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가 어렵네요
채비를 전통바닥채비 좁쌀채비 편대채비 외바늘 채비 가지채비 방랑자 채비등
채비에 많은 변화를 주며 해봤는데 그다지 낳은 채비는 없더라구요
다들 비슷한데...
미끼 또한 꼭 무엇이 잘된다기 보다 그날 그날에 따라 변하더군요 (한 실내 낚시터만 50회 출조)
갑자기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낚시 바늘 색상이 물고기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지..
물론 밤낚시엔 별 차이가 없겠지만
낚시 선배님들에 생생한 증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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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차이가 많더라구요.
어떤 분은 반짝이는 금침, 은침은 붕어의 경계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검정색 계열의 바늘을 쓴다하시고.
또 어떤 분은 붕어는 후각과 측선에 의해 활동하고 시각은 크게 영향이 없어서
어떤 색깔의 바늘이라도 통한다고 하시더군요.
이래저래 헛갈리지만...
중요한 건 저 역시 바늘 색상에 따른 조황 차를 경험하지는 못했네요.
자주 출조하는 꾼이 아니라서... ^^;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용하심이 좋겠습니다. ㅋ
저같은 경우에는 무조건 작은바늘 또 외바늘 그리고 목줄은 0.4호줄에 15센티를 쓰는데
잘 되는거 같아요^^
허나
낚시는 정답이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너무어려워서 고수님들께 패스
아뭍튼 금색...하얀색의 바늘이 비싸게 팔리는것은 장사속 아닐까요^^
떡밥낚시할때 바늘을 감쌀정도의 떡밥을 달니다.. 고로 바늘색깔이 금색인지
은색인지 빨간색인지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닥에서도 떡밥이 풀어져도
바늘을 덮고 있으니 당연 바늘색깔은 볼수 없겠죠..
너무 민감하게 대처하지 마시고 편안히 즐기는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고기가 미끼를 물지 않는걸 보았습니다 스쿠버를 하면서 보면 위와 같은 날 은 수심 약 20m 속에서 도 반짝 거림니다
감생이가 줄을 본다는 등 하는것 은 근거없는 말인거 같고 실제는 바늘의 번쩍임이 경계를 주어 입질을 하지않는 것을
알수있죠 그이유는 물속에서 금속성 으로 반짝이는 먹이는 없다고 보면 될거고 해초류중 빨간색 계열은 사람 눈에도
갈색으로 보입니다 물고기가 흑, 백 만 구별 한다면 반짝이는 물체는 경계 일호 일겁니다 금침 써도 잘만 물더라는 이견을
가지신분 은 낚시 하시면서 언젠간 안 물더라 라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반짝이는 금침 또는 은침에 입질을 하는것 은 날이흐리거나 물색이 탁하거나 미끼가 달려있어 반짝 거림이 물속 에서 상쇄되어 물어주는거라는생각이 들고 가급적이면 분홍,흰색,검정,빨강.파랑 계열의 바늘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바다 에서는 먹이 색깔과 동조되는 바늘이 좋다고 보고 민물 에서는 밤낚시엔 어떤 바늘이든 상관없고 또한 물색이 대부분 매우 흐리므로 또한 떡밥이나 지렁이로 바늘 을 거의 감싸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다고 생각이 듭니다 민물에서 붕어낚시에 대한 찌올림은 찌맞춤과 바늘의 무게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죠 따라서 민물 에서는 금침 또는 흑침의 개념은 별무 하다고 봅니다 루어 에서는 틀리죠 물색이 맑으면 밝은색 탁하면 어두운색 밤에는 검은색 다 이유가 있죠 쓰다보니 어줍잔케 길어져서 그만 쓸람니다
낮낚시 한다면 미라클님 말씀처럼 경계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밤낚시를 할 확률이 현저히 높겠죠...밤에는 덜 반짝이겠죠.
보통 미끼를 옥수수로 쓰는것도 떡밥도 글루텐같은 밝은 계열 쓰는 이유가...
붕어가 멀리서 잘 보라고 쓰시는 분이 많은데...정답은 붕어가 알것입니다.
우리네 꾼들은 그져 그랬으면 하는 바램이겠지요....
지렁이도 분홍빛이 더 잘 든다고 하는데 저는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할뿐더라...
그져 단순하게 생각하고 낚수에 임합니다.너무 생각하면 머리 아퍼요 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어복 충만하세요^^
하우스 낚시를 하신다면 어종과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빨채비가 아니라면 떡밥을 사용하셔야 할텐데
굳이 바늘 색깔이 중요할까요?
저도 경기낚시 몇번 다녀 봤는데 바늘 색깔에 대해서 논하는 분이 없는것으로 봐서
바늘 색깔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고 판단합니다.
몇번 다녀보니 쩐도 딸리고...이젠 시마이!ㅎㅎㅎ
너무신경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