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쪽에...
그러니까 수심 2m정도되는 곳에 앉으시면 붕어랑 향어랑 손맛을 징하게 볼 수 있어요~~오늘 아침 살림망을 놓고 가신 조사님이 계시기에 큰 기대 않고 가봤더니
많은 수의 붕어가 담겨있는 걸 목격했어요~~
기온이 오르면서 상류로 상류로 고기들의 움직이는 거 같네요~~
자~~ 슬슬 짧은 대를 준비해야할 시기가 도래한 거 같습니다..
겨우내 빙어장에서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구르미,,,,,,,,,,,,,,,,,,,,,,,,,,,,
따스한 봄햇살에 몸을 맡긴 모습이 평온해보입니다.
주말 이른 봄을 만끽하러 성질급한 조사님들의 나들이가 있었는데
조황은 상류쪽에서만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러할 것 같은 느낌이...
이자리 아시나요??
어제 밤조황에 이자리에서 아래사진 만큼의 조과가 있었어요~~
썩 많은 수의 토종붕어와 떡붕어.....
떡붕어는 아시죠??
독정에서 자란 녀석들인데 그 크기가 대부분 월척급에 육박한다는 것을....
떡붕어는 3년만 자라면 월척이 되고요~
토종은 3년자라면 끽해야 8급으로 밖에 안자란 다는 걸
4년전 치어사태를 겪고 알게 됐습니다....
향어조황역시 상류에서 있어요~~
아~~ 중요공지...
이번주 향어랑 메기랑 500키로 방류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