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 월척이상의 덩어리급 붕어들만을 방류...
회암지기님의 최근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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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동절기 휴장 안내 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많은 눈이 내리는 길고 긴 겨울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겨울붕어의 확보에 만전을 기하였어야 했으나 미처 겨울붕어의 확보에 실패하여 소량의 겨울붕어로 겨울 물낚시를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지루한 낚시가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서 고심하다 뒤늦게 동절기 휴장을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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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 ...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풀리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1 신묘년(辛卯年)에는 초심의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는 회암이 되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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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무심한 시간의 끝자락 창가에... . .. ... 눈이 부시도록 하얀 잔설이 겨울이 완연해졌음을 알리고 빠른 속도로 결빙되어가는 수면의 두께는 계절의 깊이를 알리면서 올해 겨울에 들어서면서 이상하리만치 저조한 조황에 낚시터지기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회암의 물가를 찾아온 왜가리의 붕어사냥 솜씨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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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잠시 멈추어 쉼표를... . .. ...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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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 .. ... 흰 눈 덮인 하얀 소류지... 오후 무렵부터 펑펑 내리던 함박눈이 대지를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처럼 하얀 동화속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밤나무 아래에서 한적하게 대를 드리우며 눈 내리는 풍경의 정취를 만끽하시던 조사님은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면을 덮어버린 살얼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20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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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한 겨울의 물 낚시의... . .. ... 바람을 타고 볼에 스치는 차가운 공기에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을 보니 이제는 제법 겨울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의 잎새들이 쓸쓸함을 더해주며 고즈녁함이 가득하게 내려앉은 회암에도 겨울은 시작되는가 봅니다. 모든 만물이 동면에 접어2010-12-07
회암지기 상세 보기(클릭)
소재지 |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528번지 | 면 적 | 수면적:2,50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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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종 | 토종붕어 | 좌대수 | 50석 |
허용칸수 | 4.0칸 이내 | 수 심 | 1.0m ~ 3.5m |
부대시설 | 접지좌대 9동, 방가로 5동(TV냉난방), 샤워실 | 입어료 | 3만원 |
홈페이지 | 문 의 | 031-672-8403 010-8856-8403 |
안녕하세요?
깊은 관심과 사랑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암에는 적지않은 덩어리들이 방류되어 있으나
개인의 차이에 따라서 체감하시는 자원이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듯 합니다.
붕어 낚시중에 우리네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낚시가
겉보기에는 좀 무지막지하고 단순무식한 채비로 매우 쉬운 낚시인 듯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사실은 무척이나 섬세하고 까다로운 낚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수입붕어의 낚시는
찌맞춤만 제대로 하고 한곳에 집중적인 집어만 제대로 한다면
살림망 채우기는 매우 손쉬운 듯 하다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그리 하였는데...
언제나 토종 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대물낚시...
즉 새우.참붕어.지렁이등의 생미끼를 이용하는 낚시에서는
언제나 섬세하게 준비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정숙한 상태에서의
끈기있는 기다림 끝에 매우 희소성이 있는 커다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아주 오랜 세월동안 생미끼 낚시를 즐겨왔지만
흔히 말하는 마리수의 대박을 보았던 경험은 손꼽힐 정도인것으로...
마리수 보다는 그저 반갑게 맞이할수 있는 덩어리의 그님 한마리면 만족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회암같은 유료터에서도 그런 상황이 연출이 되면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좀더 채색이 곱고 좋은 붕어
그리고 굵은 씨알의 대물 붕어를 선별하여 집중적인 방류를 하고 있답니다.
그러나 이 붕어들이 내맘같지 않아서
모든 조사님들께 고르게 등장을 해주면 좋을텐데...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에 속이 타들어 가는것은 회암의 식구들 마음뿐...
지적해 주신 치어관리 문제는
앞서도 공개적으로 조사님들의 경험과 지식에 자문을 구하였지만
생태환경의 보존을 고심하면서 쾌적한 낚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올 겨울에는 치어에 대한 관리 작업에 충실히 하여 쾌적한 낚시가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더욱 건강 하시고
언제나 좋은 일들만 함께 하시기를...
붕어가 정말 탐스럽네요 밤에 쭉 찌를 올려준다면...... 생각만해도 ㅎㅎㅎ 좋네요
회암 사장님의 깊은 마음이 느껴지는 글이 기에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좋은 낚시터 한번 가보야 할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회암에서의 떡밥 낚시는 현재로서는 조금은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피래미는 활동을 멈추었지만...
아직도 활동을 하고 있는 잔챙이 붕어 즉 치어들 때문에
떡밥 낚시로 집어를 하게되면 조금은 피곤한 낚시가 될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치어관리를 위하여 고심을 하여
현재 준비중에 있으며 겨울 동절기 기간동안에
먹이사슬의 상위계층 어류의 적절한 방류를 통하여 치어관리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떡밥은 신*떡밥 또는 보리계열+어분을 1:1정도의 비율로 배합하고
요즘은 지렁이 짝밥에 우세한 입질 반응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낚시대는 2.9칸 또는 3.2칸 정도면 좋으실듯 하구요~
깊은 수심대에서는 4.0대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좀더 손 쉽게 덩어리를 만나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찌맞춤은 붕어들의 활성도가 좋으니
가급적이면 무겁게 맞추셔야 환상적인 찌 올림을 보시기 좋으실듯 하구요~
회암지는 준계곡형 소류지 같은 곳이라
밤에는 추위가 제법이오니 방한장비를 철저히 하시는게 좋으시구요~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건강 하시구요~
어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안녕하세요?
살기 좋은 고장 안성이 고향이 시군요~
조금은 두서없는 댓글을 좋게 보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암지는
순수 토종 대물터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귀한 자원의 확보를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덩어리급의 붕어를 선별 수급하고 있구요~
고향이 안성이시니
꼭 낚시가 아니어도 지나시는 길에 들리시더라도
언제나 따스한 커피와 생강.대추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말씀 해 주신대로
정말 좋은 낚시터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낚시가 조금은 힘들어 지는 계절입니다.
더욱 건강 하시구요~
언제나 좋은 일들이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