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3호찌로 바닦낚시를 합니다
똑같은 저수지에 똑같은 미끼를 쓰는데
조과는 월등했습니다
그냥 바닦채비랑 옥올림 외바늘 채비 ..
바로 낚시방가서 고부력 12푼 모노3호원줄
카본2.5호 목줄 20센치 유동편납홀더 간격10센치주고 외바늘6호 수조통에 채비다달고
캐미상단 수평맞춤 생각보다 무거운 채비더군요
찌부력 12푼의 위력이랄까 .. 초보라 긴가민가
다음날 현장에가서 두목 이나 한목 올려두고
낚시시작합니다 딴짓하다 자동빵 한마리 잡고
집중해서 찌 올림까지 봤는데 중후하게 올리더군요
붕어 크기는 21센치
찌부력이 많이나가나 싶어 다시 8푼구입 목줄 카본 2호 구입해서 채비를 똑같이 맞추고
같은 저수지 같은자리에서 낚시를 했는데
찌를 빠르게 올리고 중후한 입질형태가 없더군요
너무 어렵습니다 낚시 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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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예로 분할채비에서 아랫봉돌이 너무 가벼운걸 사용하면서 찌도 무겁게 맞춘경우 실제 붕어가 미끼를 취하고 움직이는 속도보다 찌의 움직임이 늦게 나타나 보이는건 중후한 찌올림으로 보일수는 있겠지요. 결론적으로 찌의 움직임을 찌의 부력과 관련있는것은 아닙니다.
수조찌맞춤도 동일하구요
근데 입질이 너무 지져분해 졌네요
다시 고픈수로 가야되는걸까요 ?
고민이네요..
너무 고민 하지 마시고 즐기는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옥올림같은경우 중후한 입질에 몸통까지 찍는다면
보통 깊숙히 삼키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옥수수라면 대부분 그렇구요
옥올림 검색해보신다면 가벼운것보다 쿵하고 찍힐정도의 무거운맞춤이 오히려 득이될때가 많았습니다 가벼우면 피곤하구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조금더 지켜보시고
채비에 대한 믿음을 가지신다면 좋은결과 있으시라 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목줄입니다
정신건강에 아주 안좋습니다
그날 붕어 마음입니다
채비는 제가 볼때는 이만하면 좋습니다
저도 이말씀드리고 싶네요
입질표현을 논하다보면..
머릿속만 헝크러지고 지갑속 지폐만 사라지는 경우
허다해집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구요..
저는 케스팅때문에 13푼 사용합니다..
찌올림은 방정맞지않게끔은 올라옵니다..
때론 올리다가 빨기도 하고요..
아직은 입질표현이 깔끔할 시기는 아니니까
좀더 시간이 지나고 지켜보심이..
하늘민선배님 이랬는데 꽝치시면 큰일납니다
요새 글을 못남기겟네..
내글 추적해요?
같은 수평맞춤이라도 고부력일수로 목줄의 텐션을
눌러주는힘이 커지고 채비안착에도 유리하겠죠
저도 8푼11푼13푼쓰는데 확실히 10푼이상 고부력에서 찌올림이 더 중후합니다
이것때문에 그렇다고 올인하는건아니구요
찌올림이야
1.바닥의상태
2.붕어의 먹이활동 패턴
3.긴목줄에의한 이물감해소등등
여러 이유가있겄지만 이것저것 해본입장에서
고푼수의 찌가 더 득이였다는 경험도있기에 한자 적고갑니다
낚시는 채비에 믿음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세요ㅎ
그날 붕어가 생리 중 이라고 샐각됩니다(까칠하기에)
조흥 채비를 하셨고 유동봉돌 긴목줄 옥올람또는 떡올림 낚시
어느분으 자동빵이라고 폄하 하는분들도 있으나
이물질 감소로 많이 낚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날 운이 좋았거나 포인트선택에
탁월하신듯합니다
(정확히 옥올림?이란채비자체도 이해도안되는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