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강타했던 무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그늘에서는 제법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날씨입니다
오늘부터는 당분간 배수가 중단되어 약 10일간은 안정적인 수위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혹시 수,목요일에 예보된 장맛비가 많이 내려주면 오름수위 특수를 기다려봐도 좋을 상황입니다
최소 70mm 이상의 강한 비가 와야하지만 그래도 넉넉하게 뿌려주기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작은 입질이 주를 이루며 찌맛은 실컷 볼수 있으며 늦은새벽 큰입질이 들어옵니다
낚시를 하실때 시간안배를 잘하시고 새벽시간에서 동틀무렵은 반드시 낚시를 하셔야겠습니다
두메지의 저수율은 50%를 넘어서고 있으며 전국 평균 저수율보다 높은편에 속합니다
다른 저수지들과는 상관없이 두메지는 아직까지 낚시하는데 전혀 문제점이 없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대형 계곡지의 특성상 요즘 같은 시기에 더 훌륭한 조과가 나올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합니다
주중 오름수위를 기대하며 조황정보에 올려드린 멋진 포인트를 자알~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