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올려주시는 고수님들의 고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긴대를 좋아하여 이번에 2.9~4.0칸까지 8대의 낚시대를 추가 구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열대어를 키우기에 수조물을 받거나 수조에서 찌맞춤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수지 물의 농도와 흡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온도 기타 등등)
이번에 저부력찌를 구입하여 찌맞춤후 강가에나가 투척을 해보았으나 3.5칸 이상은 투척시 찌가 멀리 날아가지
않는 현상을 보고 여러방법으로 휘둘러 보았으나 앞치기 능력이 부족한 초보여서 그런지 멀리 투척이 안되더군요.
유동홀더(추)에 흙을 물에 개어서 붙여 투척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가능한 줄길이를 짧게하지 않은 상태에서 멀리 투척할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바늘을 길게 사용하는 까닭에 너무 잘 엉클리는 현상이 발견됩니다.. 고수님들의 노하우 전수좀 해주세요~
(부력이 4.5호봉돌 정도의 내림찌가 있습니다.. 이를 사용해도 부방한지요~~)
벌써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비소식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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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가지방법은 유동채비로 봉돌가까이 찌를 내려 던지면 도움이 될겁니다.
떡밥도 아주 딱딱하면 되겠지만요.
줄을 짧게 매는 것도 아니니 가벼운(비싸겠죠? ^^) 대에 사용하시는 분이 고수라면 가능할 겁니다.
아님 원줄을 손잡이 길이만큼 짧게 매셔도 무방하지 싶읍니다...
3.5칸대 이상에서 원줄이 짧다고해서 후킹시 목줄 터져나감같은 우려는
챔질의정도에 더큰영향을 받는 것 같읍니다...
저도 님처럼 장대에 저부력찌 쓰다가 캐스팅의 어려움때문에...
3.5칸이상은 전부 고부력으로 그리고 원줄은 대길이에서 20센티정도 짧게해서..
지금은 어려움 없이 앞치기로 포인트에 잘안착시킵니다....ㅎ
36이상은 그냥 스윙하는편입니다.
사용하고있는대가 가볍지만 그렇게 경질대가 아니어서..
월척 중형급이상이 걸릴경우..제압에 문제가 조금있더군요..옆대를 감는다든지 하는..
그래서 원줄은 다소 짧게 매고있습니다.손잡이 수축고무 정도에서 끊어줍니다.
제압도 좋고..앞치기도 수월합니다.
길이손해라고 해봐야 30~40센티입니다..원줄을 다소 짧게 쓰는것이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봅니다..
대물채비로도 36칸 이상 앞치기는 32칸 이하보다는 많이 힘듭니다.
궂이 앞치기를 위해서 필요이상으로 고부력을 사용하실 필요는 없다고생각됩니다.
수초낚시도 아닌데..스윙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