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주말아침입니다.
상주 중덕지에서 하루를 보내신
다섯분 수고하셨습니다.
어제밤 영진님의 말에 따라
23시 이후로 간간히 입질이 들어 와서
7치5수로 붕어 얼굴은 상면 하였다고합니다.
간밤에 콩,옥수수에서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글루텐 떡밥에서 입질이 들어 왔다고 하는데.
찌올림 또한 많이 약했다고 합니다.
마이너스 채비를 했는데. 그나마도
한마디 반정도 밖에 올려 주질않는다고 하네요.
월척급 한마리만이라도 나와줬으면 좋았으련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찾아가는길: 고속도로 상주인터체인지를 나와..
안동방향으로 약 2km 정도 빠져나오면
좌측에 대략 10만여평 정도로 보이는
연이 꽈악 들어찬 저수지가 중덕지입니다.
2004년이 저물어 갑니다.
월척님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바라겠습니다.
이상 실시간 월척 데스크였습니다.
상주 중덕지 마감
백호농장 날짜 : 조회 : 7122 본문+댓글추천 : 0
어제는 날씨가 너무나 포근한 나머지 밤세 난로없이 밤낚햇습니다
중덕은 살얼음이 낄정도로 추워야댄다구 하니 아직은 조금더 쪼아보겠습니다
그러구 중덕은 10만평은 안대구 5~6만평 정도됍니다~~
그래요 좀 추웠어야 하는데 넘 포근했어요
초곡지도 그랬구요
아침까지 낚시대에 이슬이 한방울 없더군요
다른날은 얼음꽁꽁이던데~
고로 줄 끊지 말고 다시한번 도전하셔야 한단 말씀입니다
줄 끊지 말고 다시한번 도전????그래도 상주는 북쪽이라 너무추우니까 남으로 가셔서다시 도전 해 보시죠.
의외의 따뜻한 날씨가 겨울비를 동반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수고하심에 제id 같은 붕어 한마리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
이번주 휴일에 따뜻한 탕에서 온기넘치는 회원님들의 정을 미끼로
좋은 만남을 기약합니다.
상주지역에 대한 저수지만 나오면 괜시리 마음이 찡하네요 !
아주 어렸을때 무양동에서 살았건던요 !
1966년도에.............
이제 나이 50이 념었지만........
가끔 월척에 와서 고향아닌 이야기 볼때마다 왠지 찡합니다.
백호농장님 가끔 글보고있습니다 . 도수리타볍 벗어나기 진짜 힘드네요 !
마음에있는 이야기 어떻게? ..... 타따딱 쳐하는데 ........
손고락 느린 사람 제발 욕하지세요 ........ 노력하는데...
나도 언젠가는 250타 치면 백호농장님및 여러분에게 재밋난 애기 할게요 !
오늘이야기 좋았어요 ! 가끔좋은 소식 기다림니다.. 휴 ~~~ 힘드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