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초보입니다.
이곳에서 배운 옥내림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처음으로 옥내림을 해봤습니다.
2대를 갖고 했는데요....
오후 6시경부터 했는데 어두워 지면서 입질이 활발해지고
씨알과 조과도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어 해가 뜨면서는 깔짝거리는 예신만 있고
조과는 거의 없었습니다.
밤에 활발하던 입질이 거의 없더군요....
옥내림... 낮 낚시와 밤 낚시 조과 차이가 많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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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다대편성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여유롭게 할수 있을정도로 입질이 좀 드물지만 왔다하면 그래도
좀 굵은 씨알이죠..
저같은경우는 와촌 박사지에서만 낚시를 10여회정도했는대
밤보다는 낮낚시에 월척등등 씨알25이상 마리수 했고요 밤낚시시엔 잡으면 25이상 되고요 마리수는 5마리 이하였습니다
항상 똑같은 자리에서만했고요 특히 아침6~9시사에 입질폭발 저녁4시부터 8시사이 폭발적인 입질 잔챙이없이
낮낚시시에는 15센치짜리가 너무 많이올라오더군요 큰놈도 낮낚시시에 많이나오고요
저의 생각으론 낮낚시에 조과가 더좋은것같다는생각입니다
그럼 즐낚 하세요 ^^
소류지는 밤이좋습니다
계절별...
저수지별..
날시별...
다 틀리오니...부지런히 해보시고..몸으로 느끼세요~~~!!
덕분에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저수지마다
계절별로 다 다릅니다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밤보다
낮에 더 큰녀석을 보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대물 낚시 전용 미끼라 하는 새우나 메주콩도 마찬가지 이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옥수수 미끼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채비의 특성보다는요.... 반론이 꽤 있을듯...
옥수수 미끼의 장점은 뭐라해도 낮에 대물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새우의 경우 붕어가 밤에 사냥하듯 섭취하는 먹이라면 옥수수등의 미끼는 식물의 열매나 씨앗의 일종이라 시간대와 관계없이 붕어가 섭취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우와 달리. 즉 큰 붕어가 회유나 먹이 활동만 한다면 하루 종일 대물을 노릴 수 있는 미끼라 생각합니다.
이 큰 장점이 부각되는 것이 옥수수낚시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잔챙이도 달려드는 저수지에서는 씨알 선별력이 떨어 진다는 것이겠지요. 물론 새우도 마찬가지인 경우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물낚시의 방법은 채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미끼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수초 지역 낚시는 별도로) 그래서 채비는 최대한 예민한 상태로 항상 유지하고 미끼의 변화로(주로 글루텐과 옥수수 사이를 왔다 갔다) 씨알 선별력을 높이는 낚시를 합니다.
낮에도 대물을 잡을 수 있는 미끼 '옥수수' 참 매력적이죠.
아침 저녁으로...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저수지 상황에 따라 그떼그때 달라요.
서찬수님의 옥내림 프로 보심 알수있음둥~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