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이어,동자게,메기 잡아서 드셔보신분 현장에서 간편하게 먹을수있는방법이요 그냥 통째로 호일에싸서 먹나요 아님 내장,비늘제거하고 매운탕인가요 가장좋은방법은 무엇일까요
매운탕에 들어가는 양념은 집에서 충분히 만들어서 준비하고 무우,다진마늘, 매운고추,양파,마트에서파는 수제비정도 준비해서
낚시하다가 입질이 없는 밤시간때에 준비하는데 이때 붕어는 비늘치고 내장제거하고 최대한 깨끗하게 손질을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간 식수로 다시한번 깨끗이 씻어준다음 끓이는데 수제비는 매운탕이 거의 끓여지는 무렵에 넣습니다
아무도 없는 물가에서 친한조우들과 붕어매운탕에 한잔 기울이는 맛이 강남룸싸롱이 안부럽습니다.
참고로 매운탕은 날씨가 추운밤일수록 더 묘미가 있습니다. 더운여름철 열대야도 극성인데 매운탕 끓인다고 설치다간
열사병 걸려서 제명을 다 못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분위기에 취해서 넘 과음을 하다보면 200프로 새벽물때는 포기해야 한다는거 명심하십시요
동자게는 꼬챙이에 꺼 구워먹고
매기만 얼큰한 매운탕 해먹습니다 응쩝 접쩝
회는 조금 조심 해야 할것 같습니다.
붕어 잉어가 구워 먹는게 재일 맛있고 매운탕은 동자개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만..............
회드시고는 꼭 디스토마 약을 사드시길 바랍니다...
눈치 산천어 브러지 초어
소양강 땜 낚시에서 즐겨 먹던 회감 입니다
제 경우도 예전에 충주호 출조를 자주 나갔었던적이 있었는데..
어느날 관리인이 술한잔 같이 하자고 하기에 자리했더니만 ..회가 2접시정도 준비해 있더군요.
해서 무슨회냐고 물어보니 월급붕어 3마리를 회를 만들었다고 하길래 찜찜해 하면서 소주만 2.3잔 마시고 있었더니.
이곳의 고기는 괜찮다고 권유하여..먹어본일이 있습니다..
정말 붕어회는 육질이 쫀득하고 여타 바다물고기 회보다도 맛은 정말 좋았더랬습니다.
그 이후로 서너번 더 먹어본 일이 있지만 아직까지 약처방없이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하지만..꼭한번 드시고 싶다면 맑은 물에서 잡은 고기를 드시고...아무래도
기온이 낮은 계절에 드심이 좀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곳에서 향어회는 정말 마니 즐겨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민물회는 먹는 즐거움보다도 특이성때문이니 드시는 것이니 자제하는 편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후론 않먹었어요..
한번의 호기심 때문에 극락왕생 못하게 생겼어요...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위글 읽다보니 군침이 도는데요?
머리 배따고 뼈채로 고추장찍어 먹던 생각나네요
맛이 고소해요
디스토마도 걱정이지만 뭐 바다의 비브리오하고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의 요리 전 별로 비추입니다
깨끗하게 한다면야 상관이 없지만 비늘에 내장에 물가에 쏟아놓고 그후유증으로 비린내에 꼬여드는 파리에...
윽~!!
몸에 약성분이 축적된다는군요 독하대요...매운탕을 추천합니다 아직 몸에 이상 없으면 괜찮으건지요?...
1.붕어 20cm-28정도되는걸루 2-3마리 고른다
2.붕어를 깨끗히 손질한다 (비늘만.지느르미)
3.코펠 젤큰거에 물과함께 넣는다
4.생강.마늘.쑥 (비린내제거)등을 넣는다
5.20분정도 펄펄끓이다가 약한불로 바꺼서 3-4시간 더 닳인다
6.소금으루 간을 한다
7.다시 10분정도 더 닳인다.
8.빈그릇에 양파 봉지 (거름망형)를 대고 붓는다
9.어느정도 식힌후 벌컥벌컥 마신다 (단숨에)
보양식임...ㅋㅋ (릴 장박할때 붕어나오면 잡아놧다가 하루에 한번씩 해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