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 4대를 설치했는데 찌가 2분후 저절로 끝까지 솟아올랐습니다...4개다...몆일전에 월척 잡았던 찌맞춤 채비 였는데 말이죠...
물이 소변 처럼 따뜻하더라구요...너무 따뜻해서 찌가 솟아 올랐던듯 싶은데...흐르는 대류는 없었구요..(안에서 흘렀나;;)
이런날 조황은 어떤가요..?? 결국은 밤낚시 3시간해서 입질 전혀 못 받고 돌아왔는데..........조황은?
찌가 솟아 올라서 방랑자채비로 하다가....다시 옥내림으로 전환했는데..그때는 채비가 괜찮더라구요..기온이 내려가서 그런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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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을 평상시보다 좀더 비중을 높이고(떡밥의 경우 좀더 크고 무겁고 단단하게..) 초릿대와 상단 찌 스토퍼 중간의 원줄에
좁쌀봉돌을 적당히 물리는등의 방법등으로 채비를 안정만 시키면
조과는 오히려 평소보다 좋을수가 있습니다.
즉 수표면층의 수온과 바닥층의 수온차가 심하다는 경운데
이럴경우 붕어가 어느층에 머물지는 ......아시겠지요.
떡밥의 경우 주의 할 점은
떡밥(글루텐 포함)의 경우 비중이 무겁지 않으면 찌나 원줄의 부양과 마찬가지로
풀어진 후 전부 공중부양!? 되 버리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올해는 유독 위아래 대류현상이 많이 생기네요...
이럴때는 대책없습니다 ㅠㅠㅠ
원줄도 떠오르고 덩달아 찌도 떠올르고...
님처런 좁쌀봉도 물려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냥 아침새벽낚시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올해 몇번을 이러한 현상으로 당했는지...그렇지만 아침에는 꼭 한번쯤은 입질이 들어오더군요^*^(배스터)
한마리도 못 잡았지만..3시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