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계절은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는 가을..
이제 회암의 주변에서도 색색의 단풍이 내려앉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금 더 있으면 계절의 변화에 따르는 또 다른 느낌이 가득 할것만 같습니다.
언제나 호젓하고 아름다운 이곳 물가에
조용히 대를 드리운 채 회색빛 도심의 공간에서 탈피하여
또 다른 나만의 세계에 빠져 들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입니다.
회암
아담한 소류지 같은 고즈녁한 느낌을 주는
회암의 주중 나른함을 스케치 해 보렵니다...
언제 보아도 호젓한 회암 입니다
나뭇잎의 색깔이 계절을 말해주는 듯...
대를 드리우는...
나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호젓함은 낚시가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아닐런지?
나의 세계...
단풍은 수면에도 내려앉고...
억새와 거미의 공존...
"낚시" 또다른 즐거움은...
기다림은 아닐런지...
까치밥이 되고 남은 감을 보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잎새는 다 떨어지고 홀로 남은 모과...
일엽편주 두둥실...
자리 비운...
대를 드리운 채 기다리는 것은?
편안함을 품은 좌대쪽 풍경도...
벗들과 함께하는 것도 낚시의 또 다른 즐거움...
벗의 자리가 채워졌습니다...
맑은공기를 마시며 대를 드리운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조사님의 여유로움...
기다림...
역시 또 다른 기다림...
가을을 한 가득 머금은 듯 합니다.
어디에 숨었을까?
조만간 헐벗은 모습을 보일 듯 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일신낚시 조사님의 조과...
월척33~32~30등 약 20여수의 조과를...
회암의 월척과 함께 기념을...
다른 조사님의 조과도 풍족한 듯 합니다...
계측을 해 보니 최대어가 아깝게도 39.6센티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사짜에 거의 육박하니 기념촬영을...
덩어리를 기다려 봐야지...
벗들과 커피한잔 나누러...
꽃을 찾아 온 나비...
나비가 떠난 후 꽃은 그자리에...
함께 해 주셨던 순간을
잠깐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점차 차가워지는 날씨
낚시 삼매경에 몰입하다 보면
혹여 건강이라도 해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염려도 생기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낚시가 되시기를 소망 해봅니다...
어느새 계절은...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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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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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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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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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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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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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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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