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 선.후배님
극복할수 없을까요 저번주 하루 오전부터 일요날 오후까지
힐링하려 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왔네요
본론은 즉 베스빼놓고 새우.납자루.모레모지.등등
서식하는 곳입니다.아 바닷물 유입되어서 망둥이
새끼도 있습니다
떡밥 낚시를 하는데 찌가 입수하자마자 이놈의 잡것들이
달라붙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물론 간긴히 손바닥만한 붕돌이.붕순이가 올라옵니다
잡어가 많은곳에 어떤식으 떡밥 낚시를 해야되나요
올 봄한 4짜도 나왔답 합니다
제밥 방법좀 알려주세요
그래도 잡어성화가 심하면 낚아내는수 밖엔~^^;
붕어가 들어오고 집어되면 잡어는 어느정도 빠지더군요
성화가 덜한 시기,시간대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잡아내세요 망할것들
망둥이는 육식어종에 가까움.
이들에게 최악의 미끼선택은
어분이 많이 들어간 떡밥류네요.
옥수수 써도 모레무지가 옥수수 먹고나와요
어쩔 수 없어요. 붕어가 옥수수를 씹다뱉은 잔해를 입에 넣고 오물거리기는 하지만 옥수수 알을 통째로 먹지는 못함. 제가 어항에서 상당 기간 키워봤어요.
원래 잡어 많은 곳은 잡어도 잡아가면서 하셔야해요. 그러니 피곤함이 가중되어 체력관리가 힘들죠.
모래무지도 안잡히고 완전 조용한 낚시 하실 듯.
조개도 당연히 있을 듯 하고,
요즘 보기 힘든 건강한 수계네요.
사랑하고 아껴주시길.
정보 잘 얻고 갑니다..
블루길만 있다면 지렁이 3-5통 투자해서 싹 솎아내고 주기적으로 블루길 입질타이밍에 잡아서 죽여주면
2-3일 편하게 낚시합니다.
다만 모래무지는 쉽지않습니다.
떡밥낚시를 계속하신다면 잡어가 달려들긴하지만
그나마 포테이토 계열이 조금 덜 달려들긴합니다
저부력을 쓰면은 떡밥이 천천히 내려가면서 잡어들이 달려들시간이 많고
고부력을 써서 일단은 빠른 바닥 안착이 좋을것 같습니다.
잡어 건져내고 헛챔질 하다보면 붕어 나와요..
1. 버들치(중태기)
2. 살치
3. 블루길
4.끄리/강준치
5. 발갱이
특히 버들치하고 살치 제대로붙으면 걷고 주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씨알 선별에 좋습니다
어분 콩알해서 모래무지 낚시하니 나중에 붕어도 나오더라고요
맘 비우고 즐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