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 옥내림 채비 완성후 출조를 나갔습니다,
바닥낚시 찌올림 미련을 못버려서 바닥2대
옥내림3대 섞었습니다,
처음 해본거라 잘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 생각보단 성공적이였습니다, 월척은 못해도
8치~ 9치 마리수로 좀 많이 잡았는데
가끔씩 들어가는 입질이 아니라 한3마리 정도가
찌가 위로 확 올라와서 빙글빙글 돌더라구요..
미끼 먹고 도망갔나 생각하고 그냥 들어보니까 고기가
딸려서 끌려오고..ㅋㅋ
물에 떠있는 수초같은게 좀 있는 지역이였는데 이게
영향을 준건지요?
새벽에 드림29 대..
대물인지 모르겠지만 하나 부러뜨려 먹고..ㅠ
파이팅 하다가 4번대가 빠직 하고 부러져버리네요.
얼굴만 봤는데 성인 주먹만 하더군요ㅎㅎ..
첫 옥내림 출조치곤 만족이지만 배울게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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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윗바늘물면 올리는입질 많았던거 같네요
아.. 무조건 내려가는 입질만 있는게 아니였군요
예신만 올리는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 ^
멈칫하면 챔질해도 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 ^
예를 들면 갑자기 쏘옥 들어가는 것/찌 전체가 물위에 들어 누어 옆으로 끌고 가는 것/ 약간 올리다가 빠는 것/그냥 올리는 것/
올라와서 동동 거리는 것/올려 놓고 가만히 있는 것 등 등 무조건 찌 움직임이 수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챔질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0중 8~9는 올림입질을 보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때로는 바늘이 수중수초에 걸려 찌톱이 다 나와도 찌를 올리려고 하는 입질을 보기도 합니다
아무턴 찌의 움직임에서 힘이 느껴지면 챔질 하십시요
저도 항상 그게 궁금했습니다.
붕어 언어 연구하시는분 없으십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