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정,
추운 겨울내내 밤조황이 보다 나은 탓으로
수많은 조사님들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낮낚시 되나요?" 물어보시는 조사님들께
"밤에 되니 천천히 오세요~" 답하는 쥔장의 속을
누가 알겠습니까..
낚시가 가고 싶어 죽겠는 조사님들께 천천히 오라니...
그 심정 모르는 것 아니면서 그리 말씀드렸던 쥔장의 속마음은
썩고 문드러져 곰팡이가 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시련은 그만~
오늘 보여준 낮낚시 조황은
그동안의 곰팡이핀 마음에 강력세제를 들이붓듯
깨끗하고 시원하게 확~ 세척한 듯 합니다.
수상좌대도 물 유입구의 상류쪽으로 옮기고,
본격적인 낚시 시즌을 맞아
낮낚시까지 되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으니
무언가 보여드릴 멋진 준비를 마친 셈이 되겠습니다.
이제,
조금은 서둘러 출조하셔야 겠습니다.
아~
이렇게 말씀,
정말 드리고 싶었던 그동안이었습니다.
그동안,
추위와 어둠과 사투를 벌여주신 독정의 열혈 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낮에도 멋진 화이팅 계속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31-656-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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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정낚시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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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742 | 면 적 | 1만2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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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붕어,잉어,향어,메기 등 | 좌대수 | 120개, 수상좌대 5개동, 방가로 3개동 |
허용칸수 | 2.1 ~ 3.5칸 | 수 심 | 평균 2m권 |
부대시설 | 세면장, 수세식화장실, 방가로, 수상좌대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docsalove | 문 의 | 031-656-3478 010-5441-0408 |
지난번 낚싯대 6대를(자수정드림) 몽땅 잃어버리고 돌아와 주변 분들에게 그 내용을 말해주니
나보다 오히려 주변분들이 더 화를 내더군요.
돈받고 낚시터 관리하는 곳에서 물건을 잃어버려도 관리하는 분이 그냥 그렇게 아무말없이 모른척해도 되는거냐고?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우선 저의 낚시터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동반자님의 낚시인생에 안좋은 추억을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역시 그날 느낌이 좋지않아 12시부터 5시까지 야방을 서가며 지켰으나
그 이후 시간에 벌어진 것이...
저의 정성이 부족하여, 그러한 불상사가 생긴듯합니다.
그 날 이후 밤새는 날이 더욱 잦아지고 있사오며,
여유가 생기면 무인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사정이 여유치 않아 몸으로 때우고 있습니다.
남기고간 명함은 잘 보관하고 있사오니, 혹, 그 못된 넘을 잡으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