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인가 봅니다.
일교차가 많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낮에 무더위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토종 녀석들을 선호하시는 조사님들께 절호의 찬스인
계절이죠..
그 덕에 요즘 덩치 큰 녀석들이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첫 사진인 향어를 필두로 잉어도 그 모습을 보였습니다.
붕어 역시 야무진 손맛을 느끼게 해주며 올라와 줍니다.
하루하루 무르익어가는 가을 속에,
고기 풍년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휭~휭~바람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는 물돼지 녀석
이번엔 잉어네요~
모두모두 즐거운 출조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