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한과 경기북부쪽에 걸치면서 남쪽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떨어지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하지만 두메지는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제법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모습입니다
더군다나 흐린하늘로 따가운 햇빛을 차단해주어 느끼는 더위는 많이 누그러드는 상황입니다
약한 오름수위는 아직도 지속되고 있어 조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입질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도 상류부터 하류까지 고른 입질이 들어와 넉넉한 손맛을 안겨주는 안정적인 조황이었습니다
이번주말까지는 안정적인 조황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으며 새자원의 보충으로 더좋은 조황을 유도하겠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수위상승에 따른 수상좌대의 이동배치가 진행되고 있으며 90%의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최상류권 고급형 안동,대청,파로호 만이 수위변동에 따른 위치 선정을 미루고 있지만 내일까지는 끝낼 계획입니다
수몰된 유초대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가 필요한 포인트가 많아지는것도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25칸대부터 36칸대까지 여러가지 길이의 낚시대가 필요하므로 출조시 반드시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취약지구와 별장권 수상으로 진입하는 좌대들은 26~30대의 낚시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매일 새로운 정보를 알려드리는 두메지의 조황정보를 반드시 숙지하시고 출조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