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척'의 여러글을 읽으며 공부하고 있는 초보조사입니다. '이중입수'를 공부중인데 투척 직후 초릿대를 물에 담구어 원줄을
강제로 입수시킨후 찌가 설때 거치시키면 이 현상을 방지할수 있는건가요? 그냥 찌가 잠기는 부분만큼 더 내놓고 하면 되겠지만
방지할수 있는 방법에 어떤게 잇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3칸대 내외, 카본 원줄 2호, 찌부력 3.3g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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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호수일수록 조금 덜 합니다
신경은 쓰이지만
노지라면 찌올림과 조과
전혀 상관 없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신경 안씁니다
너무 채비에 얽매이면
낚시가 피곤해 집니다
크게 지장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낚시는 정도가 없다고들 합니다
지금은 단종된듯한 고가 제품의 "예인찌" 현장 마춤시 2단입수가 되도록 마추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채비로 인해 조황이 좋다,나쁘다.
채비로 인해 찌올림이 좋다,나쁘다.
그냥 낚시대에 낚시줄과 바늘을 묶는게 채비입니다.
하루 빨리 채비의 미련을 버리세요.
붕어는 잘못잡지만 채비의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간결한 채비가 좋습니다.
1) 원줄 홋수를 줄인다(카본라인일 경우)
2) 찌맞춤을 무겁게한다
3) 고부력찌를 사용한다
위에 세가지 방법 이외에는 없습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조금은 줄어듭니다.
바늘에서 이탈이 안되는 미끼는 상관이 없지만
떡밥류는 원줄이 눌리면서 찌가 당겨지고
그로인해 봉돌이 앞쪽으로 조금이라도 당겨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바늘도 당겨질수 있으니 떡밥류는 이탈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모두 그런것은 아니나 혹시 빈바늘로 낚시를 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고기 잘잡히면 이런 저런거 모든게 신경 안쓰입니다.
그런데 옆 조사님은 잘 잡는데
나만 입질이 없으면 별별 신경 다 쓰입니다.
최소한 저는 그러합니다.
같은호수로 모노 필라멘트를 추천해 봅니다.
투척후 찌가서기전 초리대를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면 원줄이 물에 잠길때 거치하면 됩니다.
하절기에는 비추입니다.기포때문에 입질이 없어도 찌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 생각 입니다.
수온 바람 물살등등 외부영향 전혀 없는
인공실험실같은곳에서나 이론상 전개되는겁니다
이론적기초는 제공되지만 현실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지요
현장에 따라 외부영향을 덜 받는 채비가 가장 현실적인겁니다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