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메지는 배수가 중단된 상태로 안정적인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지속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너무 비가 내리지못해 씨알면에서 아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잔입질은 활발한 편입니다
하루낚시를 즐기시면 마릿수입질을 받을수는 있는데 5치전후의 붕어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늦은새벽에 큰씨알의 붕어들이 입질을 해주고 있기는 하지만 시간도 그렇고 마릿수가 참 아쉽습니다
조사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모두 붕어는 있는것 같은데 잘 먹지를 않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아마도 큰비가 와서 한바탕 저수지를 뒤집어 놓아야 예전의 활성도를 찾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고 그때만 무작정 기달릴수는 없는법...요령껏 극복을 해봐야겠습니다
첫째, 오후 3~4시쯤 도착을 하셔서 대편성후 해가 질때까지 꾸준한 품질을 해줍니다
둘째, 어분과 곡물류를 1:1비율로 혼합한 집어떡밥과 글루텐 짝밥을 주로 사용합니다(밤시간 지렁이짝밥)
셋째, 늦은 새벽시간인 3시부터 동틀무렵,,아침까지는 반드시 낚시를 하시기 바랍니다
네째, 떡밥은 다소 찰지고 단단하게 사용하시는것이 치어방지에 유리합니다
내일부터 내려준다는 장맛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두메지입니다
적은양이어도 분위기 전환이 될것이며 조황도 살아날것 입니다
많은양이 내려주면 오름수위 특수를 타고 대박의 살림망을 꿈꿔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