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리다툼 치열한곳 입니다.
7시 에 근무 교대하고 달려가 보니 왠일인지 자리가 비어 있네요.
가볍게 찌맞춤된 24, 26대 를 넣어 봅니다.
4시간 을 열심히 쪼았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10명 정도 앉아 있었는데 그 누구도 챔질 하는사람이 없습니다.
이 자리 에 오면 올해 매번 쓸만한 붕어 너댓수 는 했는데 괴랄 스럽네요.
더이상 앉아 있어봐야 별거 없을거 같아 점빵 정리하고 일어납니다.
자리 뒷쪽에 버려진 쓰레기가 눈에 거슬렸는데 시간이 있어서 치워 봅니다.
쓰레기 조금과 나머지 모두 캔 깡통 인데 누가 여기에 버려서 뒹굴고 있습니다.
그나마 일부 마대에 담겨 있어서 차에 싣기 수월합니다.
다른 곳에 들렀으나 낚싯대를 내릴수 없어서 집에 왔습니다.
가지고 오셨네요 수고했습니다
이놈의 똥꾼들은 언제쯤 사라질런지ㅠㅠ
좋은일 하셨으니 큰 어복이 따라올겁니다.~~~
고생 하셨네요