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찌 반제품 및 재료 사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사장님께 중심 잡는거 여쭤보니 찌날라리, 케미꽂이, 주간케미까지 달고 중심 잡으라 하시더군요
다리쪽이 약간 더 무거워야 되니 중심잡고 다리쪽으로 살짝만 더 빼고 순접하라 하시길래 그대로 했는데
주간케미가 없어 일반케미로 달고 중심 잡았습니다. 거의 수평상태에서 하부톱쪽으로 쬐금만 빼서 순접해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문제가 ㅡㅡ;;
발사 다루마 형태의 몸통은 보통 상부톱과 하부톱이 대략 6:4 정도 되지 않나요?
가지고 있는 75cm 수제찌와 비교해보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쩝~~
75m 80cm 로 만들었는데 80cm찌가 가지고 있는 75cm 수제찌보다 상부톱 길이가 더 짧고 하부는 많이 길어요
만들고 보니 거의 5:5 내지는 오히려 하부톱쪽이 쬐매 더 길다는...
잘못 만들어진것 맞죠? ㅡ.,ㅡ;;
케미와 찌날라리를 달아서 중심 잡은게 문제인지요?
조언 좀~~ ㅜㅜ
가장 아랫쪽에 있는것이 가지고 있던 수제 75cm 찌이고 그 위로 3개가 만든거입니다.
밑에서 두번째부터 75, 80, 80cm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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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놓고 중심을 맞추면서 하시면 될것 같네여 ^^
이쁘기만 하면 되죠 무신일이 있을려구요.
이유는 유동찌채비를 하기에 찌가 투척후 봉돌이 찌를 끌고내려가려는 힘과 원줄, 찌고무에 달려있는
금속의 무게를 감안하면 주간케미를 꽂지않고 잡습니다.
제 짧은 생각이니 잘못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고수분들의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근데 나름 인터넷 뒤져서 알아본바로는 낮에도 케미를 끼운상태로 낚시를 한다면 중심잡을때 찌다리, 케미꽂이, 케미 모두 끼워서
중심 잡는걸 권장 하더군요 글타면 찌상점 사장님께서 잘못 알려주신건 아닌것 같고 제가 중심잡은 방법도 틀린건 아닌거 같은
데... 왜 위치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지 쩝~~
별로인것 같아 결국 무게중심 무시하고 보편적인 방법인 " 찌톱길이=몸통길이+찌다리길이 " 로 찌다리 잘라서 수정했습니다.
>.<;; ㅎㅎ
요사이는 주간케미넣어 무게중심 맞추어 판매되는찌가 많더군요
대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쓰기엔 늦었네요 벌써 찌다리 잘라서 조절 해버렸습니다. 길이가 대략 6~7cm 짧아졌네요 쩝~ >.<;; <br/>
써보고 이상하면 다시 조절 하고 담에 조립하면서 무게 중심 잡을때는 지금보단 잘 만들수 있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어차피 찌다리 밑으로는 봉돌이 있지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