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팔월 한가위를 맞아
그야말로 쟁반만큼
둥근보름달이
광명 좌대를 비추었습니다.
좌대 지붕위에 걸린
휘황한 달빛아래
반짝이는 푸른 캐미들과의 어울림이
한폭의 그림 그자체로
참 아름다운 광명좌대 명절밤 풍경 이었습니다.
조황은
월척을 올리신 조사님,
한수.두수 올린 조사님
그리고
월척과의 사투에서 져
약올라 하시는 조사님도 계시지만
달빛에 취해
낚시대만 바라보다 날샌 조사님들도 계셨습니다.~~^^
광명좌대에서 연휴를 보내신 조사님들
그리고
낚시를 즐기고 계신 조사님들~~
감사드리며
나머지 연휴도 만땅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