지만 제가 그못을 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라면 제도 입을 다물 배짱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응원만 하겠습니다.
멋진 조행기도 기대 하겠습니다.
: 물 사랑님이라면 저수지를 공개해 드릴 생각도 있읍니다
: 그동안
: 물사랑님의 글을 충분히 보아 왔으니까요
: 저도 딱한번 낚싯대를 담궈 보았으니까
: 조황은 어떤지 모릅니다
:
: 저수지를 소개하면
:
: 산 중턱 아래에 위치함
: 정확한 수심은 모르지만 둑이 높은 편임
: 2칸대를 넣으면 초리끝 50cm정도에 옴
: 오후에는 그늘이져서 무지 시원함
: 크기는 약 2000평 정도(?)
: 축조된지는 엄청 오래된것 같음
: 저수지 전체에 수초군은 전혀없음
: 상류에 개울이 있어서 산 물이 그대로 유입됨
: 위로는 민가나 밭 과수원같은 오염원은 전혀없음
: 뿌구리새끼(?)들이 다니는것은 확인됨
: 이런 곳인데도 과연 고기가 있을까요?
: 혹 물이 너무 차가워서 붕어가 산란을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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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사랑님의 인격을 믿고 공개해 드릴수는 있지만
: 혼자는 무서워서 쬐끔 곤란할것 같읍니다^^
: 웬만한 저수지는 저도 혼자 밤을 잘 새는 편이지만
: 그긴 좀 깊은 곳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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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로님 감사 드립니다.
열대야에 노릴만한 조건이 되는 저수지 같습니다.
근데 제가 알게 되면 그못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저도 입이 가볍진 않지만 제가 그못을 안다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라면 제도 입을 다물 배짱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응원만 하겠습니다.
멋진 조행기도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