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붕어낚시를 사랑하는 1인 입니다.
선배 조사님들에게 궁금한점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찌맞춤을 할시에 이론상
1. 찌의 부력 = (4.1g) 표기
2. 주간 낮 캐미 = 0.25g
3. 찌맞춤을 할 시 그럼 봉돌의 무게는 = 3.85g ?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 아니면 주간 낮캐미의 무게는 무시하고 4.1g 봉돌을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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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듯 간단히 안되니
찌맞춤이라는 과정을 치르는 것이죠
고려할게 어마무시 하죠...
그래서 찌맞춤이란 과정을 거치는 거구요.
대~~충 계산 하면 봉돌 무게서 케미는 물밖에 나오는거니 무게만 계산해서 빼주는게 맞죠.
거기서 직접 담궈감서 제대로 맞추는거구요. ㅋ
실제로 낚시터에 가서 하는 것입니다.
찌부력이 몇g이니 몇g 봉돌을 써야겠다...
이런건 쓸데 없는 계산입니다.
낚시전에 채비를 마친상태에서 물속으로 던져가면서 찌맞춤을 하시는게 정석입니다.
다만, 찌에 표시된 부력도 정확하지 않구요.
봉돌도 마찬가지고, 봉돌 무게 조절용 와셔류도 다 무게가 일정하질 않아서... 그냥 말그대로 대략적인 근사치로만 생각하셔야 할 껍니다.
대충그부력 나온다 생각하세요
수조에서 케미고무 완전노출하면 됩니다.
현장에서 테스트 해보면 케미가 찰랑찰랑 할겁니다.
계산은 필요없습니다.
몇 그람 짜리 찌를 사용하든 찌맞춤은 똑같습니다.
찌의 자중은 무게로 작용+
찌고무 유동고무 다 무게로 작용+
봉돌은 무게로 작용+
=찌의 부력은 부력으로 작용
카본줄은 무게로 작용
이래서 찌맞춤은 중요한 겁니다...
시즌에는 찌맞춤 잘해서 포인트 찾으면 이런거 한삐꾸 잡습니다^^
낚시대 한두대 펼친다면 현장에서 채비를 다하면 되지만 10대 이상 다대편성하는데 현장에서 일일이 다 못합니다
그래서 계산으로 근사치 마춤을 한 후 현장에서 정밀 마춤, 즉 물에 던져가며 맞추는거죠
참고로 첫 마춤 할때는 현장에서 수심 깊은물에 5분 이상 던져놓고 방치한후 정밀 조정하심이 좋습니다
봉돌 구입시 참고 하라는 것이지요 특히 고리봉돌 기준으로요
즉, 그 그람수를 구입해서 깍으면 된다 뭐 이런거죠~
완성된 채비무게 + 케미무게로 인해 표기된 무게에서 깍아야 원하는 찌맞춤이 될겁니다.
중요한것은 유명공방 제품 10개 같은제품 같은홋수 구입해서 수조통에 찌맞춤을 해보면 -0.2g,+0.2g의
제원표기와 다른 부력 편차가 있다는 점입니다.
oem제품은 더합니다
-1g,+1g의 부력 편차도 발생합니다.
정밀하게 맞추시려면 현장에서 맞추시거나
수조통에서 맞추셔야 겠습니다
수조통 맞춤은 현장맞춤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여기서 바늘을 제외한 모든것을 부착하고 가 맞춤을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셈세하게 맞춤을 해줍니다.
찌는 생산업체마다 표기된 부력이 표준치라는것이지 오차가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찌가 4.1g 정확하다면 케미0.25g 와 봉돌 이외에도 원줄+멈춤고무+홀더 등의 무게를 감안하셔야되는데
제경우는 카본3호줄 사용 스위벨채비일때 원줄+멈춤고무+홀더 무게가 3칸대 기준 약0.6g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봉돌무게는 4.1 g - 케미 0.25g -채비0.6g = 봉돌무게는 3.25g 이렇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단. 원줄의 종류와 채비종류에따라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에 실제로 본인이 사용하시는채비로 부력을 맞추고 나서 전자저울에 봉돌을 측정하면
될것 같습니다.
오차가 있습니다
5g로 표기된 2개의 찌를 실제현장에서 맞춰보면
한대는 5.5g 한대는 4.5g 일때도 있습니다
낚시의 또다른 매력입니다.
수조 를 현장이라 가정하고 모든채비준비해서
미끼만빼고 준비해서
봉돌들어올려보세요 찌가 잘 올라오는지
찌가 잘 올라오도록 연구해야됩니다
찌만 올라오면 붕어는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