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5목정도로 찌마춤을 하고 수심체크 후 5목만큼 내어놓고 낚시를 하였는데 입질 형태가 한 두마디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이 95% 이상 입질 형태가 나타납니다. 쭉빠는 입질은 없더군요.무엇에서 잘못된것입니까?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옥수수2알 달고 거의 찌목까지 잠기는 상태에서
4목 정도 노출한다면 원하는 입질이 될것같습니다
찌마다 부력의 정도가 다르니 일율적으로 5목 노출은 정확한 방법이못됩니다
시나브로님의 경우 약간 가볍게 맞춰진듯한느낌이있네요
붕어크기의 따라 그리고 저수지가 계곡지냐 준계곡지냐..평지지냐에 따라 입질형태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전화하니 안받으시는군요. 나중에라도 전화 한통화 주세요...ㅎㅎ
어떤찌를 사용하시는지도 궁굼하네요..ㅎㅎ
찌의 부력을 정확히 아시는게 중요합니다. 빈바늘 맞춤 후 옥수수를 한알씩 끼워보시면 찌의 부력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목에 빈바늘 맞춤을 하셧다면, 옥수수 한알을 끼우면, 2목이 되고 또 한알을 끼우면
케미목이되는 찌가 있는 반면, 1목 또는 1.5목씩 내려가는 찌가 있어 옥수수 두알을 다 끼웠는데도 1목 또는 2목이
노출되는 찌도 있지요.. 이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가 현장에서 그에 맞는 찌높이가 되어야지만 좋은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일률적으로 찌톱을 내어 놓으시면 찌놀림 뿐아니라 조황에도 큰 영향이 있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 보통 노출되는 목에 2~2.5목을 더내에 한바늘을 확실히 띄워 낚시를 합니다.
빈바늘 3목 또는 4.5목 맞춤보다 더 중요한것이 찌의 부력을 기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