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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팀 의성팀실시간 마감

날짜 : 조회 : 5699 본문+댓글추천 : 0

주말 앉기 힘든 멋진 포인트에서 대를 담구었습니다. 주위 환경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 었지만.... 꾼들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부들.. 그것도 어른 키만한 부들 사이에 파묻힐 수 있었는데요. 주말 이런 앉을 자리가 잘 나오지 않는데.. 모처럼 나들이에 행운이 따랐습니다. 밤새 많은 양의 배수로 인해 총 조과는 58년붕띠님(배담당)이 새벽 04:30분에 낚은 8치 1수로 그쳤습니다 약 2000평 소류지에 10여명의 조사분들이 있었지만 잔챙이 외에는 별다른 조과 없었습니다. 부들과 뗏장이 잘 발달한 대강지의 사진은 화보조행기를 통해 만나뵙겠습니다.

1등!
헐.... 거 참...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드디어 이 사또가 칼을 뽑을 때가 온 듯 합니다..
일명... 청룡 언월도...
워리야... 기다려라!!!!
이 사또의 칼날을.... 흠..
추천 0

3등!
오늘처럼 물사랑님이 미운날이 없습니다.
잠이 안오는데도 조용하거든 잠을 청하라고 하시길래, 좋다 오늘은 1시간만 자자.....
근데, 딱 1시간 자고 일어나니 새벽 2시 30분 으메 32대 한대의 찌가 거의 몸통을 다 들어내고 있었습니다.
혹 하고 세게 챔질을 했지만 수초만 딸려오는거 였습니다.
이글님은 한 숨도 주무시지 않고 밤새 쪼아봤지만 한마디 올라오는 입질만 있을뿐, 시원스레 올라오는 입질은 없습니다.
꼼지락거리기는 하는데 붕어가 새우나 콩, 옥수수를 삼키지는 못했습니다.
전 1시간 잠시 존 사이 입질이 들어왔으며, 또 한번은 야식먹는데 거진 몸통까지 올리고선 그냥 무심하게 내려놓고 말았습니다.
신당지는 현재 만수상태이며, 상류 부들이 대물이 들어있다는 확신을 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밑걸림이 심해서 채비투척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저로스는 참으로 힘든 낚시였습니다.
캡스 15팀은 못뚝에서 바라보며는 좌측부들밭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저희팀말고 6명이 더 낚시를 했는데, 그중엔 타짜동생분도 계셨습니다.
저녁늦게 들어오셔서 편한자리에 앉을수 밖에 없어서인지 좋은소식은 없었습니다. 새벽에는 지렁이로 잔씨알 재미를 보고 있는걸 보고 철수를 했습니다.
저희팀 말고 다른 한명은 옥수수로 5수 정도 하시든데, 씨알은 그렇게 굵지가 않아보였습니다.
철수길에 대물낚시의 길은 참 어렵구나 새삼 느껴졌습니다.
이글님이랑 고향이 같아서 제가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형님, 고생한만큼 보람도 따르면 좋겠지만 언젠가 좋은 입질 받아볼날이 있지 않겠습니까....수고하셨습니다.
타짜동생님 시조회때보고 오랜만에 뵈었는데, 너무나 짧은 만남이었습니다.
다음에 데스크에 한번 들리세요....
추천 0

실시간에 응해주신 두팀 수고많았습니다.
결과는 경산팀 어리버리팀의 판정승으로
이겼음을 전해드리고 두실시간 마감합니다.
더자세한내용은 화보조행기 참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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