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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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편납홀드를이용한분할체비 질문이요

IP : 2ecd64186da7b7a 날짜 : 조회 : 5598 본문+댓글추천 : 0

체비:원줄->멈춤고무2개->유동찌고무->멈춤고무2개->멈춤고무2개->유동편납홀드->멈춤고무2개->도래->고정편납홀드-> 목줄(좁살봉돌2호사용해 서 좁살봉돌체비) 이렇게 사용할려고하는데요. 질문: 이런체비어떤가요?? 질문: 유동편납홀드,고장편납홀드의 편납비중을 얼마정도로 나누는게 좋아요? 질문: 유동편납홀드의 위치를 어디정도가 적당할까요?? 그리고 바늘에 어분등을달고 던졌을때 찌탑한마디보일때 시간이 지나서 미끼가 다떨어저서 찌가 처음보다 올라와있다면 찌마춤이 가벼운건가요?? 바늘이 바닥에안착이안되어있는건가요??

1등! IP : 0f8f2fc066166b3
유동편납홀더에 멈춤고무 하나씩만쓰심될꺼같은데용...전 천상님이랑 도래까진비슷하고다음에

봉돌을 달아서 씁니당..떡밥이 다떨어져서 찌가 올라와있으면 찌맞춤을 예민하게 하신거같은데용

저도 자세히는 몰라서 패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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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359fa226e89fa5
윗분말씀처럼 유동편납홀더엔 찌고무는 하나씩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유동찌고무를 고정하기위한 찌고무도 아래부분은 하나면 충분하고요.. 어느정도 유동을 준상태로도 낚시를 합니다..
(사선입수를 줄일수 있다는 장점과, 고정시보다 찌가 빨리 서는관계로 입질층을 확인하는데 어느정도는 도움이됩니다..)

전 맨아래부분에 스윙벨이나, 도래를 사용하여 분할낚시를 합니다..(좁살채비 변형..)
저수온기때는 윗 편납홀더에 더 비중을 두고 밑에는 도래를 이용하여 부력조절하고,
여름이나 생미끼 낚시를 할때는 반대로 아랫부분에 더 비중을 두고 낚시를하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찌맞춤보다 조금더 찌를 올린상태에서 떡밥을 달고 시간지난후 찌가 더 올라오는건
투척시 원줄에 사선이져서 떡밥이 풀림으로 점점 물가쪽으로 당겨지면서 찌가 올라오는거라 생각됩니다..
캐미 중간정도 찌맞춤후에 찌탑 한목정도 내놓은후 낚시하면 됩니다..
(여기서 캐미 중간을 맞추는것도, 찌가 어떻게 내려오면서 캐미 반을 맞추는냐도 한번더 생각해봐야합니다..)
서서히 내려오다가 살짝 잠긴후에 캐미중간에 멈춰서 맞추는것과, 천천히 내려오다가 캐미중간에 딱 멈춰지게 맞추는건
대형 수조에서 실험해보니 확실히 밑에 있는 도래가 바닥에 닿는것이 다르게 나오는걸 확인했거든요..)

획일적으로 찌맞춤을 하시는것보단, 사용하시는 찌마다 여러가지 찌맞춤을 실험해보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같은 길이, 같은 소재의 찌라도 부력이 제각각이고, 찌중심이 다릅니다..
그래서, 전 처음에 지맞춤할때는 현장에서 평소하는것보단 조금은 무겁게 시작하여 입질들어올때 나타나는 표현에따라
찌맞춤을 다르게 한다든지, 목줄이나 바늘크기를 바꿔보면서 하거든요..
그러다보면, 이거다 싶을때가 분명있더라고요.. 그렇게 찌 하나마다 찌맞춤을하여 사용중입니다..

조금은 복잡할수 있겠지만, 그렇게 조금씩 실험해가면서 하다보면, 채비에대한 믿음도 생기고,
그때그때 달라지는 현상에서 대처도 수월하게 하실수있을거예요..^^
"침대가 과학이 아니라, 전 낚시가 진짜 어려운 과학"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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