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카본->모노(나이론)줄로 바꿔보세요.
보통 카본줄은 순간 챔질에 어이없이 끊어지고
모노줄은 늘어나다 끊어집니다.
수초대에 걸려 툭툭쳤을때 끊어지는게 카본이고
완전히 걸려 낚시대 수평으로 놓고 뒤로 땡길때 끊어지는게 모노입니다.
저는 경질대로 소문난 도비대로 옥내림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옥내림에
낚시대가 주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챔질 후 무식하게 끌어내는게 아니라 챔질 + 랜딩 구분동작으로 하면 챔질도 큰문제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경질대라도 초리대, 2번대 큰고기 걸리면 휘면서 충격완화합니다.
초경질대에 3호봉돌 채비만 해놔도 수평으로 들고 있으면 앞으로 갈수록 휩니다. 아니 빈채비에 낚시대만 들고 있어도 휘죠..
바늘매듭 두바퀴부분에서 자꾸 터지신다고 하셧는데
바늘 매실때 양쪽을 너무 강하게 당기시면 잘 터집니다. 예전엔 침바르고 이로 물고 막 잡아 당겨서 조였엇는데 바늘은 매듭은 살포시 당기신가 생각하실정도로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챔질시나 랜딩시 또는 장애물
등등에서 자연히 조여집니다.
1. 챔질
- 대를 마니 담구지 않는다.
- 스냅으로 챔질 후 랜딩한다.
- 잘 안될시 원줄을 좀더 길게 해본다.
- 익숙해지면 앞치기정도 원줄 줄여도 됨.
2. 목줄 매듭시 열변형 및 손상
- 매듭 만드시고 당기실때 물 또는 침 바르시고 서서히 당겨주세요
- 오링주위 한번만 돌려도 안풀립니다. 감는횟수 많아지면 더 변형, 손상 우려가 높음
무매듭 하는 방법은 군계일학 사이트 있으니 참고 하시고 (원줄 무매듭 방법 쓰심 될듯)
어짜피 단차 둘거면 그렇게 사용 하셔두될듯 합니다 .
터진 목줄만 교체 가능 하니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