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에는 옥내림하다가 바람이 불거나 흐르면
긴바늘에 좁쌀봉돌 하나 물리고 1목에 맞추어서 낚시 합니다.
이것두 맞는 방법 인가요??
그리고 어제 새로 줄 메어서 오랫만에 옥내림 하였는데 80%이상 올림입질을 보았는데
찌 맞춤이 잘못된거에서 비롯된것일까요??
상당히 피곤하게 낚시하다가 결국 봉돌물리고 올림채비로 변경해서 하였거든요..
궁금합니다.~!
원줄은 f3 2호 목줄 f3 1.5호 입니다.
* 수중에 부양중이던 본봉돌이 바닥으로 내려 앉으려면 본봉돌에 (바늘두개+목줄두가닥)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을 추가해줘야 비로소 본봉돌이 바닥으로 내려앉을 수 있습니다.
* 긴목줄에 매달은 좁살봉돌이 긴목줄에 달린 바늘보다 무겁다면, 좁살봉돌만 바닥에 닿아서 스위벨채비 같은 형상으로 구사 하셨을수도 있습니다만.
* 정상적인 옥내림채비에서 올림입질을 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80%나 올림입질을 보셨다는 것은 옥내림이라고 구사하시는 채비자체가 이미 바닥낚시(본봉돌)이 바닥에 내려앉아 있는 상황일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 옥내림 같은 낚시에서의 바닥낚시로의 채비변환을 개념있게 하기위해서는 사용하시는 바늘의 무게를 알고 있어야 할 만큼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바늘무게 자체가 채비맞춤에 포함되어 있고, 바늘무게 때문에 본봉돌이 수중에 부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