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부터 오늘 아침까지 배수가 중단된 상태로 안정된 수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제 벼꽃이 피고 이삭이 맺히면서 최소한의 물만 필요한 시기가 된것 같습니다
예년의 경우로 판단해보면 제한 배수에 돌입하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목요일 배수없고... 금요일~일요일은 배수있고...가 반복이 되는 상황입니다
일단은 물이 나가는 양도 적어지기에 낚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요런 시기에 큰비가 한번 내려주면 새물찬스가 생기고 기록갱신의 찬스가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제는 수상좌대의 주춤하는 모습과는 반대로 노지쪽으로는 호조황이 계속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시나 밤낚시 위주의 조과가 크며 집어가 잘되면 아침장까지 입질이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두메지는 현재 거리두기 4단계의 영향으로 8월8일까지 2인까지만 수상방가로에 입장할수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4단계 유지가 유력하게 예상되고 있으니 예약하시는 조사님들은 필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