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선낚시터 김총무입니다.
11월 17일날 월선지를 찾아주신 모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낚시는 자연과 더블어서 자연과 함께 하는 스포츠임에 분명한거 같습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보면 절대로 안나올거 같은 날씨의 환경이었는데 어제의 그 이상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붕어들은
입질을 해주네요~돌풍에 가까운 바람.. 소나기.. 우와~정말이지 대단한 날씨였음에도 한주간에
스트레스를 날리고자 월선지를 찾아주신 조사님들은 어제 악조건속에서도 손맛을 보셨습니다.
붕어터 하류쪽에 앉으셨던 조사님은 고기가 계속 나오는데 돌풍때문에 어쩔수 없이 물넘이 자리로
옮기셨는데 그쪽자리에서도 손맛을 보셔서 총 12수정도 하셨고, 나무잔교 끝자리에 앉으셨던
향빵님도 총 7수정도 하셨는데 망에는 5수정도만 있었고 열조사님도 늦게 오셔서 손맛보셨습니다~
낮에만 짧은시간들 낚시를 하신것에 비하면 악조건속에서 나름 다들 선전하셨네요~축하~
김총무도 테스트할겸 예민하지 못한 사슬채비의 단점을 이겨내보고자 모노줄을 목줄로 이용해서
낚시를 진행해보았는데 모노줄이 밑에 들어가서 구겨지지 안고 펴져서 그런지 합사보다는 안정적인
입질을 읽어냈습니다.. 참고하세요~
대물터는 상도동아이에스님이 도전하셨으나 돌풍과 비바람덕분에 자리만 옮기다가 고생하셨네요
어려운 시기인건 확실합니다~이번주 날씨 예보다 좋지 않아보이지만 인간의 기호로 판단하기보다
물속녀석들의 맘을 좀더 이해할수 있는 한주가 될수 있음 좋겠습니다..
5~6월달에 4짜가 2수나온것을 판단해볼때 이시기가 그들을 만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싶네요~
조용함과 깨끗함 그리고 보편적인 손맛보장을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월선낚시터에서
힐링낚시의 진가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충남 아산 영인면 월선리 137-6 월선낚시터
010-9593-73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